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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역선택 최소화... 경선 여론조사 때 ‘본선 경쟁력’ 묻는다

국민의힘, 역선택 최소화... 경선 여론조사 때 ‘본선 경쟁력’ 묻는다 여론조사때 與지지층도 포함... 정홍원 사퇴 소동 끝에 한밤 만장일치로 합의 김승재 기자 입력 2021.09.06 00:05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가 5일 대선 본경선에 50%가 반영되는 여론조사 때 여권 지지층이 조사 결과를 왜곡하는 이른바 ‘역선택’을 최소화하기 위해 후보 본선 경쟁력을 조사하는 방안을 적용하기로 했다. 조사 대상에서 여권 지지층을 제외하는 설문을 포함하지는 않되, 민주당 후보와 일대일 가상대결을 붙인 결과를 점수로 환산해 반영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정홍원 선거관리위원장은 “선관위원 12명이 만장일치를 봤다”고 했다. 본경선 때는 여론조사 50%와 함께 당원투표 50%가 반영된다. 그러나 회의에 앞서 일부 후보가 ..

The Citing Articles 2021.09.05

모더나에 뒤통수 맞은 정부... 결국 701만회분 중 280만회분 펑크

모더나에 뒤통수 맞은 정부... 결국 701만회분 중 280만회분 펑크 오늘 126만회분 국내 도착 다 합쳐도 420만6000회분만 공급 김태주 기자 입력 2021.09.05 12:18 모더나 백신 126만회분이 5일 오후 국내에 들어온다. 하지만 이를 합쳐도 모더나사가 당초 약속했던 701만회분보다 약 280만회분이 부족하다. 모더나 백신/연합뉴스 5일 방역당국은 미국 모더나사의 코로나 백신 126만3000회분이 이날 오후 4시 25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모더나 백신은 미국에서 제조한 물량이다. 앞서 모더나사는 백신 생산 관련 실험실 문제로 8월 국내 공급 물량을 기존 850만회분의 절반 이하로 줄이겠다고 통보했다. 이에 정부는 대표단을 미국으로 보내 모더나 측에 항의를 하..

The Citing Articles 2021.09.05

한국엔 아무도 안준다던 '대조백신', 문대통령 나섰더니…

한국엔 아무도 안준다던 '대조백신', 문대통령 나섰더니… 머니투데이 정진우기자 입력2021.09.04 12:26최종수정2021.09.04 13:46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the300]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브리핑에 없는 대통령 이야기' 공개] [서울=뉴시스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이 5일 청와대 브리핑룸에서 인사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청와대가 4일 국내 1호 코로나19(COVID-19) 백신을 개발 중인 SK바이오사이언스가 최근 한국아스트라제네카(AZ)로부터 '코로나19 대조백신'을 무상으로 제공받게 된 과정을 소개하며, 문재인 대통령의 백신외교 뒷 얘기를 공개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브리핑에 없는 대통령 이야기' 14번째 편을 ..

The Citing Articles 2021.09.05

‘20조 펀드 본부장’ 신설위해 추가 조직개편, 한달뒤 靑출신 내정

‘20조 펀드 본부장’ 신설위해 추가 조직개편, 한달뒤 靑출신 내정 김자현 기자 , 세종=김형민 기자 입력 2021-09-04 03:00수정 2021-09-04 03:04 한국성장금융 ‘감독 사각지대’ 지적 청와대 행정관 출신 인사가 임원으로 내정돼 ‘낙하산’ 논란을 빚고 있는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지난달 초 추가 조직 개편을 단행해 해당 직책을 신설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이 직책은 20조 원 규모로 조성될 정책펀드 운용을 총괄하지만 공채 없이 깜깜이로 내정자가 결정돼 정책자금 운용기관들이 ‘감독 사각지대’에 방치돼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한 달 만에 2차 조직 개편으로 본부장직 신설 3일 한국성장금융에 따르면 이 회사는 7월 초 조직 개편 뒤 한 달 만인 8월 초 2차 조직 개편에서 ‘투자운용..

The Citing Articles 2021.09.05

윤석열 캠프 "가족정보 수집 지시했다? 뉴스버스, 추악한 세력과 뒷거래"

윤석열 캠프 "가족정보 수집 지시했다? 뉴스버스, 추악한 세력과 뒷거래" "'여권 인사 고발 사주' '가족 정보 수집' 보도한 뉴스버스, 증거 못대면 언론 역사상 가장 추악한 짓" 이지성 기자입력 2021-09-04 15:10 | 수정 2021-09-04 15:18 지난 3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서울 종로구 전태일 기념관을 방문해 故 이소선 여사 10주기 전시회를 살펴보고 있다. ⓒ윤석열 캠프 윤석열 캠프가 '윤석열 지시로 수사정보정책관실이 김건희·장모 전담 정보수집했다'는 뉴스버스 보도를 두고 '추미애 사단의 정치공작 재판(再版)'이라며 반박에 나섰다. 윤석열 캠프 김병민 대변인은 4일 논평을 통해 "인터넷매체 뉴스버스가 허위 보도와 악의적 기사로 정권교체를 실현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대..

The Citing Articles 2021.09.05

윤석열, 문재인정권·김오수 직격... "어이없고 안쓰럽다"

윤석열, 문재인정권·김오수 직격... "어이없고 안쓰럽다" 입력 2021.09.04 04:30 오전·오후 2번 이례적 직접 등판 "뭘 하자는 건지 모르겠다" 성토 '총장 후배' 김오수 향해 "안쓰럽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경선 후보가 3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 버들다리(전태일다리) 내 전태일 열사 동상을 찾아 묵념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일 자신을 둘러싼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뭘 하자는 건지 모르겠다. 어이가 없는 일”이라고 일축했다. “고발 사주 같은 것을 지시한 사실도 없고 그런 이유도 전혀 없다”고 반박했다. 의혹이 제기된 2일엔 “누구에게도 사주한 적 없다”는 한 줄짜리 반박문을 냈지만, 하루 만에 공세적 반박 모드로 전환한 것이다. 윤 ..

The Citing Articles 2021.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