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02 17

부산에서 고성까지~ 해파랑길따라

트레킹의 계절! 해파랑길 코스 날이 선선해지면서 산책하기 좋은 날씨가 찾아왔다. 더위가 한풀 꺾인 지금은 트레킹 하기에 아주 적당하다. 사람이 많지 않고 여유롭게 자연 속에서 걷고 싶은 이들을 위해 준비했다. 산과 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해파랑길 추천 코스! 2021.09.01 글 마린 @era._.veller 해파랑길이 어딘데?? 출처=두루누비 홈페이지 해파랑길은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의 길을 잇는 750km의 걷기 여행길이다. 총 10개 구간, 50코스로 이루어져있다. @era._.veller 해파랑길을 걷다 보면 자주 보이는 표식들이 있다. 바닥 면이나 벽면에 붙이는 방향 지시 표찰, 이미 있는 지역 길과 코스가 동일할 때 붙이는 로고 스티커, 숲길 구간 나무에 달아 길..

Wonderful World 2021.09.02

이러려고 휴전했나... 언론중재법, 여야 3대 '동상이몽'

LIVE ISSUE 與, 언론중재법 강행 이러려고 휴전했나... 언론중재법, 여야 3대 '동상이몽' 입력 2021.09.02 04:30 '언론중재법 휴전' 합의문을 쓴 지 하루 만에 여야가 다시 충돌했다.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언론중재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처리를 오는 27일까지 미룬다는 게 합의문의 핵심. ①더불어민주당은 "27일엔 꼭 처리한다는 뜻"이라며 '27일'이라는 날짜를 앞세웠다. 국민의힘은 "시간을 두고 언론중재법 여야 합의안을 꼭 만들자는 뜻"이라며 '합의 정신'에 방점을 찍었다. ②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등 다른 언론개혁 안건을 ‘패키지’로 처리할지, ③민주당이 지난달 국회 법제사법위에서 강행 처리한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디폴트'로 논의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양당의 시각..

The Citing Articles 2021.09.02

인권 대통령이 유엔의 인권 침해 지적받는 모순

Opinion : 사설 인권 대통령이 유엔의 인권 침해 지적받는 모순 중앙일보 입력 2021.09.02 00:12 유엔 "언론중재법, 표현 자유 심각히 침해" 대북전단금지법 등 인권 우려 끊이지 않아 언론중재법 개정안과 관련해 아이린 칸 유엔 인권특별보고관 명의로 한국 정부에 보낸 우려 서한의 일부.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 홈페이지]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한국 정부에 보낸 서한에서다. OHCHR은 법안이 수정 없이 통과되면 국민의 알 권리와 언론의 표현 자유가 현격히 제한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언론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려는 법이라지만 이대로면 정반대 결과를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경고했다. 독소 조항..

The Citing Articles 2021.09.02

유엔 '언론법' 비판 전…文정부에 23차례 인권 서한 보냈다

유엔 '언론법' 비판 전…文정부에 23차례 인권 서한 보냈다 중앙일보 입력 2021.09.02 05:00 박현주 기자 유엔의 인권 주무조직인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가 문재인 정부 들어 23차례 한국에 인권 관련 조치를 주문하거나 질의하는 서한을 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선 이명박, 박근혜 정부 때와 비교해도 각각 약 두 배정도 많은 수치다. 아이린 칸 유엔 인권 특별보고관이 지난달 27일 정부에 보낸 언론중재법 개정안 관련 우려를 담은 서한.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 홈페이지. 서한 캡쳐. 文정부 앞 인권 관련 서한 23건 1일 OHCHR 홈페이지와 외교부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지난 2017년 5월 10일부터 2021년 9월 1일 현재까지 OHCHR의 유엔 인권특별보고관..

The Citing Articles 2021.09.02

文, 박원순 사망 때 조문 하려했다…"목숨으로 책임진 것"

文, 박원순 사망 때 조문 하려했다…"목숨으로 책임진 것" 중앙일보 입력 2021.09.02 06:13 오원석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8월 30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몇 명이 깽판을 쳐서 많은 사람의 노력을 물거품이 되게 하다니!"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8월 보수 단체의 광화문 집회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자 이같이 분노했다고 한다. 1년 2개월 동안 청와대 대변인으로 지낸 강민석 전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 1일 문 대통령의 모습을 엮은 『승부사 문재인』을 소개하는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문 대통령의 발언 등을 소개했다. 강 전 대변인은 이밖에도 그동안 외부에 전해지지 않은 문 대통령의 발언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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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광화문 집회 뒤 확진자 늘자... 文 ‘몇명이 깽판’ 분노”

“작년 광화문 집회 뒤 확진자 늘자... 文 ‘몇명이 깽판’ 분노” 강민석 前청와대 대변인 ‘승부사 문재인’ 회고록 오는 9일 출간 노석조 기자 입력 2021.09.01 21:06 강민석 전 청와대 대변인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역사책방에서 열린 '승부사 문재인'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8월 보수 단체의 광화문 집회로 코로나 확진자 수가 급증했다는 보고를 받고 “몇 명이 깽판을 쳐서 많은 사람의 노력을 물거품이 되게 하다니!”라고 말했다고 1일 강민석 전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 4차 대유행이 확산하던 지난 7월 민주노총 대규모 집회때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강 전 대변인은 이날 서울 인사동에서 오는 9일 출시 예정인..

The Citing Articles 2021.09.02

女인권 존중한다던 탈레반 “방송서 여자 목소리 나오면 안 돼”

女인권 존중한다던 탈레반 “방송서 여자 목소리 나오면 안 돼” 서울신문 입력2021.09.02 02:27최종수정2021.09.02 02:41 언론사서 女기자·앵커 내쫓고 출입금지 “방송은 되지만 여성 음악 나와선 안돼” 국경없는기자회 “미디어에 女 없으면 모든 아프간 여성 침묵하게 할 것” “여성 기자 자유·안전 보장해야” 라디오 방송국에서 일하는 아프가니스탄 여성 언론인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기사 내용과 연관 없음 부르카 입은 여성 - 미군이 완전 철수한 다음날 1일(현지시간) 부르카를 입은 아프간 여성들이 카불 와지르 아크바르 칸 병원 근처를 걷고 있다. AFP 연합뉴스 2021-09-01 미군의 철수와 함께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이 여성 인권을 존중하겠다고 밝혔지만 여론을 ..

The Citing Articles 2021.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