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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윤에 맞선 변필건 ‘핀셋 교체’…

이성윤에 맞선 변필건 ‘핀셋 교체’… 신현수 “박범계 다신 안본다” 휴가 다음주 검찰 차장·부장급 인사… ‘방탄 완결편’ 될듯 박국희 기자 표태준 기자 입력 2021.02.19 03:12 | 수정 2021.02.19 03:12 검사장급 인사에서 배제당한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이 사의(辭意)를 표명한 가운데 청와대와 법무부는 친정권 검사들을 요직에 배치하는 내용의 차장·부장급 검찰 중간간부 인사안을 마련한 것으로 18일 전해졌다. 박범계 법무장관은 지난달 21일 평검사 인사안이 신현수 수석에 의해 제동이 걸린 이후 검사장급 인사에선 신 수석을 대놓고 ‘패싱’했고 그 인사 기조가 이번 중간 간부 인사에도 그대로 반영될 것이라고 한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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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거짓말, 욕밖에 안나온다”

“끝까지 거짓말, 욕밖에 안나온다” 김명수 입장문에 판사들 분노 양은경 기자 입력 2021.02.19 14:47 | 수정 2021.02.19 14:47 김명수 대법원장이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으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19일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의 사표 수리를 둘러싼 ‘거짓말’ 파문에 대한 김명수 대법원장의 입장문을 두고 일선 판사들은 “차라리 말을 하지 말지” “보름간 침묵하다 이런 내용을 내놓느냐” 고 했다. “욕밖에 안나온다” 는 격한 반응도 보였다. 판사들은 김 대법원장의 입장문이 사실관계 자체를 왜곡한 데다 반성의 기미도 찾을 수 없다며 조목조목 비판했다. ◇사법부를 둘러싼 여러 일? “대법원장 거짓말 때문” 김 대법원장은 서두에서 ‘최근 우리 사법부를 둘러 싼 여러 일로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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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충성맹세 부장 요직설…檢인사 바뀐게 없다"

현직검사 "법무부 충성맹세 부장 요직설…檢인사 바뀐게 없다" [중앙일보] 입력 2021.02.19 11:07 수정 2021.02.19 13:19 18일 서울중앙지검. 연합뉴스 “어느 부장이 법무부에 가서 충성 맹세를 했고, 이번 인사에서 요직으로 갈 예정이다.” “현 검찰총장이 물러나는 5개월 후 대숙청작업을 벌이기 위해 이번 인사는 극히 소폭으로 이뤄질 것이다.” 대검찰청 감찰2과장을 지낸 정희도 청주지검 형사1부장이 19일 오전 검찰 내부망을 통해 “이 같은 차·부장급 검사 인사 관련 소문이 돈다”고 밝혔다. 정 부장은 그러면서 “오늘 언론보도를 보니 ‘임은정 부장이 대검 감찰과장으로 이동, 변필건 중앙지검 형사1부장은 교체 유력’ 이야기도 있다”고 언급했다. 이런 소문들에 대해 정 부장은 “그냥 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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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사법남용’ 재판부 유임… 판사들 “위헌적 특별재판부”

‘조국-사법남용’ 재판부 유임에… 판사들 “위헌적 특별재판부” 박상준 기자 , 신희철 기자 입력 2021-02-19 03:00수정 2021-02-19 03:17 서울중앙지법, 재판부 배치 확정 “대법원장의 인사와 법원장의 사무분담으로 사실상의 ‘특별재판부’가 만들어진 것 같다.” 서울중앙지법이 법관 인사에 대한 후속 조치로 ‘사무분담(법관의 재판부 배치)’ 결과를 18일 공개하자 판사들은 이렇게 말했다. 대법원이 인사 조치로 법관의 소속 법원을 결정하고 법원장이 재판부를 결정해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사건 등을 특정 판사에게 계속 맡기는 현상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재판의 공정성을 보장하는 ‘사건 무작위 배당 원칙’과 달리 특정 판사에게 특정 사건을 맡기는 특별재판부에..

The Citing Articles 2021.02.19

김명수 “법관 탄핵소추 과정서 혼란끼쳐 송구”

김명수 “법관 탄핵소추 과정서 혼란끼쳐 송구” 첫 사과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2-19 13:34수정 2021-02-19 14:11 김명수 대법원장이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법인세등부과처분취소 등 전원합의체 선고에 참석하고 있다. 2021.2.18/뉴스1 (서울=뉴스1) 김명수 대법원장이 19일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의 사표를 반려한 데 대해 “법규정 등 여러 사정을 고려한 판단이었을 뿐”이라며 “일각에서 주장하는 것과 같은 정치적 고려가 있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 대법원장은 이날 법원 내부망 게시판에 올린 글에서 “현직 법관이 탄핵소추된 일에 대법원장으로서 안타깝고 무거운 마음을 금할 수 없고, 그 결과와 무관하게 국민들께 송구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법원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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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수 … 결국 文대통령 떠나나

신현수 가족 “사직한단 얘기 미리 들어”… 결국 文대통령 떠나나 황형준 기자 , 고도예 기자 , 박효목 기자 입력 2021-02-19 03:00수정 2021-02-19 07:25 [신현수 靑민정수석 사의 파장]申수석, 사의 뜻 안굽힌채 휴가 휴가 내고 사퇴 수순 밟는 신현수 검찰 고위 간부 인사에서 의견이 배제되자 사의를 표명한 신현수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이 18일 출근해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과 면담 후 곧바로 휴가를 떠났다. 유 실장이 직접 신 수석 사무실을 찾아 설득에 나섰지만 신 수석이 완강한 태도를 보이자 양측이 일종의 냉각기를 선택한 것이다. 신 수석과 갈등을 빚었던 박범계 법무부 장관도 이날 “더 소통하겠다”고 자세를 낮추며 갈등 봉합 시도에 나섰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신 수석이 오늘..

The Citing Articles 2021.02.19

패싱에는 직…‘대통령 그림자’ 거부한 신현수

패싱에는 직 던진다…‘대통령 그림자’ 거부한 신현수 이태훈기자 입력 2021-02-19 11:48수정 2021-02-19 12:00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7회 국무회의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맨 오른쪽이 신현수 민정수석이다. 2021.2.16. 청와대사진기자단 사퇴로 굳어져가고 있는 신현수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의 사의 파문은 단순히 청와대 참모 한 명의 진퇴 문제를 뛰어넘어 문재인 대통령과 여권 전체에 충격파를 던지는 중대 사건으로 평가된다. 문 대통령의 두터운 신뢰를 받았고, 대통령 통치권의 물리적 기반이 되는 요직인 민정수석이 대통령의 거듭된 만류를 뿌리치고 사퇴하겠다는 마음을 굳히고 있기 때문이다. 겉으로 드러난 모양새는 검찰 인사에 대한 이견으로 신 수석이 박범계 법무..

The Citing Articles 2021.02.19

北 생모 본명은 안순옥? -또 드러난 文 출생 의혹

문용형, 백번 文 애비 맞고 北 생모 본명은 안순옥? -또 드러난 文 출생 의혹 - 조우석 칼럼 2021.02.18 [뉴스타운TV] https://www.youtube.com/watch?v=PpWbd9OL_m8 문재인 흥남 출생 성장 남쪽(?) 이주의 비밀 /조선일보 대기자 이도형 선생 증언 받은날짜 :2019-10-24 (목) 12:51 출처: 김문수tv https://www.youtube.com/watch?v=P2ROtqFjKqY 요약 1. 문재인 부 문용형 (일제 흥남농업계장, 북한 노동당 흥남농업과장) 은 14후퇴 남한 이주가 아니라 인민군 참전하다 포로로 잡혀 경상남도 거제도 포로수용소가 아니라 같은 이름의 부산 동래 거제리 포로수용소에서 수용. 그 포로수용소에 드나들던 경남 양산 토박이 강한옥..

The Citing Articles 2021.02.19

Sheila Ryan

Sheila Ryan 쉘라 라이언은 싱어 송라이터이자 아이리쉬 하프와 기타를 연주하는 다재 다능한 뮤지션입니다. 애련하면서도 정결하고 유니크한 목소리는 묘한 매력과 함께 진한 여운과 중독성을 갖게 만들어 단번에 우리의 귀를 사로잡습니다. 아일랜드의 리머릭(Limerick)에서 태어난 그녀는 음악적인 가족 분위기에서 자라나면서 자연스레 음악을 접하게 되었으며, 켈틱음악은 그녀의 인생에 있어서 숙명과 같은 동반자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아버지와 함께 조그만 농장에서 켈틱 음악을 배우고 연주하며, 춤추고 사랑하게 되는 인상적인 시기를 보냈다. 10대가 될 무렵에 그녀는 음악적 재능에 날개를 달게 되는데, 지역의 포크 그룹에 들어가 지방 각지를 순회하게 되고 마침내 지역 그룹의 단원이 된다. 그리고 영국의 TV ..

Euro-American Arts 2021.02.19

독재자는 길바닥서 국민 손에...

[카페 2040] 각하, ‘태조 왕건’ 83화를 보시옵소서 직언한 승려 처형한 폭군 궁예, 對언론 ‘징벌적 손해배상’ 떠올라 대신들 눈 질끈 감고 자리 보전… 궁예는 길바닥서 백성 손에 죽었다 조선 일보 정상혁 기자 입력 2021.02.18 22:03 | 수정 2021.02.18 22:03 드라마 '태조 왕건' 83화 속 폭군이 된 궁예(위)와 그에게 간언하다 죽임당하는 승려 석총. /KBS “저 자는 지금 마구니의 더러운 입으로 중얼거리고 있다…. 내군들은 무엇을 하느냐? 저 입을 철퇴로 으깨주어라.” 이 장면은 KBS 드라마 ‘태조 왕건’ 83화에서 미륵을 자처하며 ‘쇼’를 벌이던 궁예가 입바른 소리를 한 승려 석총을 처형하는 장면이다. 일개 백성은 죽기를 각오하고 일인자에게 고한다. “소승은 어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