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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수 “문대통령에 거취 일임...”

신현수 “문대통령에 거취 일임...최선 다해 직무 수행” 21일까지 휴가 내고 오늘 청와대 복귀한 신 수석 조선일보 안준용 기자 주형식 기자 입력 2021.02.22 13:32 | 수정 2021.02.22 13:32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신현수 민정수석./뉴시스 검사장급 인사에서 배제당해 사의(辭意)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진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이 22일 청와대에 출근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거취를 일임하고 직무를 최선을 다해 수행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 수석은 이날 아침 문 대통령 주재 티타임에 이어 오후 2시 수석·보좌관회의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신 수석이 휴가를 낸 이후 청와대와 여권 관계자들이 신 수석의 사표 철회 설득..

The Citing Articles 2021.02.22

신현수 “이미 동력 잃었다, 박범계 평생 안 볼 것”…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인사갈등으로 사의를 표명한 청와대 신현수 민정수석이 지난 18일 휴가에 들어간 이후 ‘이미 나는 동력을 상실했다. 박 장관과는 평생 만나지 않겠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신현수 “이미 동력 잃었다, 박범계 평생 안 볼 것”…청와대 ‘당혹’ 등록 :2021-02-21 11:54수정 :2021-02-21 12:04 18일 휴가 이후 지인들에게 문자 메시지 보내 “법무부-검찰 협력관계 시작도 못해보고 깨져” 22일 휴가 끝나도 민정수석 복귀 안 할 듯 지난해 12월31일 오후 서울 청와대에서 신임 신현수 민정수석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인사갈등으로 사의를 표명한 청와대 신현수 민정수석이 지난 18일 휴가에 들어간 이후 ‘이미 나는 ..

The Citing Articles 2021.02.21

왕평 무덤에 묘비를 세우다

왕평 무덤에 묘비를 세우다 이동순 입력 2015.12.28 11:14 수정 2019.02.07 11:2 출처 : 오피니언타임스(http://www.opiniontimes.co.kr) [이동순의 그 시절 그 노래] ‘황성옛터’(원제목: ‘荒城의 跡’)란 노래는 1930년대 당시 식민지 백성들의 상처받고 쓰라린 가슴을 어루만지며 위로해준 기막힌 절창이었습니다. 이 노래의 작사자는 1908년 경북 영천에서 태어난 왕평(본명 이응호)입니다. 작곡가는 경기도 개성 출생의 전수린, 가수는 역시 개성 출신 이애리수(본명 이음전)입니다. 왕평은 어려서 어머니 잃고 서울의 친척 댁에서 성장했지요. 배재중학 마치고 조선배우학교를 거쳐서 악극단 ‘연극사(演劇舍)’의 단장 자리에까지 올랐습니다. 말이 단장이지 영세하고 보잘것..

Korean Arts 2021.02.21

<황성 옛터>나라 잃은 백성의 천년 한·민족혼 노래한 첫 대중가요

나라 잃은 백성의 천년 한·민족혼 노래한 첫 대중가요 ■ 그 옛날의 트로트 - 노래의 고향을 찾아서 농촌여성신문 승인 2020.10.12 11:43:54 ▲ 노래비. 작사가 왕평이 태어난 고향 경북 영천시 조양공원에 있다 ‘1932년 서울 단성사 무대에 이애리수가 섰다 / 처연한/ 투명한 / 가을처녀의 목소리 / 가 퍼졌다 // 눈물 가슴에 차고 / 등 뒤에서 비가 퍼부었다 // 한 노래를 세번 불러야 했다/ 청중은 울고 불고 / 울부짖었다 / 고향 개성 / 망한 고려 만월대를 노래한 것 // 일본인 코가 마사오의 / 가 / 이 노래의 표절이라는 소문이 났다 // 를 학생에게 가르친 / 대구의 한 교사는 파면 당했다 // 작곡자 전수린과 코가는 / 서울 소공동에서 어린시절 소꿉동무였다 // 늘 이애리수의..

Korean Arts 2021.02.21

황성(荒城)의 적(跡)♬

황성(荒城)옛터 1932 이애리수 Alice Lee 왕평(王平) 작사, 전수린(全壽麟) 작곡 https://www.youtube.com/watch?v=d7MAV_Jz06g SP [황성의 적(이애리수) / 이국의 하늘(이애리수)] [1932.04 빅터 49125-A] 황성옛터에 밤이되니 월색만 고요해 폐허에 서른회포를 말하여 주노나 아 ~ 외로운 저 나그네 홀로 잠못이뤄 구슬픈 버레 소래에 말없이 눈물져요 성은 허물어져 빈터인데 방초만 푸르러 세상의 허무한 것을 말하여 주노나 아 ~ 가엾다 이 내몸은 그 무엇 찾으려 덧없난 꿈의 거리를 헤매여 있노라 나는 가리라 끝이없이 이발길 닿는곳 산을넘고 물을건너 정처가 없이도 아 ~ 한없난 이심사를 가삼속 깊이품고 이몸은 흘러서 가노니 넷터야 잘있거라 한국 최초의 ..

Korean Arts 2021.02.21

“의사가 깡패”김남국, 최대집 “역겨운 망둥어”

"의사들 깡패냐""의원이 조폭이냐" 김남국-최대집 치받았다 [중앙일보] 입력 2021.02.20 20:53 수정 2021.02.20 21:11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 국회사진기자단 의사가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으면 의사면허를 취소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에 대한 의사단체 반발과 관련해 여당 의원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의료법 개정안을 두고 '악법'이라 규정하고 국회 본회의 통과 저지를 위해 백신 접종 보이콧을 고려하겠다고 한다"며 "생명을 볼모로 제 식구 챙기기에 앞장 선 최악의 집단이기주의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법 개정은 변호사, 공인회계사, 법무사 등 다른 전문 직종처럼 의사도 금고 이상의 ..

The Citing Articles 2021.02.21

신동욱 앵커의 시선

우리 곁의 악마들 [신동욱 앵커의 시선] Feb 19, 2021 www.youtube.com/watch?v=a9bIBUBw8-0 19세기 말 착공해 지금도 짓고 있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입니다. 위대한 건축가 가우디가 세운 동쪽 정문 위 '생명의 나무'에 날개를 펴고 앉은 이 새, 어미 펠리컨입니다. 그런데 펠리컨이 새끼들에게 먹이는 것은 제 가슴살입니다. 먹이가 없어서 가슴을 뜯어 먹이는 겁니다. 새끼가 병에 걸리면 제 핏줄을 터뜨려, 그 피를 새끼 입에 넣어준다는 얘기도 전해옵니다. 그래서 중세 이래 유럽에서는 펠리컨을 모성애의 상징으로 여깁니다. 그 사랑과 희생이 예수를 닮아 성당과 그림, 그리고 영국 엘리자베스 1세의 초상화에도 등장하지요. 그렇다면 우리 토종 가시고기는 단..

Others... 2021.02.20

신현수 “살면서 박범계 볼일 없다…”

[단독]신현수 “살면서 박범계 볼일 없다… 생각과 달라 힘들어” 배석준 기자 , 장관석 기자 , 고도예 기자 입력 2021-02-20 03:00수정 2021-02-20 09:43 [신현수 靑민정수석 사의 파장]법조계가 전하는 신현수 사의 이유 신현수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왼쪽 사진)은 문재인 대통령의 결재 없는 검찰 고위 간부 인사안을 발표한 박범계 법무부 장관(오른쪽 사진)에 대한 감찰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 수석은 18, 19일 휴가를 냈고, 박 장관은 검찰 고위 간부 인사 과정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동아일보DB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신현수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과의 관계에서 지켜야 할 매너를 완전히 저버린 것 아니냐.”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하고 휴가를 떠난 신 수석 ..

The Citing Articles 2021.02.20

문재인 정권이 ‘진보적’이라고?

[강천석 칼럼] 문재인 정권이 ‘진보적’이라고? 性 평등 짓밟는 정당, 청년 ‘飼育 정책’ 펴는 정당은 反진보 공감 능력 없는 정권, 反日 잔치 逆風 맞은 재일동포 급속 消滅 중 강천석 논설고문 입력 2021.02.20 03:54 | 수정 2021.02.20 03:54 외국 언론이 한국 소식을 자기네 독자에게 정확하게 전하는 데 애를 먹는다고 한다. 가장 큰 애로 사항이 문재인 정권의 성격 규정 문제다. 이 정권은 스스로를 ‘진보’라고 한다. 그러나 하는 행동의 상당수는 ‘반(反) 진보적’이다. 진보 정당이 자기 당 출신 수도(首都) 시장이 저지른 성희롱 사건 피해자에게 ‘피해 호소인’이란 신조어(新造語)를 만들어 뒤집어씌우고 2차·3차 공격을 가했다는 기사 내용에 외국 독자들은 어리둥절해한다. 그도 그..

The Citing Articles 2021.02.20

“박범계, 문대통령 재가 없이 검찰 인사 발표”

“박범계, 문대통령 재가 없이 검찰 인사 발표” 동아일보 “신현수, 朴 감찰 요구했지만 불발되자 사의 표명” 조선일보 원선우 기자 입력 2021.02.20 10:37 | 수정 2021.02.20 10:37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오후 청와대에서 박범계 신임 법무부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기 전 인사하고 있다./뉴시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지난 7일 문재인 대통령 재가를 받지 않은 채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일방적으로 강행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동아일보가 20일 보도했다. 청와대 신현수 민정수석은 이에 반발, 박 장관에 대한 감찰을 문 대통령에게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일보는 이날 “박 장관이 일방적으로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발표했고, 대통령이 사후에 인사안을..

The Citing Articles 2021.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