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수 “문대통령에 거취 일임...최선 다해 직무 수행” 21일까지 휴가 내고 오늘 청와대 복귀한 신 수석 조선일보 안준용 기자 주형식 기자 입력 2021.02.22 13:32 | 수정 2021.02.22 13:32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신현수 민정수석./뉴시스 검사장급 인사에서 배제당해 사의(辭意)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진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이 22일 청와대에 출근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거취를 일임하고 직무를 최선을 다해 수행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 수석은 이날 아침 문 대통령 주재 티타임에 이어 오후 2시 수석·보좌관회의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신 수석이 휴가를 낸 이후 청와대와 여권 관계자들이 신 수석의 사표 철회 설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