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tory from Me 131

대관령 아네모네~~~ ♬

울고 넘는 대관령~~~ ♬ 대관령에서 강릉과 동해를 내려다 보며 한없이 자유를 갈망하던 대관령( K-Juliet ,공군 파견대) 나그네~~~ 바람도 쉬어 넘고 구름도 쉬어 넘는 고봉 하늘고개 대관령 령 아래 님이 오신다면 아흔 아홉 굽이진 고개~~~ 나는 단숨에 내쳐 한굽이로 달려가리라. *갓 스무살 대관령 청년길손은 아름다운 님을 아름답게 그리던 시절, 령 떠난 기나긴 세월~~~, 지금도 그 세월은 흐르고 있으리라... 대관령 구비도는 산골짜기 개울물 여울져 흐르는 물소리 따라~ 울고 넘는 대관령 울고넘는 大關嶺 1960 朴載弘박재홍, 文藝部문예부 작사, 全吾承전오승 작곡 *************************************************************************..

The Story from Me 2021.02.13

진심으로 죄송" 박선주, 심사 태도에 비난 폭주‥

[POP초점] "진심으로 죄송" 박선주, 심사 태도에 비난 폭주‥전유진 탈락 여파 헤럴드경제 |입력2021.02.07 14:59 [헤럴드POP=김나율기자] 박선주가 심사 태도에 대한 비난에 계속해서 사과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에는 본선 3차 메들리 팀미션이 진행됐다. 이날 전유진을 비롯해 윤태화, 양지은, 윤희, 김태연은 미스 유랑단을 결성해 무대를 꾸몄다. 박선주는 미스 유랑단의 무대 감상 후 전유진에게 혹평을 내렸다. 박선주는 "유진 양에 대한 기대가 너무 컸나보다. 무대를 볼 때마다 유진 양이 갈 곳을 못 정하고 있는 느낌이 든다"고 했다. '미스트롯2' 방송캡쳐 이어 "재능도 너무 중요하지만, 무대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없으면 보여줄 수 없다. 이걸 바꿀 수 없다..

The Story from Me 2021.02.08

삶은 습관이다.

삶은 습관이다. 좋아요 추천 4 조회 329 20.07.02 06:44 댓글 23 사슴 거시기(pizzleㅎ)가 정력에 좋다. (사슴 농장할 때 자주 들었었지...) 무슨 나물이 남자들한테 좋다. (한국산 정경부인들 모임에서 시도 때도 없이 들었었지) 무엇이든 거시기 그리로만 연결짓는 천부적인 선천성 시신경(視神經). 그렇다, 길은 로마로~ , 정신일도 하사불성이면 곧 이르게 되나니 곧 희망봉에 도착하게 될 것이다. 그게 성과 관련 있으면 성도착이며 그런 증세를 일컬어 세상은 성도착증이라 한다. 병이다. 사람이 어떤 사안을 접하면서 어떤 생각을 하며 느끼고 어떻게 받아 들이고 보고 사느냐~는 자세 내지는 태도에 따라 사람은 달라지고 인류 역사도...세상도 달라진다. 물론 삶도 달라지고 삶의 이야기도 역사..

The Story from Me 2020.07.29

오줌싸개(夜尿人)와 마누라

오줌싸개(夜尿人)와 마누라 좋아요 추천 4 조회 320 20.07.01 04:08 댓글 16 나는~ , 전(前) 오줌싸개다. 자고로 사람이 솔직해서 덧날 1은 1도 없다. '정직은 최상의 정책'이란 속담은 공부 좀 한 사람이면 중학교 1학년 영어 시간에 학습하는 기본이다. NCND(부정도 긍정도 아니함)는 최소한 거짓말은 하지 않겠다고 흔히 언론에 대하여 취하는 당국자들의 답변 태도, 자세 내지는 입장이다. 일반적으로 기자들은 직업속성인지는 몰라도 거짓말에 대하여는 대기절하는 직업 환경 내지 전통에 기인하리라. 그런데 작금 거짓말을 애초 진지드시듯 해대는 위정자들이 흔히 있는데 이런 자들은 위정자가 아니라 몽땅 위선자 내지 거짓말쟁이들이다. 이런 것들은 진짜 못쓴다. 아무짝에도. '법은 도덕의 최소한' ..

The Story from Me 2020.07.28

꿈꾸고~ , 꿈깨고~

꿈꾸고~ , 꿈깨고~ 좋아요 추천 4 조회 230 20.06.30 04:52 댓글 31 삶이란 그대가 그대의 삶을 자맥질하면서 꿈틀댄 살아 있는 생생한 당신의 이야기이다. 그러자면 응당, 그대는 그대의 진실한 삶의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진솔하게 설해야 하며 만약 그러하지 아니하다면 그것은 일종의 거짓이거나 허위,가식,위선이 될 수도 있을 것인 즉. 소승(小生)은 나의 이야기를 남 앞에서 하는 것을 극히 삼가하였던 탓으로 ...또 그런 게 익숙치도 않으니 그것은 영 어색하고 불편하기도 하다. 그런 것도 삶의 일부려니~라고는 여긴다. 소승(小生)의 탄생비화다. ~영남의 석화성( 嶺南의 石火星) ,성주 가야산(星州 伽倻山)~ 소승(小生)은 오랜 세월전, 그해 그달 그날에 영남의 '석화성(石火星)' 가야산 정기..

The Story from Me 2020.07.28

꽃보다 호작질

꽃보다 호작질. 좋아요 추천 5 조회 299 20.06.29 05:28 댓글 39 *호작질(손장난)은 경상도 방언으로 "(명) 쓸데없는 장난, 일을 망침, 이리저리 들쑤셔 놓음"을 뜻하는데, 내 고향은 '호닥질'이었다. 소승(小生)이 어릴적 시골은 해마다 봄이 오면 보리고개 넘으며 찢어지게 가난했던 시절인지라 대부분의 주거환경은 비 맞지 않을 정도의 초라한 초가집들이었고 먹는 것은 보잘 것 없었고 의복은 형편없이 남루하였다. 평소에는 맨발로 지내다가 설.추석 명절이나 닥아오면 양말 한켤레 얻어신는 것이 시골아이들에겐 기다려지는 연중 주요 행사의 하나였었다. 내의란 것도 몇년을 입었나, 팔꿈치 빵꾸나고 너덜너덜 닳아빠진 거지발싸개 보다 못한... 긴 기인 겨울밤 가끔 엄마가 내복을 벗으라면 홀딱 벗어 던지..

The Story from Me 2020.07.27

百聞이 不如一飮

백문(百聞)이 불여일음(不如一飮) 좋아요 조회 189 20.06.28 06:33 댓글 16 옥돌 구르는 맑은 물속에 반짝이는 금빛 금모래, 해맑은 냇물에 송사리 잡고 뛰놀던 시절이 못내 그리워,다시 한번 그 시절 그 냇가로, 그 시절 그 인정으로 돌아갈 수는 없을까 ... 나 어릴 적 시골 산천은 무공해 자연 환경이라 산골짜기 옹달샘 물을 마시고 시냇가 어디서나 송사리떼 가재 소금쟁이... 보리밭 파란 하늘위 종달새 노래...뒷동산 노송나무 뻐꾸기 울음 허공 가득하였었지. 지금은 모두 어디로 갔나, 물새도 뜸부기도...메뚜기도 방아개비도... 시골의 자연환경을 절단낸 주요 원흉은 농약이다. 인간의 자연환경 파괴로 얼마나 많은 종류의 동식물이 사라졌는지,특히 사라진 미생물 종류는 애초 알지를 못한단다. 하..

The Story from Me 2020.07.27

안녕이란 말은~

// 안녕이란 말은 하지 않을게요.// 좋아요 추천 4 조회 198 20.06.27 09:18 댓글 22 2010년 10월 10일 아침나절이다. "Hello, Jim,,,, Lucie here." (짐 안녕...나 루시야) *짐(Jim)은 재임스(James)의 약칭으로 나의 종교이름. 전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목소리, 13년전 헤어진 나의 이웃자매 루시의 음성인지라 , 그녀임을 알고 반가워 한다. 청력에 문제가 있는 나는 여전히 귀는 사슴귀처럼 쫑긋 세우고 있다. "Jhon passed away a month ago,he was very sick." (죤이 한달전 하늘로 갔어.많이 아팠어.) "What a surprise ! Lucie, I can't find any word to say so sad." ..

The Story from Me 2020.07.26

네발 위의 금덩어리.

Gold on Four Feet 인생은 미지의 세계를 알지 못하고 여행하는 그 스릴- 그 맛, 희망과 기대감으로 살아가는지도 모를 일이다. 한치 앞을 모르고 이승을 여행하는 우리는 오늘도 하루살이, 인생 나그네... 아침에 집을 나서면서 쌍둥이 빌딩에 비행기가 돌진하여 내 인생이 마감될 줄은 상상도 못하고 출근했을 맨허튼 금융가의 화이트 칼러들... 2020년초에 코로나 19가 세계를 휩쓸어 인류사상 초유로 온 세상 나라들이 출입문을 굳게 닫아 걸 줄이야 언제 그 누가 비록 망상일지언정 상상이나 해본 적이 있었을까. 인생에 있어서ㅎ 미지의 운명 전개나 일어날 세상일을 알지 못한채 오늘도 우리는 이승을 스치고 지나가는 과객(過客). 내일은 해가 서쪽에서 뜨리라. 코웃음치는 자가 바보다 . 이젠... 두고 ..

The Story from Me 2020.07.26

삶은 계란(鷄卵)

삶이란 무엇인가? 인생은 한번, 살아가 보는 것일 뿐 ! 좋아요 조회 198 20.06.22 07:07 댓글 12 엣날 옛적에 대구에서 부산을 가려면 십이열차가 연기 풍풍~ 내뿜으며, 한 나절을 칙칙푹푹...푹푹칙칙...푹칙 칙푹...푸욱! 여기는 부산, 부사안...!!! (부산에선 "부산 본역"이라 칭하던 당시, 경부선 종착역에 당도하다.) 역이란 역은 다 쉬어가는 완행열차...열차가 덜커덩 시골읍 역에 멈춰서면 우르르....~ 물파는 아이들, 망개떡 파는 아지매들, 삶은 계란 파는 아재들...~ 참 기억에도 아련한 삶은 계란이다~! 삶은 계란(鷄卵) ㅎ~ 송학동 송학마을, 송학산 송학사 ㅎ~ 언젠가 어느 카페에서 나를 소승이라고 자칭했더니, "스님, 어느 절에 계십니까?" 나를 참 '스'로 알고 진지..

The Story from Me 2020.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