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tory from Me 131

幸運의 牧鄕의 노래~

Kaiora Arcadia(幸運의 牧鄕)의 노래 좋아요 조회 181 20.06.25 19:17 댓글 27 "山 "은 Kaiora Arcadia(幸運의 牧鄕)의 노래~ 산이 좋아 산촌(山村)에 주저 앉은 소승(小生)이다. 멋대로 우아한 사슴과 더불어... 그래서 한 동안 약 500여수(首)의 'Dear Deer' 와 더불어 청순한 산가(山家)를 노래하던 푸른 세월이 있었다. 사슴은 인텔리전트하고 소피스트적인, 즉 지적이고 고상틱한 동물이라는 표현을 헌사받기도 하는데... 멍청한 시골뜨기, 우아하지도 못한 이 촌자(村者)의 한풀이 같은 허영심이 발동했을 성도 싶다. 우리가 흔히 사슴뿔이 어찌하여 사람한테 좋다고들 합창하는데...ㅎ 기실 사슴에겐 뿔(Horn)이 없다. 적어도 학술적으로는 뿔이 없으니 이론적으..

The Story from Me 2020.07.24

목자(牧者)와 어린 양

목자(牧者)와 어린 양 좋아요 조회 155 20.06.24 20:49 댓글 12 인간을 흔히 환경변수라고 하는 것은 아마도 처한 환경에 의해 인성이나 인품격 등이 많은 영향을 받는다는 뜻일 것이다. 맹자님 자당께서 이사를 몇번 하셨다는 전설은 그 고전이겠다. 소승(小生)은 비록 가난한 농촌에서 태어나 자랐지만 돌이켜 보면 거기엔 그래도 쌍무지개 뜨는 언덕이 있었고 푸른 하늘엔 청운의 꿈 실은 흰구름이 흘러 갔으며 봄이 오면 들녁에ㄴ 아지랑이 피어나던 사춘의 계절도 있었다. 그 촌자(村者)가 ㅎ~ 특별한 실력도 기능도 없는데다 운동이나 취미, 예체능 기타 여가 활동도 제대로 하는 게 하나 없이 허덕인 세상살이는 자연히 꽤 건조하였을 것이다. 그래서인지 생활전선도 어느 한 직장을 6년 제대로 못 채우고 대여..

The Story from Me 2020.07.24

달창군수(達倉郡守)

달창(達倉)과 달창군수(達倉郡守)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과 김천시 농소면 경계에 있는 별미령(別味嶺)은 그 옛날 조선시대에 성주(星州) 고을에서 한양으로 가는 길목의 첫 고개였었다. 성주군 벽진면 용암리 별미령 아래에는 달창(達倉)이라는 자연부락이 있고 예전에는 '창리국민학교'가 있었던 산간 오지 마을이었다. 그 옛날 나 어릴적 내 고향 시골마을 와룡(초전면 용성동)에서 지게를 지고 소위 '먼산나무(화목용)'하러 갈 제면 하루 걸려 달창 골짜기까지 다녀왔었던 아련한 추억도 아름답게 묻혀 있는 산골 마을이다. 나의 절친한 씨동무, 착하기만한 중학시절 학우 이영훈 학형(學兄)의 향리가 그 달창마을 못 미쳐 있는 탓에 정감을 느끼는 산골이기도 하다, 내가 그의 부인을 애칭하는 존함이 있으니 이름하여 ㅎ~ "달..

The Story from Me 2020.07.17

Shearwater Rise Garden1

8 Shearwater Rise Rothesay Bay Auckland New Zealand 주차장을 들어오면 나타나는 집 입구와 동네 주변 전경 우측은 차고건물, 집 출입구(흰색 담장 사이) , 좌측 건물은 복도 침실, 욕실 부분 주차장을 들어오면 나타나는 정면의 동네 모습과 하우라키만과 랑기토토 섬 담장안 건물은 현관, 거실 식당, 부엌, 가족휴게실 건물임 출입구를 들어오면 좌측으로 전개되는 외등과 정원, 그리고 하우라키만 원경 우측건물은 부억, 식당, 가족휴게실 건물임. 출입구를 들어오면 계단 통로, 그리고 좌측으로 정원과 원경 출입구를 들어오면 우측으로 사잇길과 정원, 동네원경. 계단통로와 좌측으로 큰 방, 가운데 방 입구방이 있는 건물 출입구 계단을 내려오면서 좌측으로 정원 출입구 계단을 내려오..

The Story from Me 2020.07.14

복불단행(福不單行)

인사동(仁寺洞) 내 고향 福도 不單行이런가! 자랑질이 하나도 아니고 한꺼번에 둘씩이나... 화불단행(禍不單行)이라더니... , 복불단행(福不單行)ㅎ~ 福不도 ㅎ單行이런가. 소승(小生)이 인터넽 카페에서 2020년 유월이 다 가던 어느 날 주로 머물던 방에서 다른 방으로 외입(外部出入)질을 갔겄다. "삶은 계란이다" "꿈 꾸고~, 꿈 깨고~." "삶은 습관이다"는 등의 제하에 낙서를 했다. 그저 몇일이 지나자 팬들이 몇분... 그중 한분이 ㅎ 1) 참 글이란 이렇게 유유자적 필력을 휘두르시니 ....대단한 필력입니다 님께서는 아마도 좋은 길지에서 태어나서 국가와 사회를 위해 훌륭한 일을 하셨을 예감이 듭니다. 훌륭하십니다 2) 님의 글을 읽을 때마다 아주 상상을 초월한 이야기의 주제가 ..

The Story from Me 2020.07.13

龍 한번 보지 못하고...

龍星골 臥龍에서 태어나 청운의 꿈 하늘에 걸고 자라났건만 龍 한번 보지 못하고...ㅎ~ 18.05.12 07:25 ~영남의 석화성( 嶺南의 石火星) ,성주 가야산(星州 伽倻山)~ 소승(小生)은 오랜 세월전, 그해 그달 그날에 영남의 '석화성(石火星)' 가야산 정기를 받고 경상도 별고을 星州, 龍星동, 臥龍마을, 기룡(起龍)골댁 막내아들(종말; 終末)로 탄생하였더라. 이 사태는 내 삶에 있어서 운명적 비극이 발원한 시원이기도 할 것이다. 그 비극의 원인과 결과는 지극히 간단하다. 룡(龍)이 와룡(臥龍)마을에 내려와서 그냥 누워만 있을 수는 없지 않겠는가. 그런데 룡(龍)은 승천하지 않았고, 아니 승천하지 못했는지는 몰라도...룡(龍)은 승천 안했고 못했다. 臥龍에 태어나 청운의 꿈을 하늘에 걸고 자라났건만..

The Story from Me 2020.06.30

봄맞이 꽃「迎春花」

봄맞이 꽃「迎春花」 나는 부모님과 많은 형제.자매들이 고스란히 일제 시대를 살아서 그런지... 대부분 오래전 이승을 떠나고 나만 남은 지금은 그 분들이 겪었을 아픈 시대상을 추상하며 아파하는 습관이 세월가면서 늘어나고 있음이다. 봄이 온들 꽃이 핀들 아침이 오고 해가 바뀐들 희망보다는 점점 캄캄한 먹구름 하늘과 절망과 좌절을 느끼고 살았을 ,특히 우리의 의지와는 전혀 상관없이 대동아 전쟁에 내 몰리던 1930년대말,1940년대 초반 당하고 겪었을 낭떠러지 같은 절망앞에 암울했을 그 시절의 봄... 이쯤이면 언제나 나를 슬프게 하는 내 인생의 회환 하나가 생손가락 앓듯 아리게 아파오는 사연이 있다. 내가 초등학교 5학년 여름에 시골에서 는 매우 귀한 전보 한통을 받았다. 1959년 당시 부산 서면에 살던 ..

The Story from Me 2020.06.14

金一, 원폭 박치기왕

김일 (金一) 박치기 왕 원폭 박치기 ㅋ~! 大木金太郎('오오키 긴타로) ' 맨손으로 호랑이를 때려잡는 사나이' 김일(金一) 대한민국의 프로레슬링 선수이다. 프로레슬러 역도산의 제자이다. ⓒ ベースボール・マガジン社/wikipedia | Public Domain 김일 은 1929년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 거금도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2006년 10월 26일 타계. 장영철, 천규덕과 함께 한국 프로레슬링 1세대로 활약하며 1960년대~70년대 중반까지 일본과 한국에서 '박치기 왕'으로 불렸다. 국내 씨름판을 주름잡다 역도산의 레슬링 기사를 보고 1956년 일본으로 밀항했다. 불법체류자로 잡혀 일본에서 1년간 형무소에서 복역하면서도 역도산에게 계속 편지를 써, 1957년 도쿄의 역도산체육관 문하..

The Story from Me 2020.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