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대관령(大關嶺) 길손'은 그 때 그 시절, 추억의 뒤안길을 거닐며 회상에 젖는다. 공군 제7항로 보안단, 제721 장거리 통신대대, 대관령 파견대( K-Juliet)* 에서 복무하던 1969년 당시. * 대관령은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 횡계리에 소재한 , 영동에서 영서로 넘는 고개. * 도암면(현 대관령면)소재지는 횡계리 * 대관령은 횡계리 최동쪽에 위치한, 평창-강릉 경계로 영마루에는 주막집이 있고 마을은 없었음. 물론 국도조차 비포장 도로였고.... 대관령마루 ,주막집, '신씨 아저씨' 집에서 찐땡이 한잔 걸치면 나는 영락 없는 '대관령 길손'이 되었었었지. ~ 내 마음에 아로새긴 ~ '大關嶺 길손' 노래碑... https://www.youtube.com/watch?v=08Nt343XIe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