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tory from Me 131

金烏山 수학여행1

金烏山 수학여행1 星州 草田金烏山 1960년 가을, 나 어릴적 초등학교 시절 봄 가을에는 인근 명소로 소풍을 갔다. 소위 원족(遠足)간다고도 하였었지. 그리고 수학여행같은 것은 꿈도 꾸지 못하던 시절이다. 그런데 6학년 가을 소풍은 소풍으로는 격이 높고, 그렇다고 하루짜리를 수학여행이라 하기엔 그렇고 그런, 금오산을 다녀오는 아주 특별한 나들이 여행이었다. 생후 처음으로 여행이란 걸 해 보게 되고 말로만 듣던 수학여행을 간다니 村童들의 기대와 호기심은 부풀대로 부풀었고 가슴은 울렁 벌렁 뛰고 요동치고 난리가 났었다. 당일치기 여행이라 점심 도시락을 지참하고 이른 아침 학교 운동장에 집결하여 금오산으로 여행을 가는 것이다. 차라고 생긴 것을 처음 타보는 학동들인지라 신바람은 감당할 수 없는 지경이니 그 자..

The Story from Me 2020.04.14

금오(金烏), 내 마음의 山

금오산(金烏山) 성주 초전(星州.草田)에서 본 금오산(金烏山) (금오산의 남쪽 경사면) 내 마음의 山 금오산(金烏山; 구미시 남통동 소재)은 해발 977m 높이로, 주봉인 현월봉(顯月峰)과 약사봉(藥師峰), 보봉(普峰)이 소백산맥 지맥에 솟아 있으며, 시생대(始生代)와 원생대(原生代)에 속하는 화강편마암과 화강암이 주를 이루고 있는 산이다. 기암괴석이 조화를 이루고 계곡이 잘 발달되어 경관이 뛰어나며, 1970년 6월 한국 최초의 도립공원으로 지정됐다. 산 정상은 비교적 평탄하나 산세가 높고 기이하며, 고려시대에 자연 암벽을 이용해 축성된 길이 2km의 금오산성이 있어 임진왜란 때 왜적을 방어하는 요새지로도 이용되었다 금오산의 원래 이름은 대본산(大本山)이었는데, 중국의 오악 가운데 하나인 숭산(崇山)에..

The Story from Me 2020.04.13

국립공원 가야산[伽倻山]1

~그리운  내 고향 山河 그리고 鄕愁~   가야산 : 벌써 가을이 물들었네......  국립공원 가야산    백운동 기점 - 용기골 - 가야산 칠불봉.상왕봉 - 백운동 되돌아오기    2008년 10월 5일 / 비가 뿌리가다 잠시 개이고 다시 흐리고 빗방울    성주 칠불봉과 합천 상왕봉   ...... 산은 하늘 아래 첫번째 땅일뿐, 어느 한 쪽에 속해있는 땅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 땅위에 인위적인 경계선이 그어져 있지만 본래 자연엔 경계선이란 존재하지 않는 것이고, 자연은 말 그대로 자연스럽게 원래대로 복구될 것이다. 다만 시간이 필요할 뿐인데, 그동안 산길을 걸으며, 알맞은 때에 대해서 기다림에 대해서 끈기에 대해서 성실에 대해서, 그리고 결국 모든 것이 제대로 흘러갈거라는 믿음에 대해서 산으로부..

The Story from Me 2020.04.10

성주 가야산 만물상~칠불봉~상왕봉~해인사

성주 가야산 만물상~칠불봉~상왕봉~해인사    류희관 19.11.18 15:29                 나 어릴적, 내 고향 성주(星州)땅, 용성(龍星)골 와룡(臥龍)마을  뒷동산에 오르면 웅장한 가야산이 눈앞에 성큼 다가왔었고, 가야산(伽倻山)은 청운의 푸른 꿈, 푸른 하늘 높이 걸었던 소년의 신이요 믿음이며 벗이요 산하였다.어이타 고향에서는 가야산을 한번도 오르지 못하였구나.이역땅 인생 나그네, 이방인의 한이 서린 회한이런가.. 해인사에서 상왕봉을 한번 올라본 것이 1983년이던가?*당시는 (칠불봉이 최고봉임이 밝혀지기 전이라) 상왕봉이 정상으로 알려졌었다.(2020년 현재) 그것이 처음이자 마지막 가야산 등정~! 오늘 참으로 우연한 인연이 있어..."가야산 이야기"를 마치 산행을 안내하듯  설..

The Story from Me 2020.04.10

성주 가야산 만물상

성주 가야산 만물상    류희관  19.11.18 16:14                날씨가 맑은 날, 대구의 서쪽 지역에서 정서(正西)쪽으로 조망을 해 보면 산그리메 위로 우뚝 솟아 흡사 불꽃 모양의 산봉우리가 하나 보이는데 바로 가야산입니다. 여느 산과는 모양이 조금 달라 누가나 쉽사리 확인이 가능한데 실제 대구에서 거리가 그리 멀지 않아 우뚝 솟은 모습이 아주 가까이 보일때도 있답니다. 조선팔경의 하나인 가야산은 산자락에 우리나라 3대 사찰인 해인사를 끼고 있어 더욱 유명하고 근간에는 해인사 올라가는 입구에서부터 해인사까지 계곡을 끼고 걷는 소리길이 있어 더욱 많은 이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아마도 우리나라 걷기 길 중에서 호젓하면서도 경관이 빼어난 구간으로 치면 해인사 소리길이 가장 으뜸..

The Story from Me 2020.04.10

星州 (京山,星山)산하

星州 (京山, 星山) 산하 수도산 정상에서 조망한 가야산 伽倻山 정상 성주 七佛峰(1433m) & 합천 象王峰(우측1430m) 가야산 정상- 칠불봉(1,433m)에서 바라 본 별고을 파노라마 ,성주분지 가야산정에서 조망한 성주분지 (북동쪽 가천방향) 성주분지 북동쪽 산맥; 멀리 좌측 후방, 좌로부터 금오산( 金烏山 ,977m), 영암산(鈴岩山 784m), 선석산 (禪石山742m) ~ 위 '가야산 칠불봉 전설 ' 비문은 아래의 전설이 새겨져 있다.~ 伽倻山 七佛峰 傳說 가야산은 가야건국 설화를 간직한 해동팔경 또는 영남의 영산으로 예부터 正見母主(정견모주)라는 山神(산신)이 머무는 신령스러운 산으로 알려지고 있다. 가야산 산신 正見母主는 천신 ‘夷毗訶(이비하)’에 감응되어 두 아들을 낳았는데 惱窒朱日(뇌질..

The Story from Me 2020.04.10

慶尙北道 星州

慶尙北道 星州 伽倻山 정상 성주 七佛峰(1433m) & 합천 象王峰(우측1430m) 가야산 정상- 칠불봉(1,433m)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법전리 산 162번지 가야산 정상- 칠불봉(1,433m)에서 바라 본 별고을 파노라마 ,성주분지 칠불봉에서 바라 본 파노라마- 성주 서쪽부터, 북쪽, 동쪽까지의 파노라마 입니다 성주군(星州郡)은 대한민국 경상북도 서남부에 있는 군. 동경 128°02′∼128°24′, 북위 35°46′∼36°03′에 위치한다. 동쪽은 낙동강을 경계로 대구광역시와 칠곡군, , 남쪽은 고령군, 서쪽은 김천시와 경상남도 합천군, 북쪽은 김천시와 접하고 있다. 면적은 616.14㎢이고, 인구는 4만 5029명(2015년 현재)이다. 행정구역으로는 1개 읍, 9개 면, 233개 행정리(11..

The Story from Me 2020.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