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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건달, 정의팔이, 민족업자

[만물상] 민주건달, 정의팔이, 민족업자 조선일보 이동훈 논설위원 입력 2020.12.21 03:18 ‘영원한 재야’ 장기표씨는 민주화 운동을 1987년 이전과 이후로 구분해야 한다고 했다. 이전 세대는 박살 나고 두들겨 맞는 게 기본이었는데, 이후 세대는 민주화를 독점하며 정의의 투사인 양한다는 것이다. “후자가 문재인 정권 핵심”이라고도 했다. 586 운동권에게는 A, B코스가 있다고 한다. 학생회장을 하다 정계 진출한 경우다. 이인영 장관, 임종석 전 실장 등이다. B코스는 시민단체에 있다가 정계에 진출하는 방식이다. 김기식 전 의원, 윤미향 의원이다. ▶586 운동권을 향해 땀 흘려 돈 벌어본 적 없는 사람이란 비판이 늘 따라다녔다. 한 야당 인사가 ‘좌파가 제대로 돈 벌어본 적 있냐’고 비판하니..

The Citing Articles 2020.12.21

이용구, 윤석열에 “형 ... 수사 왜해”

이용구, 윤석열에 “형 아니었음 국이형 그렇게 안됐어, 수사 왜해” 지난 4월 술자리에서 만취해 비난...“추천서· 표창장·사모펀드 다 그렇게 하는건데...” 이정구 기자 입력 2020.12.20 21:12 윤석열(왼쪽) 검찰총장과 이용구 법무부 차관/조선DB 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지난 4월 법무부 법무실장에서 물러나기 직전 법무부 간부들과 가진 술자리에 뒤늦게 합류한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조국 압수수색은 정치 수사였다”, “(허위) 표창장은 강남에서 돈 몇십만원 주고 다들 사는 건데 그걸 왜 수사했느냐”며 ‘조국 일가 수사’를 강하게 비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당시 법무부 간부 술자리는 법무실장 사퇴 의사를 밝힌 이 차관을 환송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고 한다. 이용구 당시 법무실장과..

The Citing Articles 2020.12.21

丁총리 “7월엔 환자 적어 백신...

丁총리 “7월엔 환자 적어 백신 의존도 높일 생각안해” 오판 시인 동아일보 이미지 기자 , 김소민 기자 입력 2020-12-21 03:00수정 2020-12-21 05:17 [코로나19]“백신, 방역-치료제 다음의 수단 타국 사례 봐가며 쓰자는 생각” 전문가 “확보는 확실하게 했어야” 비판 줄잇자 뒤늦게 확보 총력전 얀센은 이르면 내주 최종계약 “다른 나라에 비해 확진자가 적어 백신 의존도를 높일 생각을 하지 않았다.” 정부가 다른 나라에 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확보가 늦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확진자가 적어 다소 여유를 가졌던 측면이 있다는 걸 인정했다. 코로나19 방역이 비교적 잘되고 있다고 판단해 접종을 먼저 시작하는 나라에서 백신 안전성과 효율성을 확인한 뒤 확보하려 했..

The Citing Articles 2020.12.21

인도 '하트라스공포'(HathrasHorror)

혀 자르고 집단 성폭행 살해…계급간 유린에 인도 들끓었다 [중앙일보] 입력 2020.12.19 16:49 수정 2020.12.19 20:28 19세 불가촉천민 여성 집단 강간·살해 사건과 관련해 인도 전역에서 벌어진 항의 시위. AFP=연합뉴스 지난 몇 달 동안 인도를 들끓게 했던 '불가촉천민' 여성에 대한 집단 성폭행·살해 사건 관련 피의자 4명이 기소됐다. 19일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중앙수사국(CBI)은 지난 18일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하트라스에 있는 특별법원에 공소장을 제출했다. 기소된 4명은 지난 9월 하트라스 지구에서 달리트(불가촉천민) 출신 19세 여성을 집단 강간하고 폭행·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피의자들은 이 여성보다 계급이 높은 카스트 소속이었다. 공소장에 따르면 ..

The Citing Articles 2020.12.20

文 '부정 평가' 50%...K방역의 '마법'이 사라졌다

文 '부정 평가' 50%...K방역의 '마법'이 사라졌다 입력 2020.12.20 07:30 수정 2020.12.20 09:16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긴급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가 3주 연속 50%대를 넘어섰다. 지난해 ‘조국 사태’ 수준으로 여론이 악화하고 있는 셈이다. 민심 이반의 핵심 원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다. 신규 확진자가 한달 새 매일 1,000명대를 돌파하는 과정에서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타이밍을 놓치고, 백신 확보에 늑장 대처하는 등 실기(失機)하면서 국민 여론이 돌아서고 있는 ..

The Citing Articles 2020.12.20

특가법 적용 대상인데…

특가법 적용 대상인데…기사 폭행 이용구, 경찰은 왜 덮었나 중앙일보 |입력2020.12.20 05:00 |수정 2020.12.20 08:16 이용구(54) 법무부 차관이 취임 전 택시 기사를 폭행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단순 폭행 사건으로 내사 종결을 한 것이 알려지자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운전 중’이 아닌 ‘승ㆍ하차를 위해 정차’한 상황이라고 해도 특정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률(특가법)이 적용될 수 있는 사안이므로 경찰이 단순 폭행 처리한 것은 문제의 소지가 있다는 이유에서다. ━ 이 차관, 차내에서 택시기사 멱살 잡고 욕설 사건을 요약하면 이렇다. 이 차관은 변호사 시절이던 지난달 초순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 앞에서 술에 취해 차내에서 잠든 자신을 깨웠다는 이유로 택시 기사를 폭행했다. 사건 당시..

The Citing Articles 2020.12.20

李龍九, 택시기사 폭행후... '검찰총장 징계'하러 달려와

野 "이용구, 택시기사 폭행후 윤석열 징계하러 달려와…소름" [중앙일보] 입력 2020.12.19 16:51 수정 2020.12.19 20:29 이용구 신임 법무부 차관(오른쪽)이 지난 3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경기도 정부과천 법무부 청사를 나서고 있다. 뉴시스 이용구 법무차관이 지난달 택시기사를 폭행한 일과 관련해 야권이 맹공을 가하고 있다. 박기녕 국민의힘 부대변인은 19일 논평을 내고 "이번 사건을 일반인과 같은 잣대로 재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가 이 차관의 폭행 사실을 알면서도 묵인했다면 책임을 져야 한다면서다. 박 부대변인은 "이 차관 임명 과정에서 정부가 해당 사실을 몰랐다면 그 무능함을 국민 앞에 사죄하라"고 요구했다. 그는 이 차관이 폭행사건 뒤 법무부 차관에 임명된 것에 대해 ..

The Citing Articles 2020.12.20

돈벌이 어려움 모르는 민주건달

2012년 통합 당원 대회에서의 홍세화 홍세화(洪世和)는 대한민국의 작가이자, 사회운동가, 언론인이다. 홍세화(洪世和, 1947년 12월 10일(1947-12-10) ~ )는 미 군정 조선 서울특별자유시 (現 서울특별시) 종로구 이화동 에서 태어나 한때 충청남도 아산군 염치면에서 잠시 유년기를 보낸 적이 있고 이후 창경국민학교, 경기중학교와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하여 1966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금속공학과에 입학하였다. 그러나 1967년 10월 자퇴하였다. 그 뒤, 다시 입시 재수하여 1969년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외교학과에 입학하였고, 이후 문리대에서 연극반 활동을 하였다. 1972년에 '민주수호선언문' 사건으로 제적되었다가, 다시 복학하였으며, 1977년에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외교학과를 나왔다. ..

The Citing Articles 2020.12.19

택시 기사들 분노,“기사가 욕받이ㄴ가”

택시 기사들, 이용구 법무차관에 “기사가 욕받이인가” 분노 조선일보 이영빈 기자 입력 2020.12.19 16:15 이용구 법무부 차관. /뉴시스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 기사 폭행 사실이 알려지며 전국 택시기사들이 이 차관을 엄중처벌 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19일 오전 7시 네이버 밴드 ‘전국택시정보공유밴드’에는 대전에서 택시기사로 일하고 있는 한 남성이 “택시기사 폭력범 이용구를 즉각 처벌하라”라는 게시물을 올렸다. “이런 사람이 징계위원이 돼서 남을 징계했구나”라고도 썼다. 다른 지역 택시기사들도 댓글창에서 동조했다. 파주에서 택시를 모는 한 남성은 “저런 양심으로 누구를 심판한다는 것이며 누굴 대변할 것이냐”고 했다. 네이버 밴드 ‘개인택시 서울연합회’에서도 “가만히 두면 안된다”는 글이 올라..

The Citing Articles 2020.12.19

‘정차 중’…법조계 “정차 중도 처벌해야”

‘정차 중’이라 이용구 폭행 처벌 안했다는 경찰…법조계 “정차 중도 처벌해야” 조선질보 김아사 기자 입력 2020.12.19 13:03 이용구 법무부 차관 지난달 초 있었던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 기사 폭행 사건’을 경찰이 내사 종결한 것을 두고, 법조계에선 ‘전형적인 특혜’라며 봐주기 수사 논란이 일고 있다. 경찰은 “당시 택시가 운행 중이 아니었고 택시 기사도 처벌을 원치 않았다”며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은 적용이 어려워 단순 폭행죄 처리 방침에 따라 원칙대로 처리했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2015년 개정된 특가법 취지에 비춰보면 경찰의 내사 종결 처리는 위법하다는 게 법조계의 대체적 견해다. 경찰이 이 차관 사건을 내사 종결한 이유는 당시 택시 운행을 ‘운행 중’이 아..

The Citing Articles 2020.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