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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기사들 분노,“기사가 욕받이ㄴ가”

Jimie 2020. 12. 19. 17:13

택시 기사들, 이용구 법무차관에 “기사가 욕받이인가” 분노

조선일보 이영빈 기자

입력 2020.12.19 16:15

 

이용구 법무부 차관. /뉴시스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 기사 폭행 사실이 알려지며 전국 택시기사들이 이 차관을 엄중처벌 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19일 오전 7시 네이버 밴드 ‘전국택시정보공유밴드’에는 대전에서 택시기사로 일하고 있는 한 남성이 “택시기사 폭력범 이용구를 즉각 처벌하라”라는 게시물을 올렸다. “이런 사람이 징계위원이 돼서 남을 징계했구나”라고도 썼다. 다른 지역 택시기사들도 댓글창에서 동조했다. 파주에서 택시를 모는 한 남성은 “저런 양심으로 누구를 심판한다는 것이며 누굴 대변할 것이냐”고 했다. 네이버 밴드 ‘개인택시 서울연합회’에서도 “가만히 두면 안된다”는 글이 올라왔다.

 

19일 택시기사들이 가입한 네이버 밴드에 공유된 청와대 청원 게시물. /청와대 청원 게시판

 

해당 밴드에서는 ‘이용구 법무차관을 해임해주십시오’라는 청와대 청원 게시물도 공유됐다. 본인을 택시기사라고 밝힌 작성자는 “어쩌다 심야에 승객을 모시면 술과 잠에 취한 승객들을 마주하게 된다”며 “‘손님 도착했습니다!’ 수십번 소리쳐도 꼼짝하지 않는다. 당해보지않은 사람은 그 심정을 모를 것”이라고 했다. 그는 “그런데 오늘 이용구 법무차관이 택시기사에게 욕설에 뒷덜미를 움켜쥐고 행패를 부렸다는 뉴스를 접했다”며 “택시기사가 이용구 차관의 욕받이인가, 법을 지켜야할 법무차관으로서 이런 행동을 했다는 것에 분개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청원 게시물은 이날 오후 4시 기준 247명의 동의를 얻었다.

 

같은 업종에 종사하는 대리 운전기사들 사이에서도 기사가 퍼지며 분노를 불러 일으켰다. 19일 오전 8시 밴드 ‘부산·경남 대리운전기사 모임’에는 부산시 북구의 한 택시기사가 “이런 사람이 대한민국 법무부차관이고, 경찰도 모른척 봐주고 넘어 갔다”며 “대리기사 한테도 그동안 얼마나 못된 짓 했을까, 안 봐도 비디오”라고 썼다.

 

이용구 차관이 지난달 초순 택시에서 잠든 자신을 깨웠다는 이유로 택시 기사를 폭행했다는 사실은 19일 본지를 통해 알려졌다. ‘운전자 폭행’은 피해자 의사와 무관하게 가중처벌 대상인 범죄이지만, 경찰은 ‘차가 멈춘 상태였고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았다’며 이 사건을 내사 종결 처리했다.

 

각계에서 이용구 차관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운전자 폭행은 중대한 범죄다. 게다가 이는 권력층에 의한 서민 폭행 사건”이라고 했다. 김웅 국민의힘 의원도 같은 날 “권력자는 힘없는 택시기사를 폭행해도 처벌받지 않는 세상”이라고 했다. 한 시민단체는 “이 차관을 대검찰청에 형사 고발했고, 사건을 내사종결한 경찰을 상대로는 감찰을 청구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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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주>

 

사람이 잠꼬대중에 진실을 발설하는 것은  무의식적인 양심의 고백이다.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취중에 하는 언행은 평소의 진솔한 자신의 면모를 꾸밈없이 고스란히 드러내는 경우가 허다하다.

 

미루어 짐작컨대 소개된 된 뮤지컬은 이용구의 평소 술버릇을 진솔하게 보여주는 것이라 하겠다.

법관입네~, 거들먹 거리며 지금까지 약자들에게 수도 없이 저질렀을 드러나지 아니한 행패들, 진짜 '안봐도 비디오'다.

 

취중에도 갑질을 하는 자가  정신이 멀쩡한 평소에는 잔머리 굴리면서 얼마나 약자를 무시하고 꼴값을 떨었겠나.

진짜루 이건 눈 뜨고는 못 봐준다.

 

설익은 위선자의 우쭐대는 꼴 갑질.

그 긴 꼬리, 댕통 한번 밟혔구나.

 

인생 개망신살을 떨어도 이보다 어떻게 더 잘 떨겠나.

이씨는 당장 사직하고 스스로 수사기관에 자진 출두하여 형벌을 달콤하게 받으라.

교도소에서 스스로를 참혹하게 징계하면서 갑의 삶을 정리하기 바란다~!

깜도 안 되는 게 재수 없게 이 나라  검찰총장을 징계해?

 

어떤 사람의 친구나 주변인을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고 함은  유유상종하기 때문이리라.

이용구를 닮은 동종부류의 무리들이 있다. 가까이는 그를 법무부 차관으로 기용한 관련자들도 같은 품종이다.

 

국민을 우롱한 죄. 국민 속상하게 한 죄, 대한민국을 능욕한 죄, 대한민국 검찰총장을 놀린 죄, 창피한 역사 기록죄 등을 저지른 국사범들이니  한통속들은 '청개구리 바위'에 올라  얼싸 부등켜 안고 펄쩍펄쩍 뛰놀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