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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백신 생산국 먼저 접종, 어쩔 수 없어"...

文 "백신 생산국 먼저 접종, 어쩔 수 없어"...'팩트 오류' 논란 한국일보 |입력2020.12.23 04:30 | 백신 끝까지 개발"→"과하게 확보" 뒤늦게 방향 전환 실책 논란 당정청 다른 목소리로 '백신 불안' 가중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다른 나라보다 특별히 늦지 않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백신 도입이 늦어진다는 비판에 대해선 “백신 생산국이 먼저 접종받는 것은 불가피한 일”이라고 했다. 백신 생산국이 아닌 아시아ㆍ중동ㆍ중남미 국가에서 이미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는 것과 팩트가 다른 발언이었다. 문 대통령은 또 "우리는 방역 모범국가"라고 자평했다. 비(非) 생산국도 백신 확보·접종 시작했는데 문 대통령은 청와대 5부 요인 초청 간담회에..

The Citing Articles 2020.12.23

강준만 “싸가지없는 정치”

강준만 “문대통령 고구마처럼 침묵, 여권 싸가지없는 정치” “문대통령 발언 영혼 없어...누가 써준 원고 읽는 듯” 김조선일보 김동하 기자 입력 2020.12.22 17:18 강준만 전북대 교수. /인물과사상사 진보 성향 지식인 강준만(64) 전북대 교수가 오는 24일 출간되는 ‘싸가지 없는 정치’(인물과사상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집권 이후 ‘싸가지 없는 정치’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민주당은 물론 우리 사회가 큰 위기에 처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고 밝혔다. 강 교수는 이 책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여당을 강도 높게 비판하면서 “‘싸가지 있는 정치', 즉 ‘대화와 타협의 정치’”로 나가야 한다고 했다. 강 교수는 싸가지가 욕설이 아닌 “사람에 대한 예의나 배려를 속되게 이르는 말”이라면서 싸가지 없..

The Citing Articles 2020.12.22

文, 윤석열 판결 앞두고 대법원장 초청...

文, 윤석열 판결 앞두고 대법원장 초청...“부적절한 만남” 비판 조선일보 김아사 기자 입력 2020.12.22 13:46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5부요인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오른쪽은 김명수 대법원장./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청와대에 김명수 대법원장과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등 5부 요인을 초청한 것을 두고 법조계에선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이날 서울행정법원은 헌정 사상 초유인 현직 검찰총장의 ‘정직 2개월' 징계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 사건 심문을 진행한다. 23일엔 여권에서 수차례 “무리한 수사” “정권 흔들기 목적”이라고 비판해 온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내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이 열린다. 법조계에선 ..

The Citing Articles 2020.12.22

尹정직 심문날 김명수 초대한 文

尹정직 심문날 김명수 초대한 文 ‘권력기관 개혁언급’…법조계 “부적절” 뉴스1 입력 2020-12-22 17:15수정 2020-12-22 17:16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 모습 © News1 윤석열 검찰총장이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의 ‘정직 2개월’ 처분이 부당하다며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 사건의 심리가 22일 오후 진행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오전 김명수 대법원장을 비롯, 5부 요인을 청와대에 초청하자 법조계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50분쯤 초청간담회를 진행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과 경제, 권력기관 개혁, 외교 등 현안에 관해 설명한 후 협조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김 대법원장 외에도 박병석 국회의장,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

The Citing Articles 2020.12.22

"음모론과 우스갯소리가 현실..."

5인이상 집합금지에 '문준용 전시회 음모론' 재소환 된 이유는 아주경제 |입력2020.12.22 00:25 가세연 "3단계가 23일 이후 될 거라는 말들 있다" 의혹 제기 더불어민주당 "음모론은 (언론의) 자유를 넘어선 심각한 방종" 서울 등 수도권 23일부터 '5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 시행 이에 가세연 측 "음모론과 우스갯소리가 현실이 됐다"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가 23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5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일제히 시행하자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 씨의 전시회 음모론이 재소환됐다. 앞서 보수 성향 커뮤니티와 유튜브 채널은 3단계 격상 조건을 갖추고도 정부가 격상을 주저하는 이유가 미디어 아트 작가인 문씨의 개인전 때문이라고 했다. 거리두기 3단계는 사실상 봉쇄조치인 만큼 ..

The Citing Articles 2020.12.22

‘5·18 왜곡 詩’ 최진석 “자기 편이면 독재여도...”

‘5·18 왜곡 詩’ 최진석 “자기 편이면 독재여도 상관없냐”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입력 2020-12-21 15:14수정 2020-12-21 17:38 최진석 교수. ‘5·18’ 민주화운동에 관한 시를 쓴 최진석 서강대 명예교수가 집권 여당을 향해 “독재에 저항했지만, 자기편이 권력을 잡으면 독재여도 상관없다는 태도를 갖고 있다”라고 쓴소리를 남겼다. 최 교수는 21일 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대한민국은 민주나 자유가 크게 후퇴하는 ‘역사 퇴행 현상’에 빠져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최근 그는 SNS에 ‘나는 5·18을 왜곡한다’라는 제목의 시를 게재했다는 이유로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해당 시는 “지금 나는 5·18을 저주하고, 5·18을 모욕한다”로 시작한다. 이 시가 더욱 논란이 된 이..

The Citing Articles 2020.12.22

택시기사 폭행 이용구, 이틀만에

택시기사 폭행 이용구, 이틀만에 입장문 “경찰이 시시비비 가릴것” 조선일보 표태준 기자 입력 2020.12.21 18:44 이용구 법무부 차관. /조선DB 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택시기사 폭행 사건 논란에 대해 “경찰에서 검토를 하여 시시비비가 가려질 것으로 생각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 차관은 21일 오후 6시35분쯤 법무부 알림을 통해 “개인적인 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려서 대단히 송구하다”며 “택시 운전자분께도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 차관은 지난달 초 주거지인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에서 자신을 태우고 온 택시기사를 폭행했다. 택시기사가 정차 후 잠에 든 자신을 깨우자 욕설을 하며 폭행을 했고 이에 경찰이 출동했다. 2015년에 개정된 특정범죄가중처벌법(특가법)..

The Citing Articles 2020.12.21

이용구, 소환통보에도 출석 안해...

이용구, 소환통보에도 출석 안해... 경찰, 피해자만 조사하고 끝냈다 조선일보 이영빈 기자 입력 2020.12.21 16:17 16일 새벽 윤석열 검찰총장 검사징계위원회 2차 심의를 마친 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청사를 나서고 있다./연합뉴스 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택시기사 폭행 사건이 일어난 뒤 경찰의 소환 통보에 응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이 사건을 제대로 조사하지도 않은 채 내사 종결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용구 차관의 폭행 사건 신고가 접수된 다음 날, 폭행 피해자인 택시 기사는 경찰에 전화해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경찰은 제대로 조사를 해야한다는 이유로 택시 기사를 경찰서에 불러 조사를 마쳤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

The Citing Articles 2020.12.21

무당층, '윤석열 사퇴 불필요' 65.6%

"윤석열 사퇴할 필요 없다" 54.8% vs 33.8% "秋-尹 동반사퇴" 헤럴드경제 |입력2020.12.21 09:02 | 21일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 발표 서울 등 전국 대부분 "윤 총장 사퇴 필요 없다" 의견 우세 반면 광주·전라에선 '동반사퇴' 답변이 두 배 많아 '대조' 지지정당 없는 '무당층'에서도 3분의2가 '尹 사퇴 불필요' [헤럴드경제=배두헌 기자] 국민 10명 중 5명 이상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사퇴할 필요가 없다"는 주장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 총장 측이 낸 징계 집행정지 신청에 대한 법원 판단이 이번주 예정된 가운데, 국민 여론은 윤 총장 측에 힘이 더 실려있는 모양새다. 21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더뉴스' 의뢰로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총장의 '동..

The Citing Articles 2020.12.21

‘법원의 시간’…

다시 돌아온 윤석열 ‘법원의 시간’…운명 가를 쟁점 셋 [중앙일보] 입력 2020.12.21 05:00 검찰총장 복귀를 두고 다투는 법정 싸움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법원의 판단에 따라 윤석열 검찰총장을 향한 여권의 사퇴 압박이 강해질 수도, 혹은 무리한 징계였다며 추미애 법무부 장관 책임론이 거세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 정직 2월의 징계를 재가한 문재인 대통령도 ‘법원의 시간’에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어 보인다. 쟁점 하나, 징계위 절차적 정당성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홍순욱 재판장)는 22일 오후 2시 윤 총장이 추 장관을 상대로 징계 처분에 불복해 낸 집행정지 신청의 심문기일을 연다. 첫 번째 쟁점은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의 징계 과정에 절차적 하자가 있었는지다. 이는 회사원의 징계 불복 소송에서도..

The Citing Articles 2020.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