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Arts 398

♬.사랑의 편지 / 남진

♬.사랑의 편지 / 남진 낙엽에 실려온 따뜻한 그 손길을 혼자서 만져보는 밤은 깊은데 지금은 무슨 꽃을 접고 있을까 뭐라고 뭐라고 꽃말을 적고 있을까 핑크색 편지에 정다운 그 사연을 몇 번씩 읽어봐도 싫지 않은데 지금은 어디쯤을 걷고 있을까 오늘도 오늘도 그 길을 걷고 있을까 남진 - 사랑의 편지 (영화 "지금 그 사람은" 중에서) 1968 신봉승 작사 박춘석 작곡 https://www.youtube.com/watch?v=nwb-iP7XR44 1968년 1월 아직도 잔설(殘雪)이 남아 있던 대전 탄방동 (당시) 공군 기술교육단에 입소하여 드달간 기본군사훈련을 마치고 8개월간의 통신전자학교 피교육중이던 그해 여름, 외출을 나와서 용두동에 있던 서대전 극장에서 한편의 영화를 관람하였다. "지금 그 사람은" ..

Korean Arts 2020.04.11

동백 아가씨와 단둘이~...

동백아가씨(이미자) 이미자의 동백아가씨는 1964년 발표된 곡으로 발표 당시 기록적인 인기와 함께 금지곡으로 오랫동안 묶여 있었던 사연으로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작곡자는 백영호, 작사자는 한산도이며 1964년 제작된 엄앵란과 신성일 주연의 동명 영화의 주제곡으로 만들어진 곡입니다. 1941년 서울생 이미자는 1958년 KBS 프로그램'노래의 꽃다발'에서 1위를 하면서 1959년 을 불러 가요계에 데뷔합니다. 원래 동백아가씨는 1963년 동아방송의 라디오드라마 '동백아가씨'의 리메이크 영화인 '동백아가씨'의 주제가로 창작되었습니다. 드라마와 영화는 남쪽 섬마을의 처녀가 서울에서 내려온 대학생과 사랑하여 미혼모가 되고 재회, 이별하는 내용입니다. 이미자의 히트곡은 400여 곡에 달합니다. 엘레지의 여왕’ 이..

Korean Arts 2020.04.08

보슬비 오는 거리

보슬비 오는 거리 - 성재희 1965전우 작사 / 김인배 작곡  보슬비 오는 거리전우 작사, 김인배 작곡, 성재희 노래보슬비 오는 거리에 추억이 젖어들어상처 난 내 사랑은 눈물 뿐인데아~아 타버린 연기처럼 자취 없이 떠나버린그 사람 마음은 돌아올 기약 없네... 전우 작사, 김인배 작곡, 성재희(成在喜, 1943년생)노래인 이 곡이 발표되자  1960년대 당시 가요계와 일반의 반응은 경이(驚異)적이었다. 여성으로서 그토록 저음(低音)을 어떻게 발성할 수 있느냐는 것이었다.신인여가수 의 저음(低音)은 경이(驚異)적인 것이었다.  그녀의 저음은 노래의 내용과 분위에 아주  잘 어우러졌었다. 너무 깊이 가라앉은 목소리여서 어떤 땐 그 목소리가 남자인지  여자의 목소리인지..

Korean Arts 2020.04.07

종이배 /김태정

사모하는 님이시어, 꽃 한송이 받아주오~!  사랑하는 내마음은 새가 되어 날고싶소 사랑하는 님의 뜰에 꽃이 되어 피고 싶소 그리운 그대,창을 열고 내 노래를 들어주오 사모하는 님이시어 꽃 한송이 받아주오                                    종 이 배   ~김태정~~♬  작사: 조운파  작곡: 조운파  노래: 김태정      1)        당신이 물이라면        흘러가는 물이라면       사모하는 내마음은       종이배가 되오리다    출렁이는 물결따라       내사랑도 흘러흘러    저바다로 저바다로       님과함께 가오리다2) 당신이 길이라면 내가     가야할 길이라면    내 모든걸 다 버리고 ..

Korean Arts 2020.04.07

비오는 남산

비오는 남산 / 배호 이인선 작사, 배상태 작곡 배호~'비오는 남산' 재취입 1967. 아세아레코드 이인선 작사 배상태 작곡 1967년 6월 23일 원곡 취입 , 네달 후 가을 다시 재녹음 하였다. 피끓는 청년 배호에게 병마가 오다니..... 아픔을 참으며 오직 한곡의 노래마다 깊은 혼을 불어넣었다. 눈물을 흘려서 강물을 더해주고 한숨을 쉬어서 바람을 더해주어도 야속한 그대 가버린 후에는 너무나 무정하여라 차욱차욱 추억만 쌓여진 거리 나 혼자 거닌다 그 님을 불러서 메아리 더해주고 가슴을 치면서 슬픔을 더해주어도 떠나간 그대 또다시 못올때 너무나 가슴 아파라 주룩주룩 밤비만 내리는 남산 나 혼자 왜 왔나 ********************************************************..

Korean Arts 2020.04.07

자고 가는 저 구름아

세상살이, 인생살이도 생각 차이고 한갓 마음짓기다. 가혹한 운명에 잔인한? 운명,,, 모진 고난 세월속 산전수전 ... ~ 높고높은 철령재에 자고 가는 저 구름아~~~~... 물어보자 세상살이 인정없고 말도 많은데 너는 어이 말도없이 흘러만가나 흘러만가나~~ 물어보자 인생살이 한도 많고 고달픈데 너는 어이 지향없이 흘러만가나 흘러만가나~~~ 자고 가는 저 구름아 - 위키리 경현철(景鉉喆) 작사/ 이인권 작곡 그랜드(LG-50029) / 1969 바람도 불지 않고 산새도 울지 않는 높고높은 철령재에 자고 가는 구름아 물어보자 세상살이 인정없고 말도 많은데 너는 어이 말도없이 흘러만가나 흘러만가나 세상이 싫었던가 인간이 싫었던가 철령 높은 고개 위에 자고 가는 구름아 물어보자 인생살이 한도 많고 고달픈데 너..

Korean Arts 2020.04.07

多島海아가씨

多島海 아가씨 多島海 아가씨 한산도 작사 / 백영호 작곡 / 이미자 노래 다도해 바다위엔 작은 섬도 많은데 아가씨 가슴속엔 시름도 많다 섬 사이 누비면서 쌍고동을 울리며 오늘도 연락선은 오고 가건만 기다리는 우리 님은 소식이 없네 西野七瀬 にしの ななせ(1994年5月25日 - )は、日本の女優、ファッションモデル、タレントであり、 女性アイドルグループ乃木坂46の元メンバー。 다도해 물 구비엔 저녁노을 물들며 아가씨 눈망울엔 이슬 맺힌다 목포로 가는 배냐 부산으로 가는 배냐 그리운 우리님께 나의 소식을 전해다오 한 마디만 부탁을 하네 Nanase Nishino (西野 七瀬, Nishino Nanase, born May 25, 1994, in Osaka Prefecture) is a Japanese idol sing..

Korean Arts 2020.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