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녀성(織女星) - 백난아 직녀성(織女星) 1941 백난아白蘭兒 박영호朴英鎬 작사, 김교성金敎聲 작곡 낙엽이 소리 없이 떨어지는 밤 꿈으로 아로새긴 정한(情恨) 십년기 가야금 열두 줄에 시름을 걸어놓고 열 밤을 불러봤소 님의 그 이름 시름은 천 가지나 곡절은 하나 그 곡절 그 사연에 십 년이 갔소 기러기 날개끝에 전해준 그 사연을 보시나 못 보시나 가슴 저리네 꽃잎에 맺은 순정 시들어지고 얄궂은 설움속에 눈물만 젖어 저멀리 깜빡이는 직녀성 별빛처럼 외롭게 혼자 남은 몸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