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법원 '이재명 위해 산다'던 유동규 변심 "JMS 광신도, 나 같았다" 중앙일보 업데이트 2023.03.09 22:16 김정연 기자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불법 정치자금 혐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연합뉴스 “2022년 9월 26일부터 한 달간 증인신문 25회, 거의 한 달 내내 조사를 받았는데 심경 변화의 원인을 확인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 조병구) 심리로 열린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대한 두 번째 재판. 재판부는 ‘정치자금을 제공했다’고 스스로 진술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게 콕 집어 물었다. ‘이재명을 위해 산다’던 사람이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