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진중권 "한동훈 '이재명 영업사원' 기막힌 표현…표결 영향 준듯" 중앙일보 업데이트 2023.03.02 14:53 이보람 기자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 사진 국회사진기자단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 요청 설명을 두고 “기가 막히게 했다”고 평가했다. 그로 인해 민주당에서 예상 밖의 다수 체포동의 찬성 또는 기권표가 나왔을 가능성도 있다고 진 교수는 추정했다. 진 교수는 지난달 28일 시사저널TV 유튜브 ‘시사끝장’에서 한 장관에 대해 “필요한 말만 딱딱 했다. 그 덕도 많이 봤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 장관은 지난 2월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 대표의 체포동의 요청 이유를 설명하면서 “영업사원이 100만원짜리 휴대폰을 주인 몰래 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