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국회·정당 野내부서도 사퇴요구 분출…윤영찬 “이재명 책임지라, 그게 인간” 김형원 기자 입력 2023.03.11 13:27업데이트 2023.03.11 14:27 52 더불어민주당 윤영찬 의원/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경기도지사 시절 비서실장인 고(故) 전형수씨가 극단 선택으로 숨진 데 대해서 당내에서 “책임 지라”는 공개적인 사퇴요구가 나왔다. 비명(非明·비이재명)계 윤영찬 의원은 지난 10일 “이 대표가 도의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며 “그게 인간이고 그게 사람이다”라고 직공했다. 성남 중원을 지역구로 둔 윤 의원은 “한 도시에서 일어난 사건과 연관된 이들의 계속된 죽음, 이런 일은 어디에서도 본 적이 없는 충격적인 일이며 이해하기 어려운 비극”이라며 “우리 지역, 성남에서 일어나고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