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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그 자체인 건설 현장 노조 횡포, 5년 방치된 무법 천지

오피니언사설 [사설] 조폭 그 자체인 건설 현장 노조 횡포, 5년 방치된 무법 천지 조선일보 입력 2023.01.20 03:16 90 2019년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소속 전국 타워크레인 노동자들이 동시 파업해 고공 농성을 벌였다. 사진은 울산시 북구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 건설 현장 불법 행위 조사에 나선 국토교통부가 전국 1494개 현장에서 2070건의 피해가 신고됐다고 발표했다. 타워 크레인 기사들이 월급 외에 챙기는 월례비 뒷돈 요구가 1215건(59%), 노조 전임자를 사칭한 임금 강요 567건(27%) 등 부당한 금품 요구가 86%를 차지했다. 한 건설사는 최근 4년간 타워 크레인 기사 44명에게 월례비 38억원을 주었다고 한다. 다른 건설사는 한 공사 현장에서만 10개 노조로부터 전임자 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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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노조 “민노총, 왜 천안함·공무원 피격은 언급 않나”

사회노동 2030 노조 “민노총, 왜 천안함·공무원 피격은 언급 않나” 김경필 기자 입력 2023.02.13 20:01 165 “‘효순이·미선이 사건’은 얘기하면서 왜 천안함 사건이나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은 언급하지 않느냐.” 새로고침 노동자 협의회 송시영 부의장이 민주노총 정치 파업과 반미 활동에 대해 던진 비판이다. 새로고침 노동자 협의회는 20~30대, 이른바 MZ(밀레니얼·Z)세대 근로자들이 주축이 돼 만든 노조 연합체다.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13일 서울 종로구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실에서 MZ세대 노조 관계자 간담회를 갖고 송시영 서울교통공사 올바른노조 위원장(가운데), 이동훈 한국가스공사 더 코가스 노조 위원장(오른쪽)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뉴스1 송 부의장은 13일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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