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윤리위, 이준석 추가 징계 착수... “근거없는 모욕, 당 위신 훼손” 김형원 기자 입력 2022.09.18 18:09 이양희 국민의힘 윤리위원장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추가 징계여부 관련 긴급회의에 앞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18일 이준석 대표에 대한 추가 징계에 착수하기로 결정했다. 이양희 윤리위원장은 이날 전체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준석 당원에 대한 징계 절차를 개시한다”며 “징계 심의는 추후 일정을 조율해서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추가 징계 착수 이유로 이 위원장은 “(이 대표가) 당원, 당 소속 의원, 당 기구에 대해 객관적인 근거 없이 모욕적, 비난적 표현을 사용하고, 법 위반 혐의 의혹 등으로 당의 통합을 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