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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사저앞 1인 시위자, 집까지 구했다... 이웃마을 전입

文 사저앞 1인 시위자, 집까지 구했다... 이웃마을 전입 김주영 기자 입력 2022.07.08 15:21 문재인 전(前) 대통령 퇴임 후 평산마을 사저 인근에서 장기간 1인 시위를 해 온 중년남성이 아예 이웃 마을로 전입했다.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주변에 문 전 대통령 비판 단체 시위차량 뒤로 주민피해 호소 현수막이 걸려있다. 지난 5월 전경. /뉴스1 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이 남성은 지난 6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지산마을에 세를 얻어 전입했다. 지산마을은 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평산마을 바로 뒷마을이다. 경기도에 사는 것으로 알려진 이 남성은 문 대통령이 퇴임한 지난 5월 10일부터 평산마을 사저 앞 도로에서 스피커가 달린 차량 1대, 텐트를 갖다 놓고 두 달 ..

The Citing Articles 2022.07.08

이준석 "물러날 생각 없다"..격랑 휩싸인 집권 여당

이준석 "물러날 생각 없다"..격랑 휩싸인 집권 여당 조성호 입력 2022. 07. 08. 16:46 https://www.youtube.com/watch?v=ZOT8e62Rv6E [앵커]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이준석 대표에게 당원권 정지 6개월 중징계를 내리면서 집권 두 달 만에 여당이 대혼란에 빠졌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가 대표 직무대행으로 당 수습에 나선 가운데 이준석 대표는 당 대표에서 물러날 뜻이 없다며 징계 불복 의사를 밝혔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정국 상황 자세히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조성호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앵커] 오늘 새벽 징계 결정 직후엔 이준석 대표가 입장을 별도로 밝히진 않았는데, 징계 불복 의사를 라디오 방송에서 밝혔군요? [기자] 네, 이준석 대표는 어제 ..

The Citing Articles 2022.07.08

아베 전 일본 총리, 유세 도중 총격 피습.."의식불명 위독"

[속보] 아베 전 일본 총리, 유세 도중 총격 피습.."의식불명 위독" / YTN 2022.07.08 https://www.youtube.com/watch?v=CRYAOiXtgag YTN 3.35M subscribers "아베 전 총리, 나라현 현장 유세 도중 피격" "산탄총으로 보이는 총기에 두 발의 총격" "쓰러질 당시 목 부분 출혈…헬기로 이송" "의식 불명·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보여"

The Citing Articles 2022.07.08

권성동 "해수부 공무원 월북 몰이는 '종북공정'"

권성동 "해수부 공무원 월북 몰이는 '종북공정'" 중앙일보 입력 2022.07.07 15:55 정시내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 4일 국회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갖고 있다. 김상선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7일 북한군에 의한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에 대해 “해수부 공무원에 대한 ‘월북몰이’의 본질은 권력에 의한 진실의 은폐”라고 규정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해수부 공무원 월북몰이는 ‘종북공정’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문재인 정부는 해수부 공무원의 생존 사실을 알고도 유족에게 알리지 않았다. 사망을 확인한 후에는 35시간 동안 실종이라고 발표했다”며 “최초 보고에서 ‘추락’이라는 표현은 ‘월북’으로 바뀌어 갔다”고 했다. 이어 “군·경은 월북이라는 왜곡된 결론을 ..

The Citing Articles 2022.07.07

공무원 北피살 기밀 일부, 軍내부 정보망서 삭제됐다

공무원 北피살 기밀 일부, 軍내부 정보망서 삭제됐다 합참 “원본은 그대로 남아 있어 업무 무관한 부대 전파 막은 것” 김승현 기자 입력 2022.07.07 15:24 군당국이 2020년 9월 서해에서 피살된 공무원과 관련해 수집했던 초기 기밀정보 일부를 군 내부 정보 유통망에서 삭제한 것으로 7일 확인됐다. 지난 2020년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 희생자 고(故) 이대준씨의 형 래진씨(왼쪽)와 부인 권영미씨. /뉴스1 김준락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이날 해양수산부 소속 고(故) 이대준 씨 피살 사건과 관련해 MIMS(군사통합정보처리체계)에 올라온 기밀 정보 일부가 삭제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정보의 원본이 삭제된 것은 아니지만 군사정보통합체계에 탑재된 민감한 정보가 직접적인 업무와 관계없는 부대까지 전파되..

The Citing Articles 2022.07.07

가야산 | 문화관광 > 가야산

가야산 | 문화관광 > 가야산 조선8경의 하나로 주봉인 상왕봉(1,430m)을 중심으로 톱날 같은 암봉인 두리봉, 남산, 비계산, 북두산 등 해발 1,000m가 넘는 고봉들이 마치 병풍을 친듯 이어져 있으며 남북으로 경상북도 성주군과 경상남도 합천군의 경계를 이룬다. 합천 쪽으로 드리운 산자락은 부드러운 육산을 이루고 성주군 쪽은 가파르고 험하다.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기암괴석과 어울어진 가을 단풍은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끼게하고, 눈 덮인 가야산 설경은 한 폭의 풍경화를 보는 듯하다. 가야산은 오묘하고 빼어난 산세를 지니고 있어 사시사철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매표소에서 해인사까지 이어지는 홍류동계곡 주변에는 소나무뿐만 아니라 활엽수가 우거져 있어 그 아름다움이 해인사와 함께 가야산의 백미..

Wonderful World 2022.07.06

尹 "쇼하지 말라" 격분시킨 한동수 대검 감찰부장 사의 표명

尹 "쇼하지 말라" 격분시킨 한동수 대검 감찰부장 사의 표명 중앙일보 업데이트 2022.07.06 01:17 김경희 기자 한동수 대검찰청 감찰부장이 지난해 10월18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문재인 정부 시절 대검에서 윤석열 대통령(당시 검찰총장)의 징계를 주도했던 한동수(56ㆍ사법연수원 24기) 대검찰청 감찰부장이 최근 사의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부장은 내년 10월까지 임기가 남아있지만 최근 사의를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판사 출신인 한 부장은 2019년 10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퇴 직후 외부 공모로 대검 감찰부장에 임명됐다. 그는 지난 3년 동안 채널A 사건, 한명숙 모해위증..

The Citing Articles 2022.07.06

‘계엄 문건’ 기무사 2명 2년반만에 무혐의, 여권 내부 “당시 문건 파동 진상규명해야”

[단독]‘계엄 문건’ 기무사 2명 2년반만에 무혐의, 여권 내부 “당시 문건 파동 진상규명해야” 신진우 기자 입력 2022-07-06 03:00업데이트 2022-07-06 03:00 文정부 ‘朴정부 책임론’ 집중포화 ‘통상 한달’ 징계항고심도 미뤄져 정권 교체된 후 이번달에야 진행 前-現 정부 충돌 새 뇌관 가능성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 계엄령 검토 문건을 작성한 것과 관련해 징계를 받은 옛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 소속 간부 2명(중령)이 2년 반 만에 모두 무혐의 판정을 받았다. 당시 청와대와 여권을 중심으로 박 전 대통령 측 책임론을 거세게 주장하며 집중포화를 퍼붓고 샅샅이 조사했지만 결국 문건을 작성한 실무 책임자까지 최종 무혐의로 확정된 것. 계엄령 검토 사실을 숨기기 위해 허위 공문서..

Others... 2022.07.06

허준이 “표현할 수 없는 것을 표현하는 길, 수학이 그 방법이었다”

[단독]허준이 “표현할 수 없는 것을 표현하는 길, 수학이 그 방법이었다” 헬싱키=이채린 동아사이언스 기자 | 김민수 동아사이언스 기자 입력 2022-07-06 03:00업데이트 2022-07-06 04:54 [‘수학 노벨상’ 한국계 첫 수상] ‘필즈상’ 허준이 교수 본보 인터뷰 어렸을땐 큰벽 싸인 먼땅 같았던 수학 필즈상 日히로나카 수업듣고 수학자로 “수학은 자유로움을 학습하는 일” 허준이 교수는 대수기하학의 도구를 이용해 조합론의 난제를 풀어 한국계 수학자로는 처음으로 5일 필즈상을 수상했다. 필즈상을 수여하는 국제수학연맹이 수상자 프로필로 촬영한 허 교수의 모습. 국제수학연맹 제공 《“어렸을 때 수학은 나에게 거대한 벽으로 둘러싸인 머나먼 땅과 같았다. 나는 표현할 수 없는 것을 표현하는 시인이 되..

Beautiful People 2022.07.06

수학의 아름다움을 다른 방식으로 보기

[광화문에서/김선미]수학의 아름다움을 다른 방식으로 보기 김선미 산업1부 차장 입력 2022-07-06 03:00업데이트 2022-07-06 04:53 김선미 산업1부 차장 5년 전 프랑스 파리에서 수학자 세드리크 빌라니를 만난 적이 있다. 수학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필즈상’을 2010년 받았던 그가 진행을 맡은 강연에서였다. 카르티에 미술관 정원에서 열린 이 강연의 주제는 ‘속도의 밤’. 유럽우주국(ESA) 소속 우주항공사, 철학자, 작가, 싱어송라이터 등이 차례로 나와 속도의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우주에서 겪은 무중력의 시간, 무성 영화의 속도…. ‘아, 수(數)의 세계가 이렇게 미학적이구나.’ 빌라니도 말했다. “수학자와 예술가는 닮은 점이 많습니다. 풍부한 감정, 상상, 깊은 생각, 그리고 좌절까..

Others... 2022.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