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도 선택하나요? [신동욱 앵커의 시선] https://www.youtube.com/watch?v=Ln7I4YpNnJc 뉴스TVCHOSUN 뉴스TVCHOSUN 1.38M subscribers "죽은 자가 간다!" 앞장선 간수가 외치고, 사형수가 형장으로 갑니다. 공포에 휩싸여 버티고 소리치다 주저앉습니다. "이젠 모두 끝이야. 감옥도, 창살도 없어!" "난 이제 죽어요" 그는 자신의 잔인한 범행을 부인합니다. 하지만 사형만은 면하게 해주려 애쓰는 수녀에게 감화돼 뉘우칩니다. "내가 한 짓을 용서해주세요" 이 폴란드 걸작에선 사형수의 절망이 보다 사실적입니다. "가기 싫어요" "잡아! 붙잡아!" "수갑 채워" 온몸으로 저항하는 그의 눈을 간수들이 안대로 가립니다. 문호 도스토옙스키는 반역죄로 처형대에 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