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의 외손” 尹당선인, 중앙시장 찾아…연설 중 눈시울 붉히기도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2-05-04 19:16업데이트 2022-05-04 19:28 페이스북 갈무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4일 강원 강릉을 찾아 대선 공약을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윤 당선인은 외할머니와의 추억을 회상하다가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강릉 중앙시장에서 상인들에게 인사했다. 윤 당선인은 연설에서 “강릉 시민 여러분,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열정적인 성원으로 강릉의 아들, 강릉의 외손인 제가 대통령에 당선이 돼 취임을 며칠 앞두고 여러분들을 찾아뵌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이어 “너무 가슴이 벅차다”며 강릉에 얽힌 어린 시절 추억을 밝혔다. 이 과정에서 윤 당선인은 “오늘도 이렇게 대관령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