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뚜껑 열린 러시아 전승절…푸틴, 전면전도 종전선언도 없었다 이투데이 입력2022.05.09 17:51최종수정2022.05.09 18:06 “서구권, 침략 준비 중이었다, 우크라 특별 군사작전 정당” 향후 전쟁 행방 ‘오리무중’ 서구권은 추가 제재 쏟아내며 단합 과시 G7, 원유 수입 단계적 중단 천명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77주년 전승절 기념식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모스크바/로이터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77주년 전승절 기념 행사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이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주장했다. 전쟁 승리 혹은 전면전 선언은 없었다. 러시아가 향후 전쟁을 어떤 방식으로 끌고 갈지 가늠하기 어려워졌다는 평가다. 푸틴이 승리를 선언한 날, 서방사회는 대러 추가 제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