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검사 사직서 제출…"광기에 가까운 '민주당' 린치에 상식으로 싸워" 등록 2022.05.15 18:19 / 수정 2022.05.15 18:58 주원진 기자 / 연합뉴스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오늘(15일) 검찰 내부망에 “권력으로부터 린치 당하더라도 끝까지 타협하거나 항복하지 않은 선례를 만들었지만 검사로서 다시 정상적으로 복귀하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해 사직서를 냈다”라며 그동안 소회를 밝히는 글을 올렸다. 한 후보자는 “검사가 된 첫날부터 세금으로 월급 주는 국민을 보고 일했다.”라며 “정의와 상식을 지키며 외압에 흔들린 적이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한 후보자는 또 “지난 몇 년 동안 자기 편 수사를 했다는 이유로 권력으로부터 광기에 가까운 집착과 별의별 린치를 당했지만 팩트와 상식을 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