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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서 훔친 곡물 실은 러 선박, 美 위성에 딱 잡혔다

[지구를 보다] 우크라서 훔친 곡물 실은 러 선박, 美 위성에 딱 잡혔다 박종익 입력 2022. 05. 13. 17:01 수정 2022. 05. 14. 13:56 [서울신문 나우뉴스] [서울신문 나우뉴스] 지구를 보다 갤러리 이동 최근 맥사 테크놀로지가 위성으로 촬영한 라타키아 항구에 정박한 마트로스 포즈니치호의 모습 우크라이나에서 생산된 곡물을 훔친 러시아 선박의 모습이 시라아 북서부 라타키아 항구에서 포착됐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 외신은 우크라이나에서 훔친 곡물을 선적한 러시아 선박이 지중해 연안 항구에서 입항을 거부당하고 결국 라타키아 항구에 정박해 있다고 보도했다. '마트로스 포즈니치'라는 이름으로 확인된 이 선박은 지난달 27일 크리미아(크림반도) 반도에서 출항했다. 문제는 ..

The Citing Articles 2022.05.14

Russia threatens to nuke Britain with Satan 2 missile in just 200 seconds and Finland in 10 seconds

Russia makes new threats to nuke Britain with its Satan 2 hypersonic missile in just 200 seconds and Finland in 10 seconds as country bids to join NATO - while warning Russians to stay away from UK Russia threatened to nuke the UK in just three minutes with its Satan-2 missile in distraction from Ukraine war Defence committee deputy chair Aleksey Zhuravlyov made new shocking threat as Finland bi..

The Citing Articles 2022.05.14

Kim Jong-Un says North Korea is facing a 'great disaster' as the country reports 21 new Covid deaths

Kim Jong-Un says North Korea is facing a 'great disaster' as the country reports 21 new Covid deaths - just two days after it admitted its first EVER case of the virus North Korea reported 21 new deaths yesterday amid Covid outbreak, state said Kim Jong-Un has called virus breakout a 'great disaster' and 'huge disruption' The insular state's leaders has called for unity between government and 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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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돈바스·크름반도는 우크라 영토…독립 인정 못 해”

젤렌스키 “돈바스·크름반도는 우크라 영토…독립 인정 못 해” 입력 2022-05-13 10:03업데이트 2022-05-13 10:03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돈바스와 크름반도를 러시아 영토로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국영방송 라이(RAI) 인터뷰에서 “나는 크름반도 독립을 인정하는 것에 대해 말한 적이 없다”며 “우리는 결코 러시아의 일부로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러시아가 완전 장악을 목표로 공세를 퍼붓고 있는 동부 돈바스 지역에 대해서도 “우리는 절대 자치권을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러시아는 2014년 친러 분리주의 세력의 독립 주민투표를 거쳐 크름반도를 강제 병합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와 국제 사회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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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무기 공급루트 르비우 주민들 “푸틴 핵공격 두렵다”

[르포]나토무기 공급루트 르비우 주민들 “푸틴 핵공격 두렵다” 르비우=김윤종 특파원 입력 2022-05-14 03:00업데이트 2022-05-14 09:30 [우크라이나 르비우 르포]“열흘전 미사일공격에 지옥으로” 도심 곳곳 건물들 처참하게 파괴… 군수품 물류거점, 러 공격 늘어 13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서부 르비우 외곽 셰우첸코 거리를 한 시민이 지나고 있다. 열흘 전 미사일 공격으로 파괴된 건물과 전소된 차량들이 보인다. 르비우=김윤종 특파원 zozo@donga.com 르비우=김윤종 특파원 “갑자기 꽝 소리가 나더니 지옥으로 변했습니다.” 13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서부 거점도시 르비우 외곽 셰우첸코 거리. 미사일 폭격을 맞은 일대 건물들은 무너져 내리거나 뼈대만 앙상히 남았다. 차량들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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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떡되게 맞아죽었다" 500명 숨진 형제복지원 비극

[단독] "피떡되게 맞아죽었다" 500명 숨진 형제복지원 비극 중앙일보 입력 2022.05.14 05:00 업데이트 2022.05.14 08:29 김민주 기자 조수진 기자 “10살 아이들이 10시간씩 돌 날랐다”…‘사망자 500명’ 형제복지원 35년만에 진상 조사 884 views May 14, 2022 https://www.youtube.com/watch?v=9myXtMyAwxM 무너진 담벼락, 눈 맞은 소년들 내달리다 경찰이 넘긴 아동 등 수용자가 형제복지원에서 하차하고 있다. 형제복지원 서울경기피해자협의회 1982년 12월쯤 부산의 한 복지원. 2m 높이의 담벼락 보수를 하던 중 한쪽이 절반쯤 무너져 내렸다. 이를 본 10대 소년 등 12명은 정적 속에 잠깐 눈을 맞춘 뒤 갑자기 뛰기 시작했다.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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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청문회가 쏘아 올린 작은 공

한동훈 청문회가 쏘아 올린 작은 공 [시론] 윤희숙 전 국회의원 입력 2022.05.14 03:00 [시론]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국회사진기자단 곪아가는 상처를 건드리는 논쟁은 아프지만 건설적이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자녀 스펙 쌓기 논쟁이 그렇게 될 수 있었다. 그러나 조국 전 장관과 비슷한지만 따지는 진영 싸움으로, 결국에는 개그 프로로 회자됐을 뿐이다. 코미디 정쟁 속에서 국가의 미래를 위해 엄청나게 중요한 순간들이 묻혀 버렸다. ‘고비용 스펙 쌓기가 문제없다고 보냐?’는 질문도 그렇다. 후보자는 ‘반칙이나 위법은 아니지만 아무나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아니기에 봉사하며 살라고 강조한다’고 답변했다. 후보자의 답변은 흠잡을 데 없는 모범 답안이지만, 역설적으로 이 논쟁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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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35만명 코로나 감염” 공개… 尹 “통일부 통해 백신지원 제의”

北 “35만명 코로나 감염” 공개… 尹 “통일부 통해 백신지원 제의” 최지선 기자 | 뉴욕=유재동 특파원 | 신아형 기자 입력 2022-05-14 03:00업데이트 2022-05-14 03:17 ‘백신’으로 남북대화 물꼬 틀까 평양 긴급방역… 확산 불지른 지난달 열병식 13일 북한 평양 낙랑구역에 있는 비상방역기관에서 방호복을 입고 소독 장비를 든 방역 담당자들이 지시를 받고 있다(윗쪽 사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25일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0주년 기념 열병식에 참가한 부대원들과 마스크 없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북한은 “4월 말부터 열병이 폭발적으로 확대됐다”고 밝혀 열병식이 코로나19 확산의 원인이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노동신문 뉴스1 “당연하다. 기본적으로 통일부 라인으로 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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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건국이래 대동란”…北, 어제 코로나로 21명 사망

김정은 “건국이래 대동란”…北, 어제 코로나로 21명 사망 오경묵 기자 입력 2022.05.14 08:57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2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방문해 코로나 방역실태를 점검했다. /조선중앙TV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4일 코로나 바이러스를 놓고 “건국 이래의 대동란”이라고 했다. 코로나 유입과 확산의 책임은 당 조직에 전가하면서 “중국의 경험을 따라 배우라”고 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3일 하루 동안 전국적으로 17만4400여명의 발열자가 발생했고, 21명이 사망했다고 14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국가비상방역사령부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주재한 정치국 협의회에서 이같은 상황을 보고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세계적으로 신형 코로나 비루스(바이러스) 전파 상황이 매우 심각한..

The Citing Articles 2022.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