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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이 망가뜨린 대법원·선관위, 결국 대형 의혹과 대란 터졌다

사설 文이 망가뜨린 대법원·선관위, 결국 대형 의혹과 대란 터졌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를 책임지는 헌법 기관이다. 정치적 독립성이 생명이고 선거 과정과 결과에 한 치의 착오도 허용되지 않는다. 이런 막중한 책무를 진 선관위가 얼마나 망가졌는지를 보여주는 일이 벌어졌다. 투표용지를 소쿠리, 라면 상자, 비닐 봉투로 운반하고 이미 기표된 투표용지를 주기도 했다. 확진자, 격리자 사전투표가 실시된 5일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토요일이라면서’ 출근하지 않았다고 한다. 하루 20만명씩 쏟아지는 코로나 확진자를 대... 뒷북 대책 내놓은 ‘부실 선관위’ 사과 요구에도 침묵한 노정희 선관위장... 野 “오만하다” [사설] 文이 망가뜨린 대법원·선관위, 결국 대형 의혹과 대란 터졌다 조선일보 입력 2022. 03..

The Citing Articles 2022.03.08

文정권서 밀려났던 공안 검사들 ‘귀한 몸’ 된 까닭은

文정권서 밀려났던 공안 검사들 '귀한 몸' 된 까닭은 유종헌 기자 입력 2022. 03. 08. 03:01 수정 2022. 03. 08. 07:01 [서초동 25시] 중대재해법으로 로펌 수요 급증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일인 27일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법규 안내문이 설치돼 있다. 2022.01.27.newsis. “이런 날이 올 줄 상상도 못했습니다.” 최근 서울 서초동에서 개업한 공안(公安) 검사 출신 변호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몰려드는 일감으로 정신이 없다”면서 7일 이같이 말했다.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는 산업재해로 사망자가 발생할 경우에 사업주에게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 벌금을 부과하게 하는 내용이 담겼다. 사업주에 대한 처벌 수위가 높아진 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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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에 반성문 주려 靑 갔더니, 뛰쳐나온 경찰 100명이 둘러쌌다

文에 반성문 주려 靑 갔더니, 뛰쳐나온 경찰 100명이 둘러쌌다 중앙일보 입력 2022.03.08 00:04 업데이트 2022.03.08 00:16 나는 고발한다. J’Accuse…! 표현의 자유를 억누르는 정부를 비판하는 현직 경찰 달나라금토끼(필명)의 글에 김태일 신(新)전대협 의장이 이와 관련해 겪은 고초를 적어 보내왔습니다. 신전대협은 1980년대 학생운동을 주도한 전대협과는 무관하게 보수 성향 대학생들이 2017년 문재인 정부 출범 후 만든 단체입니다. 그래픽=전유진 기자 “잘못했으면 처벌을 받아야지”라던 경찰 아저씨의 전화를 받은 지가 어느새 햇수로 4년째가 되었습니다. 유죄추정은 기본이고, 관등성명 없는 반말 덕에 보이스피싱일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던 그 전화는 알고 보니 실제 경찰 수사였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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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들, 1분 투표 할수있지?" 조롱 쏟아진 선관위 뒷북대처

"확진자들, 1분 투표 할수있지?" 조롱 쏟아진 선관위 뒷북대처 중앙일보 입력 2022.03.08 05:00 채혜선 기자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5일 부산 해운대구 한 사전투표소 측이 준비한 확진자·격리자용 투표용지 종이박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의 대선 투표 관리 부실에 대한 비판과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확진자 사전투표가 엉망으로 관리된 상황을 지켜본 시민들은 7일 “이런 대혼란이 대선 당일에는 벌어져서는 안 된다”고 입을 모았다. “정당한 권리 행사인데 준비 미흡” 5일 오후 제주시 연동 사전투표소인 제주도의회 내 임시 기표소 앞에서 사전투표를 마친 한 코로나19 확진자가 푸른색 가방에 투표용지를 넣고 있다. 뉴스1 지난 5일 경기도 성남시의 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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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실수에 선거권 박탈…동사무소 "어린 직원 배려해달라"

공무원 실수에 선거권 박탈…동사무소 "어린 직원 배려해달라" 중앙일보 입력 2022.03.08 07:28 업데이트 2022.03.08 08:13 고석현 기자 지난 5일 경기의 한 사전투표소에서 관계자들이 투표 용지를 인쇄 기계에 넣고 있다. 뉴스1 공무원의 실수로 제20대 대선 선거인 명부에서 누락돼 선거권을 박탈당하는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 구리에 거주하는 A씨(45·여)는 사전투표 전 발송된 대선 투표 안내문에서 자신이 아닌 지난달 19일 사망한 시아버지가 선거인 명부에 오른 사실을 알게됐다. 거주지 동사무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확인한 결과 공무원의 실수로 드러났다. 해당 공무원이 A씨 시아버지의 말소된 주민등록등본을 보고도 사망신고서를 확인하지 않은 것. 결과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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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희 선관위장 오늘 대국민 담화…사전투표 부실 사과하나

노정희 선관위장 오늘 대국민 담화…사전투표 부실 사과하나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0대 대통령 선거 본 투표를 하루 앞둔 8일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다. 사전투표 부실 관리 논란에 대한 사과 입장이 담화문에 담길지 주목된다. 선관위 관... 이준석, 사전투표 논란에…“본투표 후 선관위원장 사퇴해야” 노정희 선관위장 오늘 대국민 담화…사전투표 부실 사과하나 노석조 기자 입력 2022. 03. 08. 08:41 수정 2022. 03. 08. 09:18 논란의 선관위원장 -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사전투표 부실 관리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7일 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관위 청사에서 소집된 긴급위원회 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노 위원장은 이날“우선은 9일 본선거 대책 마련에 집중하고, (거취와 사과 표명 등)..

The Citing Articles 2022.03.08

사전투표함이 왜 거기에… 제주 선관위, 사무국장 방에 보관

사전투표 우편물 5만여부, CCTV 가려진 국장실에 보관돼 있었다 수도권 한 지역 선거관리위원회가 타 지역에서 온 사전투표용지를 사무실에 임시로 보관하면서 실내를 비추는 CCTV를 가려놓은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다. 해당 선관위는 “CCTV가 언제 왜 가려졌는지 모... 사전투표함이 왜 거기에… 제주 선관위, 사무국장 방에 보관 사전투표함이 왜 거기에… 제주 선관위, 사무국장 방에 보관 오경묵 기자 입력 2022. 03. 07. 16:38 수정 2022. 03. 07. 16:46 국힘 "명백하게 규명하고 책임자 처벌해야" 선관위 "참관인 기다리느라..규정과 절차 따랐다" 지난 5일 오후 제주시 우도면 사전투표함과 관외 우편투표용지가 사전투표보관실이 아닌 제주도 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방에 보관돼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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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배 녹음’ 속 대화자, 뉴스타파 돈받는 용역직이었다

[단독]‘김만배 녹음’ 속 대화자, 뉴스타파 돈받는 용역직이었다 매체, 2년 8000만원 용역비 지급하곤 ‘제3자 제보’처럼 소개 매체 대표 “왜 그렇게 소개했나 나도 몰라” 파일 속 김만배, 7살 연상, 10년 선배 상대로 본인을 “형” 지칭 자막엔 “형” 대신“우리”로 고쳐… 짜깁기 의혹도 최훈민 기자 입력 2022.03.07 20:05 뉴스타파와 인터뷰 하고 있는 신학림씨 /뉴스타파 인터넷 매체 뉴스타파는 6일 이란 기사를 음성 녹음 파일과 함께 보도했다. 통화는 김만배씨와 ‘신학림’이라는 사람 간 대화였다. 뉴스타파는 기사에서 “김만배씨가 한 지인과 나눈 대화의 음성 파일을 뉴스타파가 입수했습니다. 대화 당사자는 현직 기자 시절 김씨와 동료 사이였던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이라고 했다. 외부에..

The Citing Articles 2022.03.08

尹, 李겨냥 "대장동 8500억 누가 먹었나, 최종귀속자 확인"

尹, 李겨냥 "대장동 8500억 누가 먹었나, 최종귀속자 확인" 권남영 입력 2022. 03. 08. 06:44 윤석열 유세장에 등장한 '굿바이, 이재명!'. 연합뉴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제게 정부를 맡겨주시면 사법시스템을 공정하게 만들어서 저런 부정부패, 저 돈들을 도대체 누가 먹었는지 최종 귀속자 주머니를 다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7일 경기도 화성 유세에서 “김만배 일당이 가져간 8500억원이 몇 명의 일당이 다 먹기에는 너무 많은 돈 아닌가. 공정한 사법이 이뤄지면 저절로 다 드러나게 돼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윤 후보는 하남 유세에서도 이 후보의 대장동 의혹을 겨냥해 “부정부패는 경제 발전의 독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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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배 녹취록에..진중권 "선거 직전 공작" vs 조국 "범죄 커넥션"

김만배 녹취록에..진중권 "선거 직전 공작" vs 조국 "범죄 커넥션" 차유채 입력 2022. 03. 08. 08:27 진중권 "대장동-부산저축은행, 별개 사건" 조국 "윤석열 적반하장-오랜 유착 재확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 사진=연합뉴스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2011년 부산저축은행 대출 수사 당시 주임검사였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박영수 전 특별검사를 통해 사건을 무마했다는 주장이 담긴 녹취록이 공개된 가운데, 정치권에서 엇갈린 반응이 나왔습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선거 직전 공작"이라고 혹평한 반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범죄 커넥션"이라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진중권 "여권-언론 사이 협업 잘 이루어져"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어제(7일) ..

The Citing Articles 2022.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