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文이 망가뜨린 대법원·선관위, 결국 대형 의혹과 대란 터졌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를 책임지는 헌법 기관이다. 정치적 독립성이 생명이고 선거 과정과 결과에 한 치의 착오도 허용되지 않는다. 이런 막중한 책무를 진 선관위가 얼마나 망가졌는지를 보여주는 일이 벌어졌다. 투표용지를 소쿠리, 라면 상자, 비닐 봉투로 운반하고 이미 기표된 투표용지를 주기도 했다. 확진자, 격리자 사전투표가 실시된 5일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토요일이라면서’ 출근하지 않았다고 한다. 하루 20만명씩 쏟아지는 코로나 확진자를 대... 뒷북 대책 내놓은 ‘부실 선관위’ 사과 요구에도 침묵한 노정희 선관위장... 野 “오만하다” [사설] 文이 망가뜨린 대법원·선관위, 결국 대형 의혹과 대란 터졌다 조선일보 입력 2022. 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