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과 꼬리곰탕? 순댓국도 못먹는데” 尹 비판한 유튜버, 댓글 보니... 김자아 기자 입력 2022.03.15 14:25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4일 당선 후 첫 외부 공식일정으로 서울 남대문 시장을 찾아 상인회 회장단과 꼬리곰탕으로 오찬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한 푸드저널리스트 유튜버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꼬리곰탕’ 식사를 비평하는 글을 올렸다. 15일 유튜브 채널 ‘김병조TV’를 운영하는 김병조씨는 페이스북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어제(14일) 남대문시장에 가서 시장 상인대표들과 꼬리곰탕을 먹었다”며 “잘못했다. 생각이 짧았다”고 했다. 김씨는 “지금 자영업자들 중에 꼬리곰탕 먹을 수 있는 사람이 있나. 순댓국도 먹기 힘들다”며 “꼬리곰탕을 먹으며 순댓국도 먹기 힘든 자영업자를 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