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與가 발목 못 잡게, 尹 압도적 표차로 당선시켜 달라" 중앙일보 입력 2022.03.09 18:37 업데이트 2022.03.09 19:27 김다영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8일 오후 부산 연제구 온천천 앞 유세 현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제 20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일인 9일 윤석열 후보가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되지 못 하면 국정운영의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윤 후보에 대한 투표를 호소했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당 유튜브 채널 '오른소리'에서 진행된 '레드2게더 라이브' 방송에서 "국민 여러분이 기왕 윤 후보를 뽑는다면 화끈하게 좀 밀어주셔야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80석 횡포를 부리는데 익숙해있는 민주당이 또 대통령 발목을 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