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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not afraid': Defiant Zelensky reveals location in Kyiv and begs Biden to declare no-fly-zone

'I'm not afraid': Defiant Zelensky reveals his location in Kyiv and says 'beast' Putin will move on NATO members next if Ukraine falls and begs Biden to declare no-fly-zone despite risk of nuclear war Volodymyr Zelensky, the president of Ukraine, spoke to ABC News's David Muir on Monday from the presidential offices in Kyiv The interview is the first time the president has publicly returned to t..

The Citing Articles 2022.03.08

우크라 방공호 안 울려퍼진 소녀의 ‘레ㅌ 이ㅌ 고우’…모두가 울었다우

우크라 방공호 안 울려퍼진 소녀의 ‘렛잇고’…모두가 울었다 입력 2022-03-08 08:53업데이트 2022-03-08 11:13 우크라이나의 한 방공호 안에서 소녀가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주제곡을 부르고 있다. (페이스북 갈무리) © 뉴스1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의 한 방공호 안에서 한 소녀가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주제곡을 부르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6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우크라이나 소녀 어밀리아가 렛잇고를 부르는 영상을 보도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 4일 우크라이나 키이우 출신 마르타 스메호바의 페이스북을 통해 알려졌다. 영상 속에서 어밀리아는 의자 위에 올라서서 잠시 머뭇거렸다. 스메호바는 페이스북에서 “아이는 방공호가 시끄러워서 잘 들리지 않을 거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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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영웅”…우크라 시장, 시민들에게 빵 나눠주다 러 총탄에 사망

“그는 영웅”…우크라 시장, 시민들에게 빵 나눠주다 러 총탄에 사망 입력 2022-03-08 08:21업데이트 2022-03-08 08:23 우크라이나 전략 공항이 있는 키이우(키예프) 인근 고스토멜의 시장이 러시아군에 의해 살해 당했다고 시 당국은 7일(현지시간) 밝혔다. 시 당국은 페이스북을 통해 “고스토멜의 유리 일리치 프립코 대표가 배고픈 사람들에게 빵과 아픈 사람들에게 약을 나눠주다가 사망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프립코 대표가 다른 2명과 함께 총격을 받아 사망했다고 전했다. 언제 사망했는지는 특정되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아무도 그에게 점령군의 총탄을 향해 들어가라고 강요하지 않았다”면서도 “그는 고스토멜을 위해 죽었다. 그는 영웅으로 죽었다”고 말했다. 키이우 북서쪽에 위치한 고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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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젤렌스키 유고 대비 정권승계 방안 검토

美, 젤렌스키 유고 대비 정권승계 방안 검토 카이로=황성호 특파원 입력 2022-03-08 03:00업데이트 2022-03-08 03:00 서방, 승계후보군에 안전도모 요구 폴란드 등에 망명정부 수립도 검토 우크라이나 정부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 유고(有故) 상황에 대비해 우크라이나 정부의 연속성 유지를 위한 승계 문제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과 서방국은 망명정부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6일(현지 시간) 미 CBS방송에서 “러시아가 젤렌스키 대통령을 살해하는 등 그가 없는 상황에서 우크라이나 지원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우크라이나는 정부 연속성을 확실히 하기 위해, 제가 자세히 말하기는 곤란하지만 방안을 세우고 있다”고 답했다. 말을 아꼈지만 유사시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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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가 3차대전 운운”… 최정예 미군 파병된 폴란드 기지 긴장감

“러가 3차대전 운운”… 최정예 미군 파병된 폴란드 기지 긴장감 미엘레츠=김윤종 특파원 입력 2022-03-08 03:00업데이트 2022-03-08 03:01 폴란드 미엘레츠 미군기지 르포 6일(현지 시간) 폴란드 동부 국경도시 제슈프에 있는 미엘레츠 미군기지 철조망 너머로 각종 군용 차량이 보인다. 이곳에는 미군 최정예 부대인 제82공수사단이 주둔하고 있다. 이날 기지 안쪽에는 CH-47 치누크와 블랙호크를 비롯한 미 공군 헬기들이 대기 중이었고, 기지 상공에는 C-17 수송기가 날고 있었다. 미엘레츠=김윤종 특파원 zozo@donga.com “(러시아의 침공으로) 기지 내 긴장감 자체가 크게 달라졌어요. 더 이상 주변에 머물지 말고 돌아가세요.” 6일 폴란드 동남부 국경도시 제슈프 인근에 있는 미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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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난민에 관저 내준 폴란드 대통령 부인

우크라 난민에 관저 내준 폴란드 대통령 부인 임보미 기자 입력 2022-03-08 03:00업데이트 2022-03-08 03:00 관저 5채 중 2곳 임시거처로 개방, “용기에 감명… 희망 잃지 않아야”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의 부인 아가타 여사가 4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를 탈출한 어머니와 아이들이 있는 오브라주프 쉼터를 찾아 아이들에게 곰 인형을 선물하고 있다. 사진 출처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 트위터 “모든 수단을 써서 여러분에게 제2의 집을 제공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어요.” 유럽에서 우크라이나 피란민이 가장 많이 피신한 폴란드의 아가타 코른하우세르 두다 대통령 부인은 4일과 5일(현지 시간) 이틀 연속으로 우크라이나 피란민 쉼터를 찾아 이렇게 말했다. 그는 실제로 이들을 위해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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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전투기 9대 격추.. "푸틴 명령" 러 조종사 울며 애원

우크라, 전투기 9대 격추.. "푸틴 명령" 러 조종사 울며 애원 김유민 입력 2022. 03. 08. 06:36 늘어나는 우크라 민간인 사망자 "왜 민간인 향해 폭탄 터뜨리나" 우크라이나군에 포로로 잡힌 러시아 전투기 조종사의 모습. 트위터 러시아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에서 숨진 민간인 수가 400명을 넘어섰다는 발표가 나온 가운데, 우크라이나군의 포로가 된 러시아 조종사들이 “푸틴 명령에 따랐을 뿐”이라며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퍼지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최근 러시아 러시아 전투기 9대를 격추하고, 생존한 조종사들을 생포했다. 우크라이나 북부 체르니히우에서 촬영된 SNS 영상에는 전투기 추락으로 부상을 입은 러시아 조종사들이 겁에 질린 채 “제발 살려달라”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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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삐끗, 희생양 1순위 올랐다…푸틴 옆 식은땀 흘린 남자

우크라이나 침공 우크라 삐끗, 희생양 1순위 올랐다…푸틴 옆 식은땀 흘린 남자 중앙일보 입력 2022.03.08 05:00 업데이트 2022.03.08 09:10 이수민 기자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애초 계획에서 어긋나면서, 이번 전쟁이 실패로 끝날 경우 '푸틴의 희생양'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AP=연합뉴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3일째인 지난달 26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두 남자가 긴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마주앉았다.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과 발레리 게라시모프 러시아군 총참모장. 둘은 이번 우크라이나 침공의 사령탑이다. 특히 쇼이구는 이번 침공을 기획한 인물로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도 그의 작품이다. BBC는 이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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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유명 경제 학자 "푸틴 말릴 사람, 전 세계에 단 한 명"

“푸틴 말릴 사람은 전 세계에 한 명뿐” 美 유명 경제학자 진단 조선일보 백수진 기자 입력2022.03.08 07:53최종수정2022.03.08 08:02 스티븐 로치 예일대 교수 “시진핑 주석, 러-우크라 협정 중재해야” 스티븐 로치 예일대 경영대 석좌교수. /트위터 캡처 미국의 유명 경제학자인 스티븐 로치 예일대 교수는 7일(현지 시각)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사람은 전 세계에 단 한 명뿐”이라면서 “그 사람은 바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라고 했다. 예일대 경영대학원 교수인 로치는 이날 C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하며 “지금 당장 중국이 할 수 있는 가장 훌륭한 일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평화협정을 중재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한 “중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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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죽음 이긴다" 러시아계 유대인, 우크라 운명 바꾸고 있다

"삶이 죽음 이긴다" 러시아계 유대인, 우크라 운명 바꾸고 있다 젤렌스키는 1978년 우크라이나의 유대인 학자 집안에서 태어났다. 그의 증조부는 홀로코스트 희생자다. 아버지는 컴퓨터공학 교수였고, 어머니도 공학자였다. 몽골에서 근무하게 된 아버지를 따라 몽골에서 살다 어머니 건강 문제로 4년 만에 귀국했다. “친구에게 이를 드러내고 웃는 사람이 친구에게 우유를 건네는 사람보다 낫다”고 탈무드는 강조한다. 랍비 샴마이는 “모든 사람을 쾌활하게 맞이하라”고 가르치며, 자신의 우울함과 침체된 분위기로 누군가를 희생양으로 삼는 것은 ‘죄악’이라고 했다. 유대인의 인생관은 할 수만 있다면 “아낌없이 즐기라”는 것이다. 이런 교육 덕분에 젤렌스키는 어려서부터 밝고 긍정적인 기운으로 남을 웃기는 재주가 탁월했다. 1..

Beautiful People 2022.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