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숱한 좌천.. '칼잡이' 한동훈, 윤석열 시대 '칼' 잡을까

숱한 좌천.. '칼잡이' 한동훈, 윤석열 시대 '칼' 잡을까 이경원 입력 2022. 03. 13. 16:57 법조계 한 검사장 행보 관측 분분 윤 당선인과 20년 중수부 인연 요직 배치 관측에 우려 목소리도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이 2020년 2월 부산고등·지방 검찰을 찾아 부산고검 차장검사로 있던 한동훈 검사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20대 대선 이후 법조계의 화제는 단연 좌천을 거듭했던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검사장)이 다시 칼을 얻겠느냐 하는 것이다. 한 검사장은 윤석열 당선인과 평검사 때부터 여러 권력형 비리를 수사해 왔고 수사 능력 측면에서는 검찰 안팎의 인정을 받는 인물이다. 검찰 인사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의 행보를 거론하는 관측이 벌써부터 분분하다. 그가 차기 서울중앙지검장으로도..

The Citing Articles 2022.03.13

부산 동래(釜山 東萊) 금정산 금샘(金井山 金井)

우뚝 솟은 금정산 바위 꼭대기 위에 고인 웅덩이가 마르지 않는 이유는? 1,526,394 views Nov 27, 2021 https://www.youtube.com/watch?v=O2dnwo2mrR4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는 부산의 금정산.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은 것의 정체는 평범해 보이는 돌기둥. 그런데, 이 돌기둥 끝에 웬 물이 고여져 있는데! 우뚝 솟은 거대한 바위 꼭대기에 누군가 일부러 파놓은 듯 자리 잡고 있는 샘물. 놀라운 것은 아무리 쾌청하고 건조한 날씨에도 마르는 일이 없다는 것! 땅에서 솟았을 리도, 하늘에서 떨어졌을 리도 없는 의문의 샘물. 대체 이 샘의 정체는 무엇일까? SBS '모닝와이드 3부' (2019.10.15 방송) ,,,,,,,,,,,,,,,,,,,,,,,,,,,,,,,,,..

Wonderful World 2022.03.13

213시간 43분만에 울진·삼척 산불 진화…"2만923㏊ 잿더미"

213시간 43분만에 울진·삼척 산불 진화…"2만923㏊ 잿더미" 역대 최장 213시간만에..산림청 "울진·삼척 산불 오전 9시 완진" 이승규 기자 입력 2022. 03. 13. 09:10 수정 2022. 03. 13. 11:01 댓글 33개 지난 5일 경북 울진군 산불로 인해 화마가 덮친 북면 신화 2리 마을이 잿더미로 변해있다. /뉴스1 지난 4일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에서 발생했던 산불이 역대 최장 지속 시간인 213시간만에 꺼졌다. 비슷한 시기 발생했던 강원 강릉·동해 산불 등을 감안하면 동해안 지역 산불로 인한 산림 피해 면적은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13일 최병암 산림청장은 “오전 9시부로 울진·삼척 산불의 주불 진화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울진·삼척 산불은 지난 4일 오전 11시 1..

The Citing Articles 2022.03.13

김두관 "文 시대, 노무현 원수 갚는다며 증오를 정의로 착각"

김두관 "文 시대, 노무현 원수 갚는다며 증오를 정의로 착각" 중앙일보 입력 2022.03.13 11:07 업데이트 2022.03.13 12:39 천인성 기자 지난해 9월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나선 김두관 의원이 “광주 전남을 첨단산업과 그린에너지 선도도시로 만들겠다”는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윤호중 원내대표 대신 이재명 후보를 비대위원장으로 추대하자는 글에서 "문재인 시대에 들어 노무현의 원수를 갚는다는 미명 아래 '증오의 대오'를 '정의의 대오'로 착각하는 중대한 실책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제 노무현의 유훈시대는 끝났다'는 민주당 지지자의 글을 언급하면서 "2010년 지방선거 완승부터 20..

The Citing Articles 2022.03.13

광주서 윤석열 39% 찍은 이 투표소..5년간 무슨 일 있었길래

광주서 윤석열 39% 찍은 이 투표소..5년간 무슨 일 있었길래 김자아 기자 입력 2022. 03. 13. 08:17 수정 2022. 03. 13. 11:08 '광주의 강남' 봉선2동 주민들 박근혜에 11%, 홍준표엔 2%밖에 안줬는데 5년새 집값 2배 뛰어 종부세 대상 1주택자까지 나오자 봉선2동 제5투표소에선 38%가 尹에 투표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일인 지난 9일 오전 광주 남구 불로초등학교에 마련된 봉선2동 제5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대표적인 ‘민주당 텃밭’으로 꼽히는 광주광역시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40%에 가까운 높은 득표율을 기록한 지역이 나왔다. 초고가 부동산이 몰려 있어 일찌감치 ‘광주의 강남’으로 주목 받은 봉선2동이다.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The Citing Articles 2022.03.13

'자원입대' 한국계 배우, 우크라 시민 탈출돕다 폭탄에 숨졌다

우크라이나 침공 '자원입대' 한국계 배우, 우크라 시민 탈출돕다 폭탄에 숨졌다 중앙일보 입력 2022.03.13 11:13 업데이트 2022.03.13 11:24 하수영 기자 [인스타그램 캡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20여일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계 우크라이나 배우가 시민의 탈출을 돕다 러시아군이 던진 폭탄에 사망했다.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는 지난 11일 트위터에 “이파샤(Pasha Lee‧33)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했을 때 전쟁으로 황폐해진 도시 이르핀에서 시민들을 탈출시키다 사망했다”고 밝혔다. 지난주 우크라이나 매체와 미국 데드라인, 인사이더 등 외신도 우크라이나 변호사이자 저널리스트인 야로슬라프 쿠츠의 페이스북 글을 인용해 파샤의 사망을 보도한 바 있다..

카테고리 없음 2022.03.13

“러 군용기 21대 격추” 우크라이나의 버팀목 된 MiG-29 ‘키이우의 유령’

“러 군용기 21대 격추” 우크라이나의 버팀목 된 MiG-29 ‘키이우의 유령’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 입력 2022-03-13 10:15업데이트 2022-03-13 10:30 NATO 정보 지원과 우크라이나군 방공 부대 조력도 한몫 우크라이나 공군 MiG-29 전투기. [뉴시스] 우크라이나는 소련으로부터 갓 독립할 당시 세계 최정상급 공군력을 가지고 있었다. 소련의 최신 주력 전투기 Su-27과 MiG-29는 물론, 세계 최대 초음속 전략폭격기 Tu-160 블랙잭 등 1100여 대에 달하는 군용기를 보유했다. 그러나 독립 후 30여 년 동안 정치·경제적 혼란으로 우크라이나 공군력은 붕괴했다. 2월 24일 러시아의 전면 침공에 직면했을 때 우크라이나 공군력은 한 줌에 불과한 수준이었다. 현재 우크라..

The Citing Articles 2022.03.13

젤렌스키 "러軍 키이우 점령, 우리 전부 파괴하기 전 불가능"

[영상] 젤렌스키 "러軍 키이우 점령, 우리 전부 파괴하기 전 불가능" [나우,어스] 입력 2022. 03. 13. 08:58 "침략자에 대한 우크라 저항, 역사가 증명" 앞선 기자회견서 러와 협상 진행 상황 설명도 [젤렌스키 텔레그램]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에 대한 대규모 공세를 시작한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막대한 희생을 감수해서라도 키이우를 방어하겠다는 항전 의지를 내비쳤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텔레그램을 통해 공개한 연설 영상을 통해 “러시아군이 키이우를 장악하려면 키이우의 모든 것들을 파괴해야만 가능할 것”이라며 “우크라이나 시민들에게 키이우를 향한 러시아군의 공세를..

The Citing Articles 2022.03.13

지역·직업·성별까지 둘로 쪼갠.. 文정권 5년 '갈라치기 정치'의 종말

지역·직업·성별까지 둘로 쪼갠.. 文정권 5년 '갈라치기 정치'의 종말 서민 단국대 기생충학과 교수 입력 2022. 03. 12. 03:02 수정 2022. 03. 13. 06:03 [아무튼, 주말-서민의 문파타파] 대통령 당선자가 보여줘야 할 통합과 화해의 정치 리더십 “문재인 대통령은 ‘분열과 갈등의 정치’를 바꾸겠다고 했지만, 그가 한 일은 일관되게 분열과 갈등을 키움으로써 ‘둘로 쪼개진 나라’를 만든 것이다.” 탁월한 정치 평론가인 강준만 교수는 문재인 대통령(이하 문통)이 임기 말에도 40%대 지지율을 기록하는 비결 중 하나로 ‘편 가르기 정치’, 일명 ‘갈라치기’를 들었다. 김대중과 노무현은 국익을 위해 자기 지지자들의 뜻을 거스르는 일을 하다가 지지율 하락 사태를 맞았지만, 문통은 집토끼를 ..

The Citing Articles 2022.03.13

ICC도 못건드는 '살아있는 권력'…푸틴 처벌, 이 방법 밖에 없다

우크라이나 침공 ICC도 못건드는 '살아있는 권력'…푸틴 처벌, 이 방법 밖에 없다 [똑똑 뉴스룸] 중앙일보 입력 2022.03.13 05:00 석경민 기자 구독 똑똑, 뉴스룸 구독 이 기사는 독자 김현지님의 질의를 받아 담당 기자가 심층 취재해 작성했습니다. 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한 여성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규탄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1424명. 유엔(UN)이 9일(현지시간) 발표한 우크라이나 내 민간인 사상자 숫자다. 이중 어린이 37명을 포함해 516명이 사망했다. 지난달 24일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2주 만이다. 여기엔 포격이 끊이지 않는 마리우폴 등 몇몇 도시의 사상자는 반영되지 않은 만큼 실제 피해자 수는 훨씬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 ..

The Citing Articles 2022.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