숱한 좌천.. '칼잡이' 한동훈, 윤석열 시대 '칼' 잡을까 이경원 입력 2022. 03. 13. 16:57 법조계 한 검사장 행보 관측 분분 윤 당선인과 20년 중수부 인연 요직 배치 관측에 우려 목소리도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이 2020년 2월 부산고등·지방 검찰을 찾아 부산고검 차장검사로 있던 한동훈 검사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20대 대선 이후 법조계의 화제는 단연 좌천을 거듭했던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검사장)이 다시 칼을 얻겠느냐 하는 것이다. 한 검사장은 윤석열 당선인과 평검사 때부터 여러 권력형 비리를 수사해 왔고 수사 능력 측면에서는 검찰 안팎의 인정을 받는 인물이다. 검찰 인사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의 행보를 거론하는 관측이 벌써부터 분분하다. 그가 차기 서울중앙지검장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