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안만난다"는 이준석, 울산회동 직전 찾은 제주·순천 간다 중앙일보 입력 2021.12.31 18:10 업데이트 2021.12.31 19:40 김기정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31일 서울 마포구의 한 음식점에서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과 오찬 회동을 마친 뒤 자리를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깜짝 복귀’는 없었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과 이 대표가 31일 오찬 회동을 했지만, 두 사람은 기존 입장만 재확인한 채 돌아섰다. 윤석열 후보에게 닥친 당내 악재가 좀처럼 수습되지 않는 모양새다. 김 위원장과 이 대표는 이날 낮 서울 마포구의 한 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했다. 선대위 직책을 모두 내려놓은 뒤 윤 후보에 대한 쓴소리를 이어가고 있는 이 대표를 달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