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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원들 가족도 신도시 발표前 땅 샀다

[단독]지방의원들 가족도 신도시 발표前 땅 샀다 지민구 기자 , 김태성 기자 , 부천=유채연 기자 입력 2021-03-13 03:00수정 2021-03-13 03:00 경기도의원 등 광역-기초의원 4명 합조단 투기조사 대상엔 포함안돼 합수본 “전국 16건 100여명 수사중”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에 대한 의혹에서 시작된 3기 신도시 관련 투기 의혹이 광역 및 기초의원들로 확산하고 있다. 광역 및 기초의원들은 이번 정부합동조사단의 조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조사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동아일보가 정부 관보와 서울 경기 인천의 시·도보에 공개된 광역 및 기초의원 재산 현황(2019년 말 기준)을 전수조사한 결과 최소 4명이 3기 신도시 발표 전에 해당 지역 내 토지를 매입한..

The Citing Articles 2021.03.13

윤웅걸 "여당이 세계 추세라는 '검수완박'…그게 딱 중국식"

윤웅걸 "여당이 세계 추세라는 '검수완박'…그게 딱 중국식" [중앙일보] 입력 2021.03.11 18:30 수정 2021.03.11 19:18 2018년 6월 전주지검장에 취임한 윤웅걸 전 검사장. 뉴스1 "집권 세력만 유리한 중국 베낀 한국" "수사권·기소권 분리는 권력자들은 어떠한 잘못을 저지르더라도 처벌하지 말라는 얘기다." 윤 전 전주지검장 "중국 제도 베꼈다" 대검 기획조정부장과 제주지검장·전주지검장을 지낸 윤웅걸(55·사법연수원 21기) 법무법인 '평산' 대표변호사가 11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그는 앞서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8일 법무부와 행정안전부 업무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견제와 균형, 인권 보호를 위한 기소권과 수사권 분리는 앞으로도 꾸준히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밝..

The Citing Articles 2021.03.13

“文, 절대善 허구적 인식... 조국에게 배웠나”

김근식 “文, 절대善 허구적 인식... 조국에게 배웠나” 조선일보 김승현 기자 입력 2021.03.12 18:40 | 수정 2021.03.12 18:40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퇴임 후 거주 목적으로 경남 양산 농지를 매입한 후 대지로 형질 변경한 것에 대해 김근식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이 12일 “편법을 사용해 죄송하다는 말이 그렇게 어려운가”라고 했다. 김근식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 /뉴시스 김 실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퇴임 후 사저 건축을 위해 보안경호상 불가피하게 농지를 구입하게 되었고 그래서 이제 집을 짓기 위해 전용허가 받은 거 아닌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처지와 상황, 충분히 이해한다. 그럴만한 딱한 사정이 있는 것도 이해된다”면서 “그러면 국민들에게 솔직히 설명하고 퇴임 후 사저 건축 ..

The Citing Articles 2021.03.13

文 “그 정도 하라”... 野 “무서워라, 아들 말버릇 이유 있네”

文 “그 정도 하라”... 野 “무서워라, 아들 말버릇 이유 있네” 조선일보 원선우 기자 입력 2021.03.12 21:15 | 수정 2021.03.12 21:15 문재인 대통령과 아들 준용씨./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경남 양산 사저 부지에 대한 국민의힘의 의혹 제기에 “좀스럽고 민망한 일”이라며 “”선거 시기라 이해하지만, 그 정도 하시라”고 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문 대통령 아들 준용씨의 ‘말버릇’과 ‘버르장머리’까지 거론하는 등 총공세에 나섰다. 국민의힘 김재원 전 의원은 문 대통령 페이스북에 직접 답글을 달고 “어휴 대통령님, 국민에게 하시는 말씀 치고는 좀 심하다”고 했다. 김 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도 “문준용씨 말버릇이 좀 버르장머리 없다고 생각했는데 다 이유가 있었네요”..

카테고리 없음 2021.03.13

文 "그 정도 하시라, 좀스럽다"…양산 사저 논란에

文 "그 정도 하시라, 좀스럽다"…양산 사저 논란에 직접 반박 [중앙일보] 입력 2021.03.12 19:05 수정 2021.03.12 23:12 [사진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퇴임 후 거주할 목적으로 매입한 경남 양산 사저부지 매입 과정에 농지법 위반 논란이 있다는 야권의 주장에 대해 "모든 절차는 법대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선거 시기라 이해하지만 그 정도 하시라"며 "좀스럽고 민망한 일이다"라고 강한 유감을 표했다. 문 대통령은 "대통령 돈으로 땅을 사서 건축하지만 경호 시설과 결합되기 때문에 대통령은 살기만 할 뿐 처분할 수도 없는 땅"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봉하 사저를 보면 알 수 있지 않..

The Citing Articles 2021.03.13

文대통령 "LH투기 전모 다 드러내고, 부동산적폐 청산하라"

文대통령 "LH투기 전모 다 드러내고, 부동산적폐 청산하라" 머니투데이 |입력2021.03.12 15:36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the300](종합)LH사태 관련 지시 "명운걸고 차명거래까지 철저수사…부정한 투기이익 환수해야"]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정권의 명운을 걸고 끝까지 파헤쳐 투기 전모를 드러내라고 정부에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또 부동산 적폐를 청산하고, 우리 사회 공정의 가치를 바로 세우는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참모진과 가진 내부회의에서 "어제 정부의 1차 조사결과 발표는 시작일 뿐이고, 이번 결과는 빙산의 일각일 수 있다“며 이같은 지시를 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

카테고리 없음 2021.03.13

변창흠, 투기 못잡고 사실상 낙마…‘2·4대책’은 어디로?

잘나가던 변창흠, 투기 못잡고 사실상 낙마…‘2·4대책’은 어디로? 황재성 기자 입력 2021-03-12 17:37수정 2021-03-12 18:57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12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사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LH 직원 땅 투기 의혹으로 발생한 초대형 태풍에 변창흠 호가 좌초하고 말았다.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12일 사의를 표명했고, 문재인 대통령이 사실상 이를 수용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정부가 수도권 집값 안정을 위한 야심 차게 준비했던 ‘2·4대책’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대책을 기획했고, 실무 작업을 이끌어갈 지휘관인 변 장관이 떠나게 됨으로써 대책의 추진동력에 타격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부실한 정부의 투기 의혹 조사..

The Citing Articles 2021.03.12

LH 前본부장 분당서 투신... 유서엔 “국민께 죄송”

LH 前본부장 분당서 투신... 유서엔 “국민께 죄송” 조선일보 조철오 기자 원우식 기자 입력 2021.03.12 16:44 | 수정 2021.03.12 16:44 정부서울청사 벽에 붙은 LH 관련자 처벌 촉구 문구 신도시 땅 투기 논란을 빚고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고위 간부가 12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LH 간부 A(56)씨는 이날 오전 9시 40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의 한 아파트 앞 화단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출동한 119 구급대가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다. 그의 집에선 ‘국민에게 죄송하다’ ‘지역 책임자로서 책임을 통감한다’ 등의 내용이 담긴 유서가 발견됐다. A씨는 2018~2019년 LH 전북 본부장을 지낸 인물로, 본부장급 전문위원으로 재직 중이었다. LH ..

The Citing Articles 2021.03.12

변창흠 결국 사의…文 "2·4 대책 기초작업까지 마무리하라"

변창흠 결국 사의…文 "2·4 대책 기초작업까지 마무리하라" [중앙일보] 입력 2021.03.12 17:00 수정 2021.03.12 18:24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6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의 투기 의혹이 확산하는 가운데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12일 오후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변 장관이 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정 수석은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이 "책임지는 모습을 보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다만 2·4 대책의 차질없는 대책이 매우 중요하다. 변 장관 주도로 추진한 공공주도형 주태공급 대책과 관련된 입법의 기초 작업까지는 마무리해..

The Citing Articles 2021.03.12

나화랑(羅花郎)과 유성희(劉星姬)

작곡가 나화랑(羅花郎)과 가수 유성희(劉星姬) 가수 겸 작곡가 조규천·규만·규찬 형제의 어머니인 가수 유성희(본명 유난옥) 씨, 2013년 05월 06일 별세. 향년 75세. 유성희는 '바보라도 난 좋아' '그리움' '내 고향' 등의 곡을 남긴 포크 가수다. '삼각산 손님' '열아홉 순정' 등을 만든 가수 겸 작곡가 나화랑(본명 조광환, 1983년 작고)과 결혼, 조규천·규만·규찬 형제를 뒀다. 성희 프로필 본명 : 유난옥 1942년 9월 9일 삼척 출생 ~ 2013년 5월 6일 별세 학력 : 1967. 경희대학교 국문과 졸업 1961. KBS 부산방송국 시낭독 담당 , MBC 부산문화방송국 전속가수 수석입상 1962. 킹 스타레코오드사 주최 전국 레코오드 가수 예술상 1위 입상 "사랑은 즐거운 스윙"으..

Korean Arts 2021.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