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지방의원들 가족도 신도시 발표前 땅 샀다 지민구 기자 , 김태성 기자 , 부천=유채연 기자 입력 2021-03-13 03:00수정 2021-03-13 03:00 경기도의원 등 광역-기초의원 4명 합조단 투기조사 대상엔 포함안돼 합수본 “전국 16건 100여명 수사중”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에 대한 의혹에서 시작된 3기 신도시 관련 투기 의혹이 광역 및 기초의원들로 확산하고 있다. 광역 및 기초의원들은 이번 정부합동조사단의 조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조사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동아일보가 정부 관보와 서울 경기 인천의 시·도보에 공개된 광역 및 기초의원 재산 현황(2019년 말 기준)을 전수조사한 결과 최소 4명이 3기 신도시 발표 전에 해당 지역 내 토지를 매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