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대선? 국민이 부르시면”…진중권 “안 불러, 왜 불러” 입력 : 2021-03-21 10:21/수정 : 2021-03-21 11:07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이 17일 오후 제주시 봉개동 4·3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연합뉴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국민의 뜻’을 전제로 차기 대선 도전 가능성을 내비친 것과 관련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21일 가수 송창식의 노래를 인용하며 “꿈도 꾸지 말라”고 비판했다. 앞서 추 전 장관은 지난 17일 제주 4·3평화공원에서 제주 4·3특별법 제·개정 유공 감사패를 받은 뒤 차기 대권 도전 여부를 묻는 취재진에게 “(국민들이) 제가 가진 여러 미래 비전이 필요하다고 느끼시고 저를 부르신다면 모를까 현재로서는 저 나름의 여러 가지를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