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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조사·수사 함께하란 文 이해불가" 합조단

"LH 조사·수사 함께하란 文 이해불가" 합조단 내부서도 비판 [중앙일보] 입력 2021.03.10 05:00 수정 2021.03.10 09:48 3월 8일 문재인 대통령. 뉴스1 “조사와 수사를 함께 하라는 대통령 지시를 이해할 수 없어요. 조사가 수사를 방해할 수 있어 걱정입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내부 비밀을 활용한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익명을 요구한 정부합동조사단 관계자가 이같이 청와대의 조사·수사 병행 방침을 비판했다. 8일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다. 당일 문 대통령이 “조사와 수사를 함께하고, 조사단은 조사 결과를 그때그때 경찰 국가수사본부에 넘겨라”라고 지시한 데 따른 반응이다. “수사만으로 빨리 증거 확보해야” LH 합동조사단 관계자는 “조사 없이 수사만으로 강..

The Citing Articles 2021.03.10

"차이?…김정숙 여사, 양산 가서 유실수관리 vs LH직원, 나무 관리"

이준석 "차이?…김정숙 여사, 양산 가서 유실수관리·LH직원, 나무 관리" 뉴스1 |입력2021.03.10 08:17 |수정 2021.03.10 08:37 |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최고위원은 청와대가 어설픈 해명으로 LH직원들로 하여금 빠져나갈 구멍만 만들어줬다고 맹비난했다. 이 전 최고는 9일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이 "문재인 대통령이 2008년부터 11년동안 본인이 농부였다고 영농경력 11년이라고 쓰신 서류가 국회에 제출됐다"고 하자 청와대가 "근거 없는 의혹 제기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 불법·편법은 전혀 없다"며 발끈했다고 알렸다. 이어 이 전 최고는 "아무도 불법이라고 안했고 본인이 작성하신 농업 경력 11년이라는 내용만 상기시켜드리면서 지적했을 ..

The Citing Articles 2021.03.10

‘직접 농사’ 신고 LH 직원과 '영농경력 11년' 문재인

윤석열 “LH사건, 공적 정보로 도둑질 ‘망국 범죄’... 대대적 수사해야” “부정부패는 금방 전염 그걸 막는 것은 국가의 책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3월 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 사건에 대해 “즉각적이고 대대적인 ‘수사’를 해야 하는 사안”이라며 “부정부패는 금방 전염되는 것이고, 그걸 막는 것은 국가의 책무(責務)”라고 말했다. ‘직접 농사’ 신고 LH 직원… ‘인부 동원’ CCTV 찍혔다 ‘농작물 재배’ 기재 뒤 묘목 심어 매입 땅 농업계획서 허위 드러나 경기 광명과 시흥 등 3기 신도시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이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했던 내용과 전혀 다르게 농지를 운영한 것으로 8일 확인됐다. 벼를 재배하겠다고 해놓고 묘목을 심고..

The Citing Articles 2021.03.10

軍 검찰, '추미애 아들 휴가 미복귀 의혹' 본격 수사

[단독] 軍 검찰, '추미애 아들 휴가 미복귀 의혹' 본격 수사 [뉴스9] 등록 2021.03.09 21:40 / 수정 2021.03.09 21:46 동부지검은 '청탁 의혹' 4달 만에 조사 https://www.youtube.com/watch?v=0m66DmoHJl8 [앵커] 추미애 전 장관 아들 서 모 씨의 휴가 미복귀 의혹 사건을 넘겨받은 군 검찰이 사실상 재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서 씨의 상관인 김 모 대위가 '서 씨 병가 승인 과정에 관여한 적이 없다' 즉 자신은 병가 연장을 승인한 적이 없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기 때문입니다. 이와 함께 서울동부지검도 서 씨의 통역병 청탁 의혹에 대한 수사에 나섰습니다. 최민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해 9월 서울 동부지검은 추미애..

The Citing Articles 2021.03.10

“영끌 넘어 영털, 이러다 선거가...” 與 변창흠 경질론

“영끌 넘어 영털, 이러다 선거가...” 與 변창흠 경질론 조선일보 김형원 기자 입력 2021.03.09 22:56 | 수정 2021.03.09 22:56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9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현안 보고를 하고 있다. 2021.3.9/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홍보소통위원장이 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사퇴해야 한다”고 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TV조선에 출연해서 “(변 장관은) 이렇게 된 책임을 지고 오늘 내일은 아니더라도 조만간에 사퇴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동산·주거 문제로 국민이 얼마나 고통받고 있느냐”며 “2030 청년들은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았다)’해서 집을 마련하고 싶은데, 지..

The Citing Articles 2021.03.10

늦어도 너무 늦었던 LH 압수수색… 증거인멸 시간 충분

늦어도 너무 늦었던 LH 압수수색… 증거인멸 시간은 충분했다 조선일보 박국희 기자 이민석 기자 권상은 기자 입력 2021.03.09 21:23 | 수정 2021.03.09 21:23 9일 오후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에서 압수수색을 마친 경찰이 압수품을 가지고 건물 밖으로 나오고 있다.이날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땅 투기 의혹을 받는 LH 진주 본사 및 LH과천의왕사업본부 ,LH 광명시흥사업본부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 김동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 경찰이 9일 경남 진주 LH 본사와 직원들의 자택 등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참여연대와 민변이 지난 2일 기자회견을 통해 투기 의혹을 폭로한 지 일주일 만에 강..

The Citing Articles 2021.03.10

[대구·경북 여론조사] 윤석열 51.8% vs 이재명 13.6%

[대구·경북 여론조사]① 윤석열 51.8% vs 이재명 13.6% 김영재 입력 2021. 03. 09. 19:10 수정 2021. 03. 09. 19:44 https://www.youtube.com/watch?v=2CzSOAd4GJI [KBS 대구] [앵커] 일 년 뒤 오늘(9일)은 대통령 선거일입니다. 대구경북민들이 생각하는 차기 대통령은 누구일까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위와 큰 격차로 선두를 달렸습니다. KBS 대구방송총국과 영남일보가 공동조사한 여론조사 결과, 김영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일 년 앞으로 다가온 대통령 선거. 대선후보 적합도를 물어봤습니다. 윤석열 51.8%, 이재명 13.6%로 1, 2위 격차가 4배에 이릅니다. 다음으로 홍준표 11.5%, 이낙연 6.5%, 유승민 3...

The Citing Articles 2021.03.09

"일부의 일탈이 나타났다"… 'LH 투기' 변창흠 발언

"일부의 일탈이 나타났다"… 'LH 투기' 변창흠 발언 일파만파 "개발 안 될줄 알고 샀는데, 갑자기 신도시로 지정"… 4일에도 LH 감싸기 발언 뭇매 'LH 의혹' 일주일 지나서야 국회 국토위… 野 "국토부 셀프 조사, 당장 사퇴" 맹공 김현지 기자 입력 2021-03-09 17:48 | 수정 2021-03-09 17:48' 일부의 일탈'로 단정... 자꾸 그러니까 점점 더 이상해지네 ▲ 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참석한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이종현 기자(사진=공동취재단) 변창흠 국토교통부장관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땅 투기의혹과 관련, 책임감을 느낀다면서도 이번 사건을 "일부의 일탈"이라고 말해 논란이 확산했다. LH 직원들의 투기행위가 광범위하게 이뤄졌다는 정황이 속속 ..

The Citing Articles 2021.03.09

미얀마 시민들이 중국에 분노하는 이유

미얀마 시민들이 중국에 분노하는 이유 한겨레 |입력2021.03.09 17:17 |수정 2021.03.09 17:25 | 미얀마에서 온 편지 천기홍 양곤대 세종학당 교수(부산외국어대 미얀마어과 특임교수) 지난달 17일 미얀마 제2의 도시 만달레이에서 쿠데타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사진을 들고 미얀마 군부에 대한 중국의 지원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만달레이/AP 연합뉴스 미얀마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킨 지 37일째인 9일, 시민들이 거리로 나온 지도 한 달이 넘었습니다. 지난달 28일과 지난 3일, 나흘 새 5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고 부상자와 체포된 사람들은 집계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언론에서도 희생자들의 가슴 아픈 사연이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3일 군..

The Citing Articles 2021.03.09

"中, '미얀마 反中정서' 저지하려 군부에 언론통제 압박"

"中, '미얀마 反中정서' 저지하려 군부에 언론통제 압박" 이데일리 |입력2021.03.09 17:40 | 2월 말 양국 관료회동서 언론 통제·송유관 안전 보장 압박 미얀마 누리꾼 "유혈진압이 내정이면 송유관 폭파도 내정" [이데일리 성채윤 기자] 최근 미얀마 군부의 현지 언론 통제 조치의 배경에 중국 정부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여기에 중국이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 항의시위 유혈 진압을 ‘내정’으로 간주하면서 미얀마 내 반중(反中) 정서는 점차 커지고 있는 양상이다. 8일(현지시간) 미얀마 현지 매체 이라와디는 최근 입수한 자료를 인용해 지난달 말 바이톈 외교부 섭외안전사무국장을 비롯한 중국 고위 관료들이 미얀마 정부 당국자를 만나 긴급회의를 열었다고 전했다. 바이 국장은 이 자리에서 군부에..

The Citing Articles 2021.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