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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공작 주역은 땅 투기, 임대차법 주역은 내로남불, 끝없는 악취

[사설] 선거공작 주역은 땅 투기, 임대차법 주역은 내로남불, 끝없는 악취 조선일보 입력 2021.04.01 03:26 | 수정 2021.04.01 03:26 송병기 전 울산 부시장 부부가 사서 3억6000만원 이익을 본 땅.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공작 핵심 피고인인 송병기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맹지를 사들여 수억 원의 차익을 얻은 사실이 드러났다. 송씨는 2014년 12월 울산시 교통건설국장 재직 시절 아내와 함께 울산 배밭을 4억3000만원에 사들였다. 4개월 뒤 울산시가 여기서 불과 50m 떨어진 곳에 주택 건설 사업 계획을 승인했다. 당시 송씨는 주택 건설 인허가 상황을 모를 수 없는 위치였다. 개발 정보를 알고 땅을 샀을 것이다. 2019년 6월에는 울산시가 그 땅 바로 옆에 도로를 내는 사..

The Citing Articles 2021.04.01

‘말뚝 판사’ 김미리, 靑선거개입 뭉개기… 1년 넘게 본재판 0번

‘말뚝 판사’ 김미리, 靑선거개입 뭉개기… 1년 넘게 본재판 0번 작년 1월 기소했는데 준비기일만 6차례… 5월에야 첫 재판 조선일보 권순완 기자 이정구 기자 입력 2021.04.01 03:35 | 수정 2021.04.01 03:35 김미리 판사 청와대의 2018년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의 여섯 번째 재판 준비 기일이 31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렸다. 재판 준비 기일은 본(本)재판 전에 재판의 쟁점을 정리하는 단계다. 검찰이 작년 1월 이 사건에 연루된 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 황운하 전 울산지방경찰청장 등 13명을 재판에 넘긴 뒤 1년 3개월간 본재판이 한 번도 열리지 않은 것이다. 이 사건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는 그동안 재판 준비 기일만 1~5개월 간격으로 6차례..

The Citing Articles 2021.04.01

미스트로트2 진짜 진이 전유진인 이유

미스트롯2 진짜 (진)이 전유진인 이유 긴급공개 전유진 근황 전유진 소속사 전유진 포항 전유진 고영열 포항 주소갖기 운동 포항동해중학교 전유진 신곡 전유진 활동계획 •Mar 30, 2021 https://www.youtube.com/watch?v=HQW8Wy6Ei3s sj lee 1 day ago (edited) 전 :전체 미스트로2 경연가수중 우: 유일하게 대중들이 인정한 유진가수가 진: 진정한 진입니다 jeseung moon 1 day ago #전유진 국민의진을 티비조선이 망각하고 티비조선은 사절이요 희진사랑 1 day ago 그냥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자. 대회 출전 전에 유진이 노래실력은 이미 다 알려져 있어서 14명 결선에 진출하는 건 너무도 당연했다. 그리고 결선에 나갔으면 시청자들의 투표 때문에..

The Citing Articles 2021.04.01

김상조 이어 박주민까지…與 부동산 '내로남불'에 민심 '부글부글'

김상조 이어 박주민까지…與 부동산 '내로남불'에 민심 '부글부글' 아시아경제 |입력2021.04.01 13:24 | 박주민, 임대차 3법 통과 한 달 전 임대료 9% 올려 野 "1일 1내로남불", "국민에게 어떻게 속죄할 건가" 與 "다시 한번 민주당에 기회 달라" 전문가 "4·7 재보궐선거에 악영향 끼칠 듯" [아시아경제 허미담 기자] "서민과 약자를 위한다더니 다 거짓말이었나요?" '부동산 안정화'를 강조하던 여권 인사들이 이른바 '임대차 3법' 통과 전 임대료를 속속 인상한 사실이 전해지면서 부동산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논란이 일고 있다.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전셋값 인상 논란으로 경질된 지 이틀 만에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까지 월세 인상 논란에 휘말리자 시민들..

The Citing Articles 2021.04.01

“거지甲 박주민은 어디 있나” 한 청년 정치인의 질문

“거지甲 박주민은 어디 있나” 한 청년 정치인의 질문 “적폐 세력 되살리는 건 민주당 자신” 조선일보 주희연 기자 입력 2021.04.01 11:35 | 수정 2021.04.01 11:35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는 1일 ‘전·월세 5% 상한제’ 관련법 통과를 20여일 앞두고 아파트 임대료를 대폭 올린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을 향해 “거지 갑(甲) 박주민은 이제 어디있냐”며 “깊은 실망을 느낀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세월호 변호사’로 이름을 알린 박 의원은 의정활동을 하면서 부스스한 차림으로 쪽잠을 모습 등이 화제가 돼 ‘거지 갑(甲)’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과거 MBC '무한도전'에 '거지갑'으로 소개된 장면. 강 대표는 이날 당 회의에서 박 의원을 향해 “전·월세 5% 상..

The Citing Articles 2021.04.01

"靑 앞에서 죽고 싶은 심정"…천안함 재조사에 분노한 생존자

"靑 앞에서 죽고 싶은 심정"…천안함 재조사에 분노한 생존자 [중앙일보] 입력 2021.04.01 08:57 수정 2021.04.01 09:28 전준영 천안함 생존자 예비역전우회 회장. [페이스북 캡처] "몸에 휘발유 뿌리고 청와대 앞에서 죽고 싶은 심정이다." 전준영 천안함 생존자 예비역전우회 회장이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렇게 말했다. 정부가 천안함 폭침 사건을 다시 조사한다는 중앙일보의 단독 보도가 전해진 뒤다. 〈중앙일보 4월 1일 자 12면〉 천안함 폭침 당시 갑판병으로 복무한 전 회장은 그러면서 "행동으로 옮길까 내 자신이 무섭다"고 썼다. 지난달 31일에도 전 회장은 정부의 재조사 방침 소식에 "나라가 미쳤다"라며 "46명 사망 원인을 다시 밝힌단다. 유공자 증 반납하고 패잔병으로 조용히..

The Citing Articles 2021.04.01

세상이 무대이고 인생이 연극인 권력자들

[양상훈 칼럼] 세상이 무대이고 인생이 연극인 권력자들 똑같은 사건, 과거엔 “품자” 이번엔 즉각 死地로 북송… ‘인권’ ‘동포’ 찾던 文 맞나 인권 드라마 주인공 하다 자기 이해 걸리자 돌변… 조국도 멋진 연극의 주인공 양상훈 주필 입력 2019.11.14 03:16 양상훈 주필 북한 선원 2명의 북송을 보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이중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생각한다기보다는 놀라게 된다. 사람은 누구나 어느 정도 이중성을 갖고 있다. 특히 남 일과 자기 일에 대해선 다른 잣대를 갖게 되곤 한다. 하지만 거기에도 정도가 있다. 더구나 대통령직과 같이 수많은 사람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국정 결정을 계속 내려야 하는 자리라면 이중성은 심각한 문제가 된다. 필자는 북송에 무조건 반대하기는 어렵다는 생..

The Citing Articles 2021.04.01

원순구두 상조가방 ‘문재인 극장국가’ 마지막 공연

[양상훈 칼럼] 원순구두 상조가방 ‘문재인 극장국가’ 막 내릴 조짐 박원순 낡은 구두 김상조 낡은 가방 지하철 탄 김명수 세상이 무대이고 인생이 연극인 사람들 관객들 웅성거리기 시작 조선일보 양상훈 주필 입력 2021.04.01 00:00 | 수정 2021.04.01 00:00 1년여 전에 ‘세상이 무대이고 인생이 연극인 권력자들’이란 글을 썼다. 문재인 대통령이 집단 살해 혐의를 받는 탈북 어민 2명을 즉각 북으로 송환해버렸을 때였다. 이들은 재판도 없이 처형됐을 것이다. 문 대통령은 과거 변호사 시절 원양어선에서 11명을 살해한 조선족 범인들 변호를 맡아 “동포로서 따뜻하게 품어야 한다”고 했던 사람이다. 어느 쪽이 진짜 문재인인지, “따뜻하게 품자”는 것은 연극일 뿐이었느냐는 물음이었다. ☞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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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노’ 조기숙 “조국 수호하다 이 지경…명분 있는 패배가 노무현 정신”

‘친노’ 조기숙 “조국 수호하다 이 지경…명분 있는 패배가 노무현 정신” 서울신문 |입력2021.03.31 19:47 |수정 2021.03.31 20:56 조기숙 “‘오세훈 거짓말’ 비난 안 먹힌다” “우리 편 부도덕에 눈감았는데 먹히겠나” “LH는 방아쇠일 뿐, 오랜 분노 폭발한 것” “민주, 할 수 있는 건 명분 있는 패배 준비” “막강한 권력자된 文, 아직도 ‘왕따’라 여겨 언론·검찰에 분노했다면 자신 판단력 문제” 노무현 정부 당시 청와대 홍보수석을 지낸 대표 친노(친노무현) 인사인 조기숙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4·7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호하다가 지금 사태가 벌어졌다”면서 “우리 편의 부도덕에 눈 감다가 상대의 거짓말을 비난한다고 그게 중도층에 먹히겠나”라며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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吳 따라하다 무리수…朴 유세차 오른 20대, 前 민주당 대학생 대변인

吳 따라하다 무리수…朴 유세차 오른 20대, 前 민주당 대학생 대변인 뉴스1 |입력2021.03.31 21:51 |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현장 유세에서 자신을 대학원생으로 소개한 20대 여성이 이달 초까지 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 대변인으로 활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 후보는 31일 오전 서울 동작구 태평백화점 앞과 서울 관악구 서울대입구역 앞에서 집중유세를 했다. 이날은 평소 박 후보의 집중유세와는 달리 박 후보가 유세 현장에 도착하기 직전 20대 청년 3명이 연이어 유세 차량에 올라 박 후보에 대한 지지 발언을 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31일 서울 동작구 이수역 인근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부채를 선물받고 기뻐하고 있다. 2..

The Citing Articles 2021.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