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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진 “생태탕 아닌 생떼탕… 기억 안난다던 식당주인 말바꿔”

조수진 “생태탕 아닌 생떼탕… 기억 안난다던 식당주인 말바꿔” 생태탕집 주인, “오세훈 기억 안난다” → “기억한다” 4일 만에 말바꿔 조선일보 서유근 기자 입력 2021.04.04 10:46 | 수정 2021.04.04 10:46 /페이스북 조수진 국민의힘 서울시장 보궐선거 선대위 대변인이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방송인 김어준씨가 ‘생떼’를 부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후보와 김씨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의 내곡동 의혹을 제기하며 ‘생태탕’ 가게를 물고 늘어지는 것을 비꼰 것이다. 조 대변인은 지난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더불어민주당과 박영선 후보, 김어준의 ‘정치공작소’가 생떼탕을 끓이려 안간힘을 쓰고 있다”고 썼다. 이어 “16년 전 봤다는 바지의 재질과 색, 페라가모 구두가 생떼탕의 밑재료라 ..

The Citing Articles 2021.04.04

‘내로남불’ 野현수막 불허한 선관위… 이유는 “특정당 연상”

‘내로남불’ 野현수막 불허한 선관위… 이유는 “특정당 연상” 조선일보 노석조 기자 입력 2021.04.04 13:41 | 수정 2021.04.04 13:41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지난해 10월 27일 국회에서 인사청문회에 참석한 모습. /국회사진기자단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투표 독려 현수막에 ‘위선’ ‘무능’ ‘내로남불’ 같은 단어가 특정 정당을 쉽게 떠올리게 해 사용 불가라는 입장을 밝혀 논란이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내로남불 정당인 사실을 선관위도 사실상 인정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최근 선관위에 특정 문구를 투표 독려 현수막 등에 사용할 수 있는지 문의했다. 그 결과 ‘투표가 위선을 이깁니다’, ‘투표가 무능을 이깁니다’, ‘투표가 내로남불을 이깁니다’ 문안은 불가능하다는 답변..

The Citing Articles 2021.04.04

"이광철 靑 비서관이 김학의 출국 금지 지시"

[단독] "이광철 靑 비서관이 김학의 출국 금지 지시" SBS |입력2021.04.03 20:20 |수정 2021.04.03 21:56 재작년 김학의 전 차관의 심야 출국을 막은 검사가 최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그날 밤에 이 검사에게 출국 금지 조치를 하도록 지시한 사람은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인 것으로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손형안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재작년 3월 22일 늦은 밤, 김학의 전 차관이 출국을 위해 인천공항에 나타난 직후 차규근 출입국 본부장은 청와대 측으로부터 연락을 받았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8DPhY4gMulw 이때 차 본부장은 청와대 인사와 대화를 나눴는데 그 사람은 당시 선임 행정관이던 이광철 민정비서관인 걸로 SBS 취..

The Citing Articles 2021.04.04

"오세훈 유세차량 오른 바보 20대들, 면접 떨어뜨리세요" 전직 기자

"오세훈 유세차량 오른 바보 20대들, 면접 떨어뜨리세요" 전직 기자의 SNS글 '논란' 아시아경제 |입력2021.04.03 19:57 |수정 2021.04.03 22:22 |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로 알려진 한 전직 기자가 공유한 영상 / 사진=페이스북 캡처 [아시아경제 황수미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로 알려진 한 전직 기자가 국민의힘 유세차량에 올랐던 20대들을 비난하며 "취업 면접 때 반드시 떨어뜨려야 한다"라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기자 출신 A씨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얘들아, 문재인 찍은 거 후회하는 건 이해할 수 있는데, 그 마음을 갖고 오세훈 유세차량에 오르는 게 이해가 안 되는 거야"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투기세력 못잡았다고, 투기세력 차량에 오르면 어떡해. 그 차량 내곡성에..

The Citing Articles 2021.04.04

선관위 "'내로남불', 특정 정당 유추로 사용불가"…野 "정상적 나란가"

선관위 "'내로남불', 특정 정당 유추로 사용불가"…野 "정상적 나란가" 파이낸셜뉴스 |입력2021.04.03 23:51 [파이낸셜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내로남불·위선·무능' 표현에 대해 사용 불가 통보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정 정당을 유추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국민의힘은 "국민의 입을 아예 틀어막겠다고 작정하고 나선 것"이라고 반발했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사무처는 최근 '투표가 위선을 이깁니다·투표가 무능을 이깁니다·투표가 내로남불을 이깁니다'라는 문구를 사용할 수 있는지 선관위에 문의했다. 선관위는 "특정 정당(후보자)을 쉽게 유추할 수 있거나, 반대하는 것으로 보이는 표현이라서 사용 불가능하다"고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제시 나선거구 기초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이어지고..

The Citing Articles 2021.04.04

“공수처가 부르면 차 보내달라 하라” 이성윤 황제조사 비판 줄이어

이성윤 황제조사에… “공수처서 부르면 차 보내달라 하자” 조롱 ‘이성윤 황제조사’ 논란 계속돼, 비서관 특채 의혹 제기도 조선일보 이정구 기자 입력 2021.04.03 14:12 | 수정 2021.04.03 14:12 ‘김학의 전 차관 불법출금 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지난달 7일 오후 5시 11분쯤 경기도 과천 공수처 청사 인근 도로에서 김진욱 공수처장 관용차인 검은색 제네시스에서 내리는 장면이 CCTV에 촬영됐다. 이 지검장은 이날 오후 3시 48분쯤 같은 장소에서 해당 차량을 타고 (윗사진)공수처 청사로 들어가 1시간20분가량 면담 조사를 받았다. 공수처가 이 지검장에게 ‘황제 조사’ 특혜를 제공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TV조선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김..

The Citing Articles 2021.04.03

‘안 나서나, 못 나서나’ 미얀마 두고 계산 중인 국제정치

‘안 나서나, 못 나서나’ 미얀마 두고 계산 중인 국제정치 경향신문 |입력2021.04.03 15:12 |수정 2021.04.03 16:04 [경향신문] 국제정치의 ‘비정함’은 그 끝이 어디인가. 지난 2월 1일 군부 쿠데타로 촉발된 미얀마 민주화 시위로 무고한 희생자가 생겨나고 있다. 군부가 난사한 총은 어른과 아이, 시위대와 일반 국민을 가리지 않고 수많은 목숨을 앗아갔다. 이에 미국을 비롯한 몇몇 국가는 미얀마 군부를 향한 개별 제재에 나섰다. 하지만 국제사회의 단결된 대응은 여전히 나오지 않고 있다. 참상 앞에서도 ‘국익’ 우선이라는 전략적 계산이 고려되고 있기 때문이다. 미얀마 내부에서 시작된 문제는 어느새 지정학, 미중 경쟁, 유엔 무용론 등의 국제정치 문제로 확장되고 있다. 미얀마는 어쩌다 ..

The Citing Articles 2021.04.03

박영선 ‘중대 결심’ 경고에 오세훈 “실체 없는 네거티브”·진중권 “판 엎겠다는 얘기” 일축

박영선 ‘중대 결심’ 경고에 오세훈 “실체 없는 네거티브”·진중권 “판 엎겠다는 얘기” 일축 세계일보 l 입력 2021.04.02 22:48 박영선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측 기자회견 열어 오 국민의힘 후보 측에 사퇴 촉구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을 비롯한 광화문촛불연대, 국민주권연대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지난 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죄로 고발하면서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뉴스1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측이 2일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에게 사퇴를 종용하면서 “상황에 따라 중대 결심을 배제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박 후보 캠프의 전략기획본부장인 진성준 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오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는 긴급..

The Citing Articles 2021.04.03

윤미향 "지난 10년 참 좋았다…갈림길 서게 돼 눈물"

윤미향 "지난 10년 참 좋았다…갈림길 서게 돼 눈물" 뉴시스 |입력2021.04.02 21:45 "다시 과거로 돌아갈 수는 없다"[서울=뉴시스] 문광호 기자 =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지난 10년, 뒤돌아보면 서울광장이 시민들에게 돌아와 참 좋았다"며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윤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다시 우리는 갈림길 앞에 서게 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윤 의원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시정 기간과 겹치는 지난 10년을 회고하며 "고가로 막혀있던 하늘이 드러나며 바쁜 서울살이를 위로해주고 있어서 참 좋았다. 시민이 주인이라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를 느낄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촛불집회 때, 세월호 집회 때, 정권이 시민의 편이어서 이렇게 평화를 보장받으며 시민들이 보..

The Citing Articles 2021.04.03

“벗님께 부탁드린다” 박원순 소환한 윤미향

“벗님께 부탁드린다” 박원순 소환한 윤미향 [정치의 속살] 강성휘 기자 입력 2021-04-02 19:36수정 2021-04-02 20:16 당내에선 “가만히 있는게 도와주는 것” 불만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 동아일보DB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이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를 독려하면서 박원순 전 서울시장 임기 시절 정책을 “참 좋았다”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의 박 전 시장 두둔 논란 이후 ‘박원순 언급 자제령’이 내려졌지만 지지층 결집을 위해 재차 박 전 시장을 소환해냈기 때문이다. 윤 의원은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10년, 뒤돌아보면 서울광장이 시민들에게 돌아와 참 좋았다”며 “촛불집회 때, 세월호 집회 때, 아… 정권이 ..

The Citing Articles 2021.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