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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윤에 관용차 제공 황제 조사”…고발당한 김진욱

“이성윤에 관용차 제공 황제 조사”…고발당한 김진욱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4-02 17:08수정 2021-04-02 17:46 채널A 변호사 단체인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한변)은 2일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에게 관용차를 제공하는 등 특혜를 준 의혹을 받고 있는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한변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김 처장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부정청탁금품등수수의금지에관한법률위반죄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한변은 고발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김 처장이 이 지검장에게 관용차를 제공하고, 정식 조서가 아닌 면담 보고서만을 작성했다”라고 주장했다. 한변은 “일반적인 경우 외부인이 공수처가 소재한 정부과천청사에 출입하기 위해서는 신분증을 제출하고 방문 ..

The Citing Articles 2021.04.03

검찰, 공수처에 '이성윤 동선 CCTV' 자료 보존 요청... 5일 후 삭제 우려

LIVE ISSUE 김학의 불법 출금 의혹 [단독] 검찰, 공수처에 '이성윤 동선 CCTV' 자료 보존 요청... 5일 후 삭제 우려 입력 2021.04.02 21:00 김진욱과 면담 당일, 李의 구체적 동선 파악 목적 공수처, '3층 화면'만 제공... 나머지는 곧 자동삭제 '관용차 에스코트' 파문 속 영상보존 필요성 커져 2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위치한 경기 과천정부청사로 김진욱 공수처장이 먹을 도시락이 들어가고 있다. 뉴시스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황제 조사’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검찰이 공수처 청사 내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존해 달라고 공식 요청한 것으로 2일 확인됐다. 검찰로선 김진욱 공수처장과의 면담 당일 이 지검장의 구체적인 동선을 ..

The Citing Articles 2021.04.03

관용차로 이성윤 모신 김진욱…운전자는 5급 비서관

[단독]관용차로 이성윤 모신 김진욱…운전자는 5급 비서관 [중앙일보] 입력 2021.04.02 18:04 수정 2021.04.02 19:32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의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황제 조사’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지난달 7일 김 처장의 비서관이 직접 관용차를 운전해 이 지검장을 ‘모신’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비서관은 김 처장이 직접 특채한 사무관으로 공수처장 관용차 운전기사는 별도로 있다. 秋 전 장관과 같은 한양대 법대 동문 2일 중앙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휴일이던 지난달 7일 김 처장의 관용차 운전기사는 출근하지 않았다. 대신 김모 공수처장 비서관이 같은 날 오후 3시 48분쯤 정부과천청사 인근 한 골목에서 먼저 도착해 있던 이 지검장을 김 처장의 관용차로 옮겨 태워 공수처..

The Citing Articles 2021.04.03

"중국은 대국, 한국은 속국… 식약처 망언 만우절 농담이길" 시민들, 눈을 의심했다

"중국은 대국, 한국은 속국… 식약처 망언 만우절 농담이길" 시민들, 눈을 의심했다 "중국 식약처가 그랬다는 줄 알았다"… "매국적 사상, 한탄스럽고 경탄스럽다" "미쳤다" "중국몽을 바라보는 문재인의 정신"… 커뮤니티에 성토글 수십만 클릭 전성무, 김현지 기자 입력 2021-04-02 15:04 | 수정 2021-04-02 17:19 "대단하지 않습니까?... 한국이 아니라 중국 자극할 수 있으니 자제해 달래" ▲ 지난 1일 유명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 올라온 본지 보도 관련 글. ⓒ'에펨코리아' 커뮤니티 캡처 식품의약품안전처 대변인실 직원이 최근 "중국은 대국, 한국은 속국"이라는 발언을 한 사실이 본지 보도를 통해 알려지면서 국내 주요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식약처의 '사대주의(事大主義)' 태..

The Citing Articles 2021.04.02

‘부동산 탓에’…文 지지율 32%, 취임 후 최저 갱신

‘부동산 탓에’…文 지지율 32%, 취임 후 최저 갱신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입력 2021-04-02 11:02수정 2021-04-02 11:15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 ‘콘크리트 지지층’ 40대도 부정률이 더 높아 문재인 대통령. 동아일보DB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 긍정률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 여파로 32%를 기록한 것으로 2일 나타났다. 이는 지난주 34%에 이어 취임 후 최저치를 재경신한 수치다. 여론조사 전문회사 한국갤럽은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에 대해 물었다. 그 결과, 긍정평가는 32%, 부정평가는 58%를 기록했다. ‘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이 6%다. 직무 긍정률은 3월 첫..

The Citing Articles 2021.04.02

“이성윤에 관용차 제공 황제 조사”…고발당한 김진욱

“이성윤에 관용차 제공 황제 조사”…고발당한 김진욱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4-02 17:08수정 2021-04-02 17:46 채널A 변호사 단체인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한변)은 2일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에게 관용차를 제공하는 등 특혜를 준 의혹을 받고 있는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한변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김 처장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부정청탁금품등수수의금지에관한법률위반죄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한변은 고발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김 처장이 이 지검장에게 관용차를 제공하고, 정식 조서가 아닌 면담 보고서만을 작성했다”라고 주장했다. 한변은 “일반적인 경우 외부인이 공수처가 소재한 정부과천청사에 출입하기 위해서는 신분증을 제출하고 방문 ..

The Citing Articles 2021.04.02

천안함 재조사 역풍에…軍진상위, 회의 30분만에 “철회”

천안함 재조사 역풍에…軍진상위, 회의 30분만에 “철회” 윤상호 군사전문기자 , 박효목 기자 입력 2021-04-02 17:22수정 2021-04-02 17:53 대전=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대통령 직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진상위)가 2일 천안함 피격사건을 재조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천안함 민군합동조사단(합조단)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좌초설을 계속 제기한 신상철 씨의 진정을 지난해 12월 수행해 재조사 개시를 결정했다가 여론의 역풍을 맞자 이를 뒤집은 것이다. 진상위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2010년 3월 26일 발생한 천안함 진정사건에 대해 위원회 전체회의 결과 7인 위원이 모두 참석해 만장일치로 ‘각하’ 결정했다”고 밝혔다. 각하 결정은 오전 11시 회의 개시 후 30분 만에 ‘속전..

The Citing Articles 2021.04.02

천안함 재조사, 국방부는 작년말 알고도 입 닫았다

[단독] 천안함 재조사, 국방부는 작년말 알고도 입 닫았다 [중앙일보] 입력 2021.04.02 15:52 수정 2021.04.02 16:10 대통령 직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규명위)가 천안함 폭침 사건 진상 조사를 하겠다고 지난해 12월 국방부에 통보했던 것으로 2일 확인됐다. 국방부가 이런 사실을 전달받고도 관련 보도(중앙일보 4월 1일자 12면)가 나오기 전까지 3개월 넘게 함구한 채 당사자인 유가족이나 생존 장병들에게도 알리지 않은 것이다. 관련기사 [단독] '천안함 좌초설' 아직도···대통령 직속위 또 조사 최원일 함장 “천안함 재조사라니…청와대 사과하라” 규명위 관계자는 이날 중앙일보에 "조사 개시 결정문은 진정인(신상철 전 천안함 민군합동조사단 민주당 추천 조사위원)과 피진정기관(국방부)..

The Citing Articles 2021.04.02

건설사 수뢰 서울시의장이 건설사 고문…이게 적폐청산?

[단독]건설사 수뢰 서울시의장이 건설사 고문…이게 적폐청산? [중앙일보] 입력 2021.04.02 05:00 수정 2021.04.02 05:49 2013년 10월 김명수 당시 서울시의회 의장이 뇌물 혐의로 구속 심사를 받고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 재건축 사업과 관련해 억대 뇌물을 챙긴 혐의로 징역형을 복역한 김명수 전 서울시의회 의장이 출소 후 중견 건설사 고문으로 채용된 것으로 1일 나타났다. 뇌물수수 외에 건설 관련 경험이 전무하다시피 한 김 전 의장이 건설사 고문으로 일한 것으로 나타나 문재인 정부와 여권의 ‘부동산 적폐청산’이 거꾸로 가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김 전 의장은 의장(민주당) 재직 당시 2013년 9월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에 체포돼 논란이 됐던 인물이다. 2012년 11..

The Citing Articles 2021.04.02

이낙연 '사과'하자 또 조국 소환한 진중권 '얼굴이 파리로 보여…나만 그런가'

이낙연 사과에 조국 소환 진중권 “파리가 빌면 때려잡아야” | 서울신문 입력 :2021-03-31 21:39ㅣ 수정 : 2021-03-31 21:42 ▲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20일 서울 여의도 정치문화 플랫폼 카페 ‘하우스’에서 국민의힘 황보승희, 국민의당 권은희 의원 공동 주최로 열린 국민미래포럼 세미나에서 ‘탈진실의 시대’를 주제로 특강하고 있다. 2020.11.20 연합뉴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31일 서울·부산 시장 보궐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대국민 사과에 나서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파리가 떠오른다고 비판했다. 파리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고위직이 사과할 때 떠오르는 우스개소리라며 “파리가 앞 발을 싹싹 비빌 때 이 놈이 사과한다고 착각하지 말라. 이에 내 말을 추가하자면 ..

The Citing Articles 2021.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