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윤에 관용차 제공 황제 조사”…고발당한 김진욱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4-02 17:08수정 2021-04-02 17:46 채널A 변호사 단체인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한변)은 2일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에게 관용차를 제공하는 등 특혜를 준 의혹을 받고 있는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한변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김 처장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부정청탁금품등수수의금지에관한법률위반죄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한변은 고발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김 처장이 이 지검장에게 관용차를 제공하고, 정식 조서가 아닌 면담 보고서만을 작성했다”라고 주장했다. 한변은 “일반적인 경우 외부인이 공수처가 소재한 정부과천청사에 출입하기 위해서는 신분증을 제출하고 방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