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법조 김성태 “밝힐 건 밝히겠다”… ‘李변호사비 대납 의혹’에 입 여나 변호사비 대납 의혹 등 이재명 수사 급물살 탈듯 허욱 기자 입력 2023.01.13 03:00 138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CBS노컷뉴스 제공 ‘쌍방울 비리 의혹’의 핵심인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이르면 13~14일 귀국할 것으로 12일 전해졌다. 김 전 회장은 지난 10일 태국에서 현지 이민국에 붙잡힌 후 불법체류 여부를 심사받는 절차 등을 밟고 있었는데, 불법체류를 인정하면서 송환 거부 소송도 포기했다고 한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김 전 회장은 이날 태국 법원에서 불법체류 여부 심사를 받기 전에 쌍방울 관계자에게 자진 귀국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쌍방울 관계자는 본지에 “김 전 회장이 ‘귀국해서 검찰 수사에 협조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