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정치 일반 ‘청담동 술자리’ 거짓 판명났지만… 민주 지지층 70% “사실이다” [하나의 나라, 두쪽 난 국민] [2] 팩트 인정않는 진영논리, 가짜뉴스까지 확산시켜 홍영림 여론조사전문기자 겸 데이터저널리즘팀장 입력 2023.01.04 03:37 240 우리 국민 가운데 가짜 뉴스로 판명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장관의 이른바 ‘청담동 술자리’를 사실이라고 믿는 비율과 거짓이라고 보는 비율이 각각 40%가량으로 비슷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당 지지자는 대다수가 가짜 뉴스라고 생각하지만 야당 지지자의 대다수는 사실일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지난 대선 때 일부 유튜버가 유포한 가짜 뉴스인 ‘이재명 후보 소년원 출신설’은 야당 지지자의 다수가 거짓으로 생각하는 반면 여당 지지자 중에선 사실로 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