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균 칼럼] 이재명이 깔봤던 ‘초보’ 젤렌스키, 세계를 놀래다 동북부 대반격 영토 탈환… 전쟁판도 우크라 쪽 기울어 러 낙승 전망 뒤집은 건 젤렌스키 용기와 리더십 남의 불행 정쟁 삼았던 前정권 부끄러워해야 김창균 논설주간 입력 2022.09.22 00:00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4일(현지 시각) 러시아군으로부터 탈환한 하르키우주 이지움을 방문해 병사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차대전이후 처음으로 예비군 동원령을 내리면서 핵 협박까지 들고 나왔다. 그만큼 상황이 다급하다는 얘기다. 우크라이나가 동북부 대반격으로 영토를 탈환하면서 전쟁 판도가 급변하고 있다. 이번주 영국 이코노미스트지(誌) 머리기사는 ‘푸틴의 전쟁은 실패하고 있다. 더 빨리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