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p'에 진 이회창 "尹-安 단일화 안해 떨어지면 천추의 한" [단독 인터뷰] 중앙일보 입력 2022.02.21 05:00 서승욱 기자 보수진영 후보로 대선에 3차례 출마했던 이회창(87) 전 한나라당 총재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단일화 필요성을 강조하며 양 측의 결단을 촉구했다.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가 지난 18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의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했다. 우상조 기자 이 전 총재는 지난 18일 중앙일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일단) 대통령이 돼야만 좋은 대통령이 될 수 있는 것”이라며 “(단일화를 안해) 1%든 2%든 3%든 그런 차이로 떨어지면 천추의 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전 총재는 1997년 DJP연합(김대중+김종필)과 200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