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딜 와" 박정희 생가서 쫓겨났던 尹, 5개월만에 달라졌다 중앙일보 입력 2022.02.18 15:29 업데이트 2022.02.18 15:33 이보람 기자 최민지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8일 구미 박정희 생가를 방문, 한 지지자로 부터 선물을 받고 있다. 뉴스1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5개월 만에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아 지지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지난해 9월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들의 항의에 비를 맞으며 서둘러 현장을 떠나야했던 당시와는 달라진 분위기였다. 윤 후보는 18일 오후 경북 구미 박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했다. 윤 후보가 도착하자 현장에는 지지자 500여명이 운집했다. 일부 지지자들은 윤 후보가 도착하기 전부터 현장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며 윤 후보를 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