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이재명 측근, 제보자에 ‘하드디스크 파쇄’ 지시” 한지혜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2-02-07 15:08업데이트 2022-02-07 15:36 “공공기록물 법 위반이자 증거 인멸 해당” “의전 차량 사적 이용…전담비서도 3명이라는 제보가”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 ⓒ News1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배우자 김혜경 씨를 둘러싼 과잉 의전 논란의 제보자인 전 경기도 7급 공무원이 “이 후보 측근인 김모 전 비서관 지시로 도청에서 나올 때 비서실 하드디스크를 파쇄하고 은닉하고 새 하드디스크로 교체했다”고 진술했다고 7일 새로운 의혹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에 “정부의 하드디스크는 공용물품이다. 어떻게 파쇄하고 은닉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