龍星골 臥龍에서 태어나 청운의 꿈 하늘에 걸고 자라났건만 龍 한번 보지 못하고...ㅎ~ 18.05.12 07:25 ~영남의 석화성( 嶺南의 石火星) ,성주 가야산(星州 伽倻山)~ 소승(小生)은 오랜 세월전, 그해 그달 그날에 영남의 '석화성(石火星)' 가야산 정기를 받고 경상도 별고을 星州, 龍星동, 臥龍마을, 기룡(起龍)골댁 막내아들(종말; 終末)로 탄생하였더라. 이 사태는 내 삶에 있어서 운명적 비극이 발원한 시원이기도 할 것이다. 그 비극의 원인과 결과는 지극히 간단하다. 룡(龍)이 와룡(臥龍)마을에 내려와서 그냥 누워만 있을 수는 없지 않겠는가. 그런데 룡(龍)은 승천하지 않았고, 아니 승천하지 못했는지는 몰라도...룡(龍)은 승천 안했고 못했다. 臥龍에 태어나 청운의 꿈을 하늘에 걸고 자라났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