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tory from Me 131

절강시씨(浙江施氏) 득성연원(得姓淵源)

고령신문승인 2014.06.24  17:07:12▶절강시씨 득성연원절강(浙江)은 중국 동남부 동해 연안에 위치하여 양자강 하류의 남부를 점하고 있으며 전단강에 의하여 동서로 나누어져 항주를 성도로 하고 있다. 시씨는 본래 중국 오흥에서 계출된 성씨로서 주나라 경왕(敬王:제26대 임금, 재위기간:BC 519~476) 때 성유(聖儒) 공자(孔子)의 제자였던 시지상의 후예로 전한다.우리나라 시씨의 연원은 정유재란 때 조선을 돕기 위해 명군의 유격종군으로 참전했던 무장(武將) 시문용(施文用)이 전쟁이 끝나고 명군이 철수될 때 어깨의 큰 부상으로 귀국하지 못하고 경북 성주에 정착해 시문용이 시조(始祖)가 되고 전해지는 관향은 절강 단본이다.그 후 문용은 창녕장씨를 부인으로 맞이하여 슬하에 아들 영건(永建)과 영달..

The Story from Me 2024.04.30

성주(星州), 절강시씨(浙江施氏) & 절강 서씨(浙江 徐氏)

성주(星州) 수륜면(修倫面) 형곡동(兄谷洞)노시가(老施家)시문용(施文用)은 절강시씨(浙江施氏)시조이며 자는 종록(宗祿)이고 호는 명촌(明村)이다. 1572년 중국 절강성 포강(浦江)에서 탄생, 임진왜란 때 장군으로 조선에 나와 많은 전공을 세운 후 귀화하여 1601년 성주군 수륜면 형곡동에 정착 조정에 나가 많은 업적을 남긴 후 1643 형곡동에서 별세했다. 약 400여년전 시문용께서 정인홍의 도움으로 합천군 가야면 야천동으로 장가를 가시고 1601년 합천에서 성주군 수륜면 형곡동(보월동)에 와서 사시며 큰 아들을 낳으셨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보월동에서 자리를 잡고 사신 곳이 어디었을까?  시씨들의 과거 집성촌인 고령군 운수면 화암동에서 성주군 수륜면 보월동(형곡동)을 가려면 먼저 화암동에서 대가천의 작천..

The Story from Me 2024.04.30

해수욕장 왈츠/ 최랑랑(차은희)

나가  벽촌의 소학교 4학년때 이던가?당시  큰 형님이 부산에 살았던 관계로촌룸께오서 ㅎ 난생  처음으로 목탄 기차를 타고  형님을 따라 생전 처음 부산을 갔다가...해운대를 간다고  기차를 타고  처음으로  완전한 시골 바닷가 마을, 해운대를 가 보았것다.당시 부산~ 해운대간은 부산시내를 벗어나면  동해남부선 따라 주변은  논밭으로 그냥 시골이었다.저 만큼 해운대 바다가 보이는  어느 원두막에서  청개구리무늬 ㅎ참외를 먹었던 기억이 아련하다.당시는 해수욕 같은 그런 개념은 없었을 때이니 해운대는 부산외곽의  유명한 경승지였었을 것이었다.   해운대는1914년   해운대 지역의 동래군 동하면 부산부에 편입1942년   부산시 수영출장소에 편입1953년   수영출장소에서  분리  해운대출장소 승격1957년..

The Story from Me 2024.04.30

1963 영화, 외아들

외아들  The Only Son,1963장르  로맨스 / 멜로국가  한국  감독 정진우출연 최무룡, 김지미, 황정순, 박종화  더보기 가난한 어촌의 인석이는 홀어머니 손에서 외아들로 자란다. 인석이가 성공하기까지의 피나는 역경과 그를 뒷받침한 어머니의 강인한 사랑, 그리고 모자를 둘러싸고 얽힌 착한 사람들의 눈물겨운 이야기를 엮은 통속물.  영화 감상~...본 블로거가 시골중학교 3학년이던 1963년 가을 쯤이던가, 읍내 유일한 영화관에서 일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한  단체 관람 영화 '외아들'이다. 시골 집에는 전기도 없고 전화 라디오도 없던 매우 열악한 가정생활 환경이었던 시절이다.5.16 군사혁명후 화폐개혁이 이루어졌었는데 , 관람료는  새로운  원화로 2원이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영화가 관객들 ..

The Story from Me 2024.04.30

중화인민공화국 [중국공산당(中共)]의 한반도공정 야욕

주한  중국대사 발언 직접 비판한 尹 대통령, 왜? [이슈분석]https://www.youtube.com/watch?v=Q15eLgNzrxI 4,282 views Jun 14, 2023 #싱하이밍 #윤석열 전해드린대로 #싱하이밍 주한 중국 대사의 발언을 둘러싼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이 문제를 직접 언급 했는데요. 두 분과 함께 정치권 소식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김효은 전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나오셨습니다.- 싱하이밍 발언 직접 비판한 尹- 中, '싱하이밍 조치' 요구 사실상 거부?- 與 일각 "싱하이밍 추방해야"- 당내에서도 李-싱하이밍 회동 비판 나와 이건완 예비역 중장 "싱 대사, 우리 정부와 국민을 겁박" [아침에 만남]https:/..

The Story from Me 2024.04.30

라사(라샤)점이라고 있었지 옌나레~

라사(라샤)점이라고 있었지비 그  옌나레라~ ラシャ[raxa 포르투갈, 羅紗] 일본어* Raxa : 라샤(포루투갈어)① 나사 ② 양털로 된 두꺼운 바탕에 촘촘한 모직물③ 室町むろまち(무로마치) 말기부터 江戸えど(에도) 시대에 걸쳐 포르투갈‧스페인 등의 무역선, 후에는 네덜란드와 중국의 무역선에 의해 수입되어 陣羽織じんばおり(진바오리) ‧火事羽織かじばおり(가시바오리) ‧合羽かっぱ(가ㅊ바)  등에 사용됨④ 지금은 대부분의 모직물을 칭함 *********************************************************************************************************라샤점-양복점은 맞춤 정장을 지어  파는 곳으로 라사점(나사점)이라고도  일컬었것가.나가..

The Story from Me 2024.04.30

삼갈(삼가할)신愼~, 일칼(일컬을)칭稱~

세월은 쏘아논 화살.................................~>  ~~>>  ~~~>>>뱉어내고 쏟아낸 말`~~~>>>말하기 좋다하고 남의 말은 말을 것이남의 말 내하면 남도 내 말 하는 것이말로써 말 많으니 말 말을까 하노라오랜 세월  가끔씩  옛 촌자의  입에서 술술 술술~~~....내 청춘 어느 한 시절에  접했던  어느 무명시인의 시다.작금 종편이니 유튜버니 패널이니 소리통들이하루 종일 심지어는  몇일간을  동일한 주제로삼천리 금수강산에  왈가왈부 재잘재잘 시끄럽게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세상이다.아주 정말 지긋지긋하게도~, 말도 말도, 많고 많아  너도 나도 두리둥실남녀노소 동서고금  염치불문하고  마구 말설사해대니  세상은 거칠황荒- (荒蕪地 / Wasteland)이다.어떤 ..

The Story from Me 2024.04.30

흥청(興淸)출신 장녹수(張綠水)

나는ㅎ 어려서 역사를 엄청 좋아하였다. 소학교 때  이미  갱유분서의 화를 터득했을 정도로... 시골 중학생 때 삼황오제 하은주 주에는 서주와 동주 춘추전국시대 진 한 삼국 진  오호16국 남북조 수당송원명청 중국 연대사를 궤뚫었다. 한 평생 입에 달달 익은...훗날 역사 선생이 되던지 사학자가 되는 것이 소학교, 시골 중학교 시절, 소년의 꿈이었었다. 철이 들면서  민주주의 교육을 받아선지  민주주의 의식이 투철해진 탓인지 왕조 역사를 엄청 싫어하게 되었다.특히  중공을 싫어하면서는 삼국지도 제대로  한번 읽어 보지도 않았고 쭝꿔 삼국지 들먹이며 교양인 행세하는 것도 무척 혐오하는 지경이 되어버렸다. ㅎ 일종의 병이 되었다. 유비가  뭐하던 사람인지 유방은 무엇에 소용한지  관우가  살다가 죽었는지  ..

The Story from Me 2024.04.30

천리도 그리우면 지척[咫尺]이라서...

조선 팔경의 하나... 불꽃 명산~성주 가야산(星州 伽倻山)~ ~영남의 석화성( 嶺南의 石火星), 성주 가야산(星州 伽倻山)~ 가야산 정상을 동쪽(성주 수륜)에서 보는...칠불봉(七佛峰 좌측 1,433m, 경북 성주군 가천면)과우측 상왕봉(象王峯1,430m, 경남 합천군 가야면)의 불꽃 형상! 伽倻山 정상,七佛峰1,433m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법전리 산 162번지 //경상도에는 석화성이 없다.오직 가야산만이 뾰족한 돌이 줄을 잇달아서 불꽃 같으며,공중에 따로 솟아서 극히 높고 빼어나다. // 조선 실학자 이중환(李重煥,1690-1752)은 『택리지(擇里志)』에서 가야산을 “석화성(石火星)의 절정”이라고 했다.가야산 정상 줄기의 바위들이 뾰족하여 불꽃처럼 하늘로 솟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

The Story from Me 2024.04.30

두견화 피는 언덕, 청운[靑雲]의 꿈이어~!

최갑석 - 고향에 찾아와도1958조경환 작사  이재호 작곡https://www.youtube.com/watch?v=TVEwyt1Cw2A  내 푸른 청운[靑雲]의 꿈을푸른 하늘  흰구름 위에 드높이 올려 놓았던  내  푸른 청춘의 시절.흰구름 종달새에 그려보는 청운의 꿈을 어이 지녀 가느냐  어이 세워 가느냐~~~고향을 찾아가면 소년의 꿈이 피어나던 뒷동산에 올라푸른 하늘 바라보며 잔디에 누워불러보던  청운의 노래 '고향에 찾아와도'.....최갑석님의  노래는 어느새내 청운의 찬양가로  자리매김하였던 한 시절이 있었다.'삼팔선의 봄'은군문에서 종종 흥얼대던 그의 대표작  명곡이기도 하고...아주 우연히아주 오랫만에 그의 노래를 즐겨 감상하면서모처럼 추억에 흠뻑 젖어본 외에그 분의  삶의 자취를 잠시 일견하..

The Story from Me 2024.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