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 벽촌의 소학교 4학년때 이던가?
당시 큰 형님이 부산에 살았던 관계로
촌룸께오서 ㅎ 난생 처음으로 목탄 기차를 타고 형님을 따라 생전 처음 부산을 갔다가...
해운대를 간다고 기차를 타고 처음으로 완전한 시골 바닷가 마을, 해운대를 가 보았것다.
당시 부산~ 해운대간은 부산시내를 벗어나면 동해남부선 따라 주변은 논밭으로 그냥 시골이었다.
저 만큼 해운대 바다가 보이는 어느 원두막에서 청개구리무늬 ㅎ참외를 먹었던 기억이 아련하다.
당시는 해수욕 같은 그런 개념은 없었을 때이니
해운대는 부산외곽의 유명한 경승지였었을 것이었다.
해운대는
1914년 해운대 지역의 동래군 동하면 부산부에 편입
1942년 부산시 수영출장소에 편입
1953년 수영출장소에서 분리 해운대출장소 승격
1957년 동래구 해운대 출장소로 개편
*1960년 부산직할시 승격
1976년 4월 6일 부산시직할 해운대출장소로 승격.
1980년 동래구에서 해운대구 분구
전쟁통에 부산으로 전학온 서울 여고생, 몰래 가요콩쿨 나가 대상 받고 스타덤
- 부산으로 피란 뒤 대중가요 심취
- 옆집 살던 아코디언 명인 심성락
- 재능 알아보고 대회 출전 권유
- 친지 반대·퇴학 무릅쓰고 가수로
- 1956년 ‘한 많은 오륙도’ 발표
- 특유 활달함으로 전국서 가수활동
- 결혼과 ·시대의 변화 속에 잊혀졌으나
- 원로가수로 부산가요 발전에 공헌
*차은희 : 본명 최은섭(崔恩燮), 1937년 서울 장충동에서 출생
최랑랑 이름으로 취입한 차은희씨의 60년대 '해수욕장 왈츠~
본인도 춘추가 많아 가물 가물...언제 취입했는지 기억하지 못한다고...
https://www.youtube.com/watch?v=8A5tmBOM404
최랑랑 이름으로 취입한 차은희씨 노래 ,
본인도 연세가 있으셔서 언제 취입 녹음 했는지도 기억을 못하고 계십니다 60년대 해수욕장 왈츠
1950, 60년대 꾀꼬리 가수 차은희 여사가
최랑랑 이름으로 1960년대에 노래한 명랑한 선율의 '해수욕장 왈츠'
2023년 현재
부산 사상구의 학장동 어느 요양병원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진다.
봄의 왈츠 촬영지, 버금도 하트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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