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정치 ‘코인 논란’ 김남국, 법사위→교육위…與 “뭘 가르치겠다고”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3-06-03 14:10업데이트 2023-06-03 14:14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무소속 의원. 뉴스1 거액의 가상자산 거래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김남국 의원이 소속 상임위원회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교육위원회로 옮긴 것으로 3일 확인됐다. 이에 국민의힘은 “(김 의원이) 뭘 가르치겠느냐”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날 교육위 홈페이지에 게재된 소속 위원 명단에는 김 의원의 이름이 올라와 있다. 비교섭단체 의원의 상임위 조정은 국회의장의 권한이다. 김 의원은 거액의 코인을 보유한 상황에서 가상자산 과세유예 법안을 공동 발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