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 野 "후쿠시마 오염수는 방사능 테러"…고개드는 불안 마케팅 중앙일보 입력 2023.05.29 08:00 위문희 기자 김준영 기자 김정재 기자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는 방사능 테러다!” 28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 더불어민주당이 내건 현수막이다. 맞은편에선 오염수 반대 서명운동 현수막도 있었다. “후쿠시마 방사능 수산물 수입 5천만이 반대한다!”는 플래카드도 서울 곳곳에서 볼 수 있다. 23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앞에 내걸린 더불어민주당의 현수막. 정용환 기자 민주당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에 당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28일 현재 민주당 주도 서명운동엔 10만여명이 참여했다. 다음달 3일 부산에서 장외 집회를 연다. 국회 차원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결의안 채택도 나선다. 오염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