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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한동훈, 뿔테안경 쓴 깡패”…장예찬 “金, 그냥 안경 쓴 양아치”

동아닷컴|정치 김의겸 “한동훈, 뿔테안경 쓴 깡패”…장예찬 “金, 그냥 안경 쓴 양아치” 입력 2023-05-31 15:32업데이트 2023-05-31 15:48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3월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4회 국회(임시회) 법제사법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게 질의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겨냥해 검은 뿔테를 쓴, 뿔테 안경을 쓴 깡패라고 했다. 이는 한 장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MBC와 MBC 소속 임모 기자의 자택 및 국회사무처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한 것을 비판하면서 나온 발언이다. 이에 국민의힘 장예찬 최고위원은 김 의원을 향해 “그냥 안경 쓴 양아치”라며 “막말..

The Citing Articles 2023.06.01

선관위 사무차장, 인사 담당자에 직접 전화해 딸 채용 추천

정치 선관위 사무차장, 인사 담당자에 직접 전화해 딸 채용 추천 선관위, 사무총장 등 4명 수사 의뢰 김정환 기자 입력 2023.05.31. 22:53업데이트 2023.06.01. 01:35 36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이 31일 오후 경기도 과천 선관위에서 고위직 간부 자녀 특혜 채용 의혹 등 관련 특별감사 결과와 후속대책을 발표하며 사과하고 있다. /뉴스1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31일 선관위 고위직 자녀들의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해 박찬진 사무총장(장관급), 송봉섭 사무차장(차관급), 신우용 제주선관위 상임위원, 김정규 경남선관위 총무과장 등 4명을 수사 의뢰하겠다고 밝혔다. 선관위 조사에 따르면 박 사무총장은 2022년 딸 채용 당시 전결권자인 사무차장으로 이를 승인했고, 송 사무차장은 2018..

The Citing Articles 2023.06.01

신성식 측 “당황해서 우왕좌왕”… “한동훈에 사과할 것” 검찰 진술 뒤집어

사회사회 일반 신성식 측 “당황해서 우왕좌왕”… “한동훈에 사과할 것” 검찰 진술 뒤집어 이민준 기자 입력 2023.05.31. 18:51업데이트 2023.05.31. 20:13 121 신성식 법무연수원 연구위원(검사장)./뉴스1 2020년 7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와 유착 관계를 가졌다는 의혹을 제기했던 이른바 ‘KBS 검언유착 오보 사건’ 당시, 잘못된 정보를 제공해 한 장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신성식 법무연수원 연구위원(검사장) 측이 “피해자에게 사과하겠다”는 취지의 진술이 담긴 조서를 부동의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오후 5시 서울남부지법 형사3부(재판장 이근수)에서 열린 2차 공판준비기일에서 신 검사장 측 변호인은 증거로 제출된 검찰의 피의자 신문 조서를 부..

The Citing Articles 2023.06.01

강용석 "조민, 법정서 안탄다더니…유튜브서 외제차 매일 바꿔"

사회 검찰・법원 강용석 "조민, 법정서 안탄다더니…유튜브서 외제차 매일 바꿔" 중앙일보 업데이트 2023.06.01 00:08 하수영 기자 사진 조민 씨 유튜브 채널 캡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외제차를 운전하는 모습을 잇달아 공개하자 강용석 변호사가 "법정에서 외제차를 타 본 적이 없다더니, 날마다 바뀐다. 적절한 것이냐"며 비판했다. 이에 조민 씨는 "의학전문대학원 졸업 때까지 한 번도 외제 차를 몬 적이 없다는 법정 증언은 사실"이라며 응수했다. 강용석 변호사는 31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7부(김옥곤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선고 공판 종료 후 취재진과 만나 "저희 사건(관련 법정)에서는 '외제 차를 한 번도 몰아본 적이 없다'고..

The Citing Articles 2023.06.01

허리에 '캡사이신' 찬 경찰…민주노총, 6시간 만에 자진해산

사회 사회일반 허리에 '캡사이신' 찬 경찰…민주노총, 6시간 만에 자진해산 중앙일보 업데이트 2023.06.01 02:01 최서인 기자 장서윤 기자 이찬규 기자 외 1명 허리에 '캡사이신' 찬 경찰…민주노총, 6시간 만에 자진해산 https://www.youtube.com/watch?v=DjV1mqdYZgo 경찰이 31일 민주노총의 분향소 기습 설치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양측 사이에 물리적 충돌이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민주노총 조합원 4명을 현행범 체포했다. 민주노총은 당초 이날 오후 8시 경찰청까지 행진을 계획했지만, 8시 30분쯤 도심 야간집회를 자진해서 해산해 더 이상의 충돌은 벌어지지 않았다. 이날 오후 6시 40분쯤 민주노총은 서울 중구 파이낸스센터 ..

The Citing Articles 2023.06.01

17일 만에 국회 출근한 김남국…‘수상한 거래’ 지적에 “터무니없다”

정치국회·정당 17일 만에 국회 출근한 김남국…‘수상한 거래’ 지적에 “터무니없다” 김상윤 기자 입력 2023.05.31. 16:01업데이트 2023.05.31. 16:02 47 김남국 의원이 31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의원실을 나와서 취재진 질문에 답한 뒤 엘리베이터에 탄 모습. /뉴스1 코인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김남국 의원이 31일 국회 의원회관으로 출근했다. 김 의원이 국회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17일 만이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부터 내내 의원실 문을 잠근 채 외부와의 접촉을 차단했다. 오후에 의원실 밖으로 나오며 기자들과 만난 김 의원은 ‘윤리특위나 윤리심사자문위에 출석하느냐’는 물음에 “윤리특위에서 결정한 절차에 따라 성실하게 소명하겠다”고 했다. 국회 윤리특위는 전날 김 의..

The Citing Articles 2023.05.31

감사원, 선관위 '자녀 특혜채용 의혹' 감사 착수

[속보] 감사원, 선관위 '자녀 특혜채용 의혹' 감사 착수 중앙일보 업데이트 2023.05.31 20:47 한지혜 기자 선관위 "고위간부 자녀채용에 부당한 영향력…수사의뢰" https://www.youtube.com/watch?v=FN9YsQ2vF7Y 감사원이 최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전현직 고위직이 자신의 자녀를 선관위 경력직 공무원으로 부당 채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채용·승진 등 인력관리 전반에 걸쳐 적법성과 특혜 여부 등을 정밀 점검하기로 했다. 감사원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중립성·공정성이 핵심인 선관위 내에서 특혜채용 의혹이 발생했다는 점에서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다"며 "선관위의 자체조사 실시에도 불구하고 국민적 의혹이 충분히 해소되지 못하고 있으며, 국회·언론에서도 감사원의 감사를..

The Citing Articles 2023.05.31

경찰, 민주노총 도심 집회 1차 해산명령

사회 사회일반 [속보] 경찰, 민주노총 도심 집회 1차 해산명령 중앙일보 입력 2023.05.31 20:24 정혜정 기자 구독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31일 서울 세종대로에서 열린 노동·민생·민주·평화 파괴 윤석열 정권퇴진! 민주노총 총력투쟁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스1 [속보] 경찰, 민주노총 도심 집회 1차 해산명령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hora****5분 전 똥차 끌고가서 똥물을 뿌려버려라. 똥독 올라서 싹 다 뒤져버리게! 좋아요15화나요2 nmko****5분 전 북괴 지령을 따르는 이적단체 민노총이다!! 해산명령 어기면 특전사와 공수부대 투입하라!! 패야 말을 듣느니라~~~ 좋아요13화나요2 jhg1****6분 전 윤슥렬이 마음에 안들면.. 북한으로..

The Citing Articles 2023.05.31

합참 "北발사체 추정 물체 어청도 해상서 인양 중"

정치 국방 [속보] 합참 "北발사체 추정 물체 어청도 해상서 인양 중" 중앙일보 업데이트 2023.05.31 15:16 이보람 기자 조수진 PD 합동참모본부는 31일 오전 8시 5분경 어청도 서방 200여㎞ 해상에서 북 주장 우주발사체 일부로 추정되는 물체를 식별해 인양 중에 있다고 밝혔다. 사진 합참 합동참모본부는 31일 오전 8시 5분경 어청도 서방 200여㎞ 해상에서 북 주장 우주발사체 일부로 추정되는 물체를 식별해 인양 중에 있다고 밝혔다. 사진 합참 합동참모본부(합참)가 31일 북한이 주장하는 ‘우주발사체’ 일부로 추정되는 물체를 인양하고 있다. 합참은 이날 오전 8시 5분경 어청도 서방 200여㎞ 해상에서 북한 주장 우주발사체 일부로 추정되는 물체를 식별해 인양 중이라고 밝혔다. [속보] 합참..

The Citing Articles 2023.05.31

12개 병원 “못받는다”…138분 길에서 ‘표류’ 또 사망

12개 병원 “못받는다”…138분 길에서 ‘표류’ 또 사망 용인=이경진 기자 외 2명 입력 2023-05-31 03:00업데이트 2023-05-31 04:08 [응급환자 또 ‘표류’ 사망] 용인서 교통사고 중상 70대, “전문의-병상 없다” 입원 거절당해 응급처치만 받고 100km거리 병원으로 이송중 138분만에 숨져 “10여 년 전 손자를 교통사고로 먼저 보냈어요. 그런데 본인도 이렇게 허망하게 갈 줄 정말 몰랐네요.” 30일 후진하던 차량에 치인 뒤 수술 가능한 병원을 찾다가 2시간여 만에 숨진 구모 씨(74)의 이웃 김모 씨(63)는 경기 용인시에 차려진 빈소에서 동아일보 기자와 만나 울먹이며 말했다. 이웃 최모 씨도 “5년 전 형수님과 사별하고 홀로 지내다 3년 전 풍이 와서 거동이 불편해도 저녁..

The Citing Articles 2023.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