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비리 공범 혐의’ 조민…공소시효 8월 만료 입력2023.06.06. 오후 2:40 수정2023.06.06. 오후 2:45 기사원문 조성신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가 지난 3월 16일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허가 취소 관련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모습 [사진 = 연합뉴스]조국 전 법무장관에 함께 그의 딸 조민 씨가 받고 있는 ‘입시 비리’ 주요 혐의에 대한 공소시효가 오는 8월에 만료된다. 검찰이 조민 씨를 기소할지 여부에 이목이 쏠린다. 앞서 검찰은 2019년 말 부모인 조 전 장관과 아내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를 자녀 입시 비리 등의 혐의로 각각 기소했다. 당시 검찰은 조민씨를 기소하지 않았지만, 조국 전 장관 부부 각각의 공소장에 조민씨가 입시 비리 ‘공범’이라는 내용을 기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