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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전현희, 아들 軍특혜 의혹 추미애에 유리한 유권해석”

사회사회 일반 감사원 “전현희, 아들 軍특혜 의혹 추미애에 유리한 유권해석” 감사원 전현희 권익위장 감사 결과 발표 ”아침 9시 넘어 지각 출근한 날이 93%” 김경필 기자 입력 2023.06.09. 17:45업데이트 2023.06.09. 20:35 204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감사원의 최종 감사 결과 발표를 앞둔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감사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기 앞서 "권익위 직원 징계 철회하라' 등이 적힌 팻말을 들고 있다. 2023.6.9 2023.6.9 /이태경기자 전현희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과 권익위 직원들의 비위 사실을 명시한 감사원 감사 보고서가 진통 끝에 9일 공개됐다. 감사원이 이날 공개한 ‘공직자 복무관리실태 점검’에 대한 감사보고서에는 전 위원장이 공무원으로서 근무를 태만히 했다..

The Citing Articles 2023.06.09

'비위혐의 약하다'는 감사원…"국민이 판단" 전현희 보고서 깠다

정치 대통령실 '비위혐의 약하다'는 감사원…"국민이 판단" 전현희 보고서 깠다 중앙일보 업데이트 2023.06.09 22:39 박태인 기자 감사원이 9일 전현희 권익위원장의 비위 의혹 관련 감사 보고서를 공개했다. 사진은 지난달 30일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30일 국무회의에 참석하는 모습. 감사원이 9일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특별 감찰결과를 공개했다. 지난해 7월 말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국회에 출석해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내부 제보가 있다”며 감사에 착수한 지 11개월 만이다. 감사원은 이날 공개한 감사 보고서에서 전 위원장 개인에 대한 책임은 불문(묻지 않음)으로 하되, 감사 과정에서 드러난 전 위원장의 일부 비위 의혹에 대해선 권익위에 기관 주의를 내리고 사실관계를 공개했다. 전 ..

The Citing Articles 2023.06.09

민주 ‘이래경 여진’ 계속…‘李 사퇴’ 내홍도 격화

[다시보기] 민주 ‘이래경 여진’ 계속…‘李 사퇴’ 내홍도 격화 | 2023년 6월 9일 뉴스A 라이브 https://www.youtube.com/watch?v=O5GzYDqT2OY 81,148 views Streamed live 5 hours ago #채널A뉴스 #뉴스A라이브 #뉴스alive 6월 9일 뉴스A 라이브 오프닝 / “한 대 치고 싶었다”…울분 터뜨린 최원일 전 함장 / 최원일 “사과 요구” 방침에…이재명은 또 ‘침묵’ / 민주 ‘이래경 여진’ 계속…‘李 사퇴’ 내홍도 격화 / 연일 음모론 제기하는 이래경…“기존 언론에 맞설 것” / 장예찬, 김남국 고소에 발끈?…“공개 토론하자” / 김남국 “일일이 해명 어려워 조용히 지냈다” / 이재명 만난 中 대사…“美 승리에 베팅은 잘못” / 이재명,..

The Citing Articles 2023.06.09

햇빛 가려 체감온도 10도 뚝...산불 연기 갇힌 뉴욕, 건강 비상사태

국제미국 햇빛 가려 체감온도 10도 뚝...산불 연기 갇힌 뉴욕, 건강 비상사태 공기질지수 400 전후, 뉴델리-두바이보다 나빠 실내까지 매캐한 연기, 마스크 쓰고 수업 통신 전파 불안에 정전, 항공편 결항 속출 뉴욕=정시행 특파원 입력 2023.06.08. 10:44업데이트 2023.06.08. 11:37 16 지난 7일 미 뉴욕주 펠햄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수업하다 창밖으로 캐나다 산불 연기가 온통 하늘을 뒤덮은 일명 '오렌지 헤이즈' 현상을 내다보고 있다. 뉴욕 일대 학생들의 실외 활동이 전면 중단된 가운데, 실내에까지 연기가 파고들어와 대부분의 학교가 마스크를 쓰고 수업을 했다. /AP 연합뉴스 “최대한 실내에 머물러라. 모든 것을 미루고 어린이와 노약자를 각별히 돌보라. 이것은 건강 비상 사태..

The Citing Articles 2023.06.08

눈 못 뜨는 뉴욕, 마스크도 다시 썼다…캐나다 산불 일파만파

국제 국제일반 눈 못 뜨는 뉴욕, 마스크도 다시 썼다…캐나다 산불 일파만파 [영상] 중앙일보 업데이트 2023.06.08 15:13 서유진 기자 마치 화성에 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만드는 짙은 오렌지색으로 물든 하늘. 캐나다 전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연기가 국경을 넘어 미 동부 뉴욕을 급습하면서 벌어진 현상이다. 7일(현지시간) 오후 뉴욕의 상징인 '자유의 여신상' 등은 형체를 간신히 알아볼 정도로 대기가 탁해졌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뉴욕시의 공기질지수(AQI)는 342까지 치솟아 전 세계 주요 도시 중 '최악의 공기질' 1위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뉴욕주(州) 중부 시러큐스와 빙엄의 AQI는 한 때 400을 돌파했다. 최대 500까지 측정하는 AQI는 통상 100 이상이면 숨쉴 때 건강에 ..

The Citing Articles 2023.06.08

"증언 거부" 220번 외친 임종헌…검-변은 재판 지연 네 탓 공방

사회 검찰・법원 "증언 거부" 220번 외친 임종헌…검-변은 재판 지연 네 탓 공방 중앙일보 업데이트 2023.06.07 20:55 문현경 기자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 사진은 지난해 7월 자신의 재판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뉴스1] “재판 시작될 때만 해도 ‘세기의 재판’이 될 거란 평가 있었고 실체진실·소송경제·적법절차 원칙이 조화롭게 조율돼 법학도에게도 본보기가 될 재판을 기대했는데 (...) 재판 과정에서 소송 지연을 초래하는 피고인들의 납득하기 어려운 주장들이 있었습니다.(호승진 검사)” “검사께서 왜 갑자기 감정적으로 대응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 정치적이고 감정적인 얘기 하시는 것은 형사소송법에서 가장 중요한, 소송 절차에서 예단을 형성하면 안 된다는 부분을 검사님께서 무책임하게..

The Citing Articles 2023.06.07

文의 종전선언·평화협정 삭제... 尹정부 새 안보전략 나왔다

정치외교·국방 文의 종전선언·평화협정 삭제... 尹정부 새 안보전략 나왔다 한반도 문제, 글로벌 관점서 접근 최경운 기자 김동하 기자 입력 2023.06.07. 17:58업데이트 2023.06.07. 18:01 101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 문화제조창 광장에서 열린 KTX 평택-오송 고속철도 2복선화 사업 착공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뉴스1 대통령실이 7일 안보 관련 최상위 전략 기획 지침인 ‘국가안보전략(안보전략)’을 공개했다. 윤석열 정부의 지향 목표는 ‘자유, 평화, 번영의 글로벌 중추 국가’로 제시됐다. 지난 2018년 11월 문재인 정부의 안보전략 목표가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였던 것과 대조된다. 남북관계를 최우선시했던 전임 정부와 달리 한미 동맹 및 한·미·일 협..

The Citing Articles 2023.06.07

"석고대죄"한다는데 감사 거부…선관위 '마지막 무기' 있었다

정치 국회정당 "석고대죄"한다는데 감사 거부…선관위 '마지막 무기' 있었다 중앙일보 업데이트 2023.06.07 21:44 김준영 기자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2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선관위원회의를 마친 후 회의실을 나서고 있다. 중앙선관위는 이날 회의에서 사무총장을 비롯한 고위직 자녀 특별채용 의혹과 관련해 감사원의 감사를 거부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뉴스1 ‘자녀 특채 의혹’ 관련 감사를 놓고 감사원과 갈등하고 있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9일 선관위원회의에서 감사 일부 수용 여부를 결정한다. 한 선관위원은 7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개인적으로 국민의 공분이 큰 특수성을 감안해 인사 채용 문제에 대해 일시적·한시적인 감사 수용은 필요하다고 본다”며 “선관위 차원..

The Citing Articles 2023.06.07

40일된 文평산책방 문전성시...수익 얼마 기부했는지는 공개 안해

사회사회 일반 40일된 文평산책방 문전성시...수익 얼마 기부했는지는 공개 안해 4일 양산 평산책방 방문해보니 6800원짜리 토리라떼 등 음료 조기 품절 靑시절엔 머그잔·텀블러 홍보해놓고 지금은 일회용컵 쓰면서 “계도 기간” 이혜진 기자 입력 2023.06.07. 11:16업데이트 2023.06.07. 14:08 284 4일 경남 양산시 평산책방이 손님으로 북적이고 있다. /이혜진 기자 오픈 30일간 하루 평균 756권의 책이 팔리고, 1343명이 방문한 성공한 동네 책방. 다름 아닌 평산책방이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운영하는 ‘평산책방’은 지난달 25일 개점 1개월을 맞아 서적 총 2만2691권이 판매됐고, 손님 4만297명이 방문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도 책방 수익이나 카페 수입을 따로 공개하지는 ..

The Citing Articles 2023.06.07

“오염수 먹은 생선 수천만”이라던 교수, 과거엔 “저녁으로 먹겠다”

사회사회 일반 “오염수 먹은 생선 수천만”이라던 교수, 과거엔 “저녁으로 먹겠다” 서균렬 서울대 원자력핵공학과 명예교수가 2013년 인터뷰에서 "생선에는 원래 방사선이 있어서 먹어도 문제 없다"는 말을 하고 있다. /TV조선 이가영 기자 입력 2023.06.07. 12:26업데이트 2023.06.07. 16:12 337 서균렬 서울대 원자력핵공학과 명예교수가 2013년 11월 19일 TV조선 인터뷰에서 "생선에는 원래 방사선이 있어서 먹어도 문제 없다"는 말을 하고 있다. /TV조선 서균렬 서울대 원자력핵공학과 명예교수가 과거에는 ‘국내 수산물을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는 취지의 주장을 일관되게 펴왔던 사실이 주목받고 있다. 서 교수는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한국 해양 생태계 침투 가능성..

The Citing Articles 2023.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