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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워 1시간 나무 매달렸다, '밀림왕' 사자의 버팔로 굴욕

무서워 1시간 나무 매달렸다, '밀림왕' 사자의 버팔로 굴욕 [중앙일보] 입력 2021.06.10 05:00 아프리카 케냐의 마사이 마라 국립 야생동물 보호구역에서 버펄로 무리의 공격을 피해 나무 위로 도망친 사자의 모습. [올라브 토클 인스타그램 캡처] 버펄로를 사냥하려다 오히려 공격을 받게 된 아프리카 사자가 나무 위로 몸을 피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영국 매체 더선은 8일(현지시간) 버펄로 무리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아프리카 초원의 앙상한 나뭇가지에 매달린 사자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노르웨이 출신 사진작가 올라브 토클(Olav Thokle)이 아프리카 케냐의 마사이 마라 국립 야생동물 보호구역(Masai Mara National Reserve)에서 촬영한 것이다. 마사이 마라는 수많은 야생동물 ..

Others... 2021.06.10

중국,우한 바이러스 연구소 의혹 날짜별 정리

중국,우한 바이러스 연구소 의혹 날짜별 정리 박지환 승인 2020.05.12 10:54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에 대한 의혹이 일고 있다. ①최초 발생지로 지목된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화난(華南)수산물도매시장 ②우한 질병통제센터 (화난 수산물시장과 거리 280미터) ③우한 바이러스연구소 (화난 수산물시장과 거리 15km ~ 20여km 사이) 실제 차로는 20분~ 40분 거리 출처 : 우한바이러스 연구소에서 화난 수산물시장까지의 직선 거리 구글지도 우한 바이러스연구소는 2018년 1월 국제사회로부터 최고 등급인 4단계 생물안전체계를 인증받은 ‘P4 실험실’로 이 단계의 실험실은 사스와 에볼라 등 인류에게 큰 해를 끼친 바이러스를 연구할 수 있다. 중국에서 하나뿐인 최고 안전등급 BL4급 바이러스 연구소가 바이..

Others... 2021.06.03

강물 떠밀린 시신 뜯어먹는 들개…'코로나 지옥' 인도 충격

강물 떠밀린 시신 뜯어먹는 들개…'코로나 지옥' 인도 충격 [영상] [중앙일보] 입력 2021.06.02 13:18 수정 2021.06.02 13:43 [유튜브 캡처] 인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사망자가 쏟아져나오는 가운데, 강둑에 떠밀려온 시신을 들개들이 훼손하는 장면이 포착돼 충격에 휩싸였다. 사망자가 속출하며 장례 비용이 치솟고 화장터가 포화상태에 이르자 이를 감당하지 못한 가족이 그냥 시신을 버린 결과다. 2일 데일리메일·NDTV 등 외신에 따르면 인도 북부 우타라칸드주 우타르카시의 마을 주민들은 강에 떠내려온 사체를 들개들이 갉아먹거나 훼손하는 것이 늘어나고 있다며, 지방정부를 향해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 주민은 "강가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었는데 개들이 시신을 ..

Others... 2021.06.02

경북 칠곡 매원(梅院)마을의 비극과 희망

[왜관 개청 100년, 1914~2014 칠곡 .16] 매원마을의 비극과 희망 손동욱 입력 2014-10-31 | 발행일 2014-10-31 제11면 | 수정 2014-11-21 매화를 닮은 마을, 옛모습 그대로 피어나라 ‘왜관개청 100년-1914~2014 칠곡’은 칠곡군의 군청 소재지가 왜관으로 옮겨 개청한 1914년부터 100년 동안, 칠곡의 주요 역사와 인물을 다룬 시리즈이다. 매화꽃 모양처럼 생긴 매원마을의 전경. 경주 양동마을, 안동 하회마을과 더불어 ‘영남 3대 반촌’ 중 한 곳으로 장원급제한 사람이 많아 ‘장원방’이라 불리기도 했다. ◇ 스토리 브리핑 칠곡 매원마을은 ‘매화꽃 모양처럼 생긴 마을’이라 해서 매원(梅院)마을이다. 광주이씨(廣州李氏) 집성촌으로 유림 사이에서는 경주 양동마을과 ..

Others... 2021.05.31

나는 이준석 찬성이다

[김순덕의 도발] 나는 이준석 찬성이다 김순덕 대기자 입력 2021-05-30 13:17수정 2021-05-30 14:26 자꾸 실실 웃음이 난다. 요새 국민의힘을 떠올릴 때 내가 그렇다. 별로 관심도 없고, 굳이 생각하고 싶지 않은 당이었는데 갑자기 그 당이 재미있어졌다. 85년생 이준석이 당 대표가 돼 문재인 대통령과 영수회담 한다고 상상해보라. 얼마나 재미나겠나! 나경원이나 주호영이나, 또는 홍문표나 조경태가 문 대통령과 백번을 마주 앉는대도 미안하지만 아무 느낌 없다. 획기적 결과 따윈 기대도 않는다. 내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면… 입당 안 할 것 같다. 하지만 이준석이 국힘당 대표라면 다르다. 생각지도 못한 정당이 될 것이다. 이준석 전 최고의원. 동아DB 물론 이 모든 건 상상이다. 당연히 정..

Others... 2021.05.31

韓美 정상회담을 中에 보고하라? 그들을 ‘사대주의자’라 부른다

韓美 정상회담을 中에 보고하라? 그들을 ‘사대주의자’라 부른다 [아무튼, 주말] [노정태의 시사哲] 영화 ‘남한산성’으로 본 한·미·중 국제정치학 노정태 경제사회연구원 전문위원·철학 입력 2021.05.29 03:00 일러스트=안병현 1636년 12월 14일, 청나라 군대가 압록강을 건너 조선으로 향했다. 인조는 강화도로 피신하려다 발이 묶여 남한산성에서 농성하게 되었다. 갇힌 조선은 성 안에서 자기들끼리 싸우기 시작했다. 항복하여 백성의 피해를 줄이고 왕실의 안녕을 도모하자는 주화파와 명에 대한 의리를 지키며 농성하고 역전의 기회를 노려야 한다는 주전파가 대립한 것이다. 김훈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은 그 광경을 적나라하게 묘사한다. 주화파의 대표인 최명길(이병헌 분)은 말한다. “죽음은 견딜 수 ..

Others... 2021.05.30

"도저히 못살아" 중국화에 이민 붐·공무원 줄사표...홍콩의 미래는

"도저히 못살아" 중국화에 이민 붐·공무원 줄사표...홍콩의 미래는? 신윤재 기자입력 : 2021.05.29 06:01:01 수정 : 2021.05.29 15:53:44 지난 2019년 6월4일 빅토리아 공원에서 천안문 사태 희생자를 기리는 촛불 집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홍콩 최대 공원 빅토리아 파크에서는 6월 4일이면 성대한 행사가 열린다. 중국 '천안문 사태'를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한 집회다. 홍콩 최대 민주파 단체 '홍콩시민지원애국민주운동연합회'(支聯會·지련회)의 주도로 연설과 노래 등 일련의 이벤트가 이어진다. 시민들은 평화롭게 촛불을 들고 희생된 넋들을 기린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 행사에 매년 십수만 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함께해왔다. 그런데 지난해 홍콩 당국은 코로나19를 빌미로 ..

Others... 2021.05.29

병원복도서 치료 기다리던 여대생 마지막모습, 아르헨 울렸다

병원복도서 치료 기다리던 여대생 마지막모습, 아르헨 울렸다 [중앙일보] 입력 2021.05.27 00:03 수정 2021.05.27 03:20 장시간 병실 대기 끝에 지난 21일 결국 숨진 라라 아레기스. [트위터 캡처] #병원 복도에 쪼그린 채 누워있는 여대생. 베개 대신 가방을, 담요 대신 청재킷을 덮었다. 고열과 기침 증상을 보이던 그는 자신에게 병실이 돌아오기까지 한참을 병원 복도에서만 기다려야 했다. 상상도 못했다, 이게 세상에 남겨진 그의 마지막 사진이 될거라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최악으로 치달으며, 의료시스템 붕괴로까지 이어진 남미 아르헨티나의 현실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다. 26일 밀레니오·파랄렐로19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산타페에 거주하는 수의대생..

Others... 2021.05.27

The naeronambulish naeronambuler who is naeronambuling, Moonie…

내로남불링, 내로남불리시, 내로남불러… K정치 키워드 된 내로남불 [朝鮮칼럼 The Column] 영어사전에 올라갈 판 제 部族 잘못엔 눈감는 부족주의는 前근대 정치 우리 편만 무조건 감싸면 마피아·야쿠자나 마찬가지 대통령은 부족장이 아니다 송재윤 캐나다 맥매스터대 교수·역사학 입력 2021.05.25 03:20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5월 11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제20회 국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연합뉴스 내로남불, 집권 세력의 표리부동과 허위의식을 꼬집는 한국 대중의 촌철살인이다. 온라인 국어사전엔 이미 올라갔다. 웹스터 영어사전에 등재될 가능성도 있다. 얼마 전 뉴욕타임스는 ‘naeronambul’을 한국 정치를 읽는 중요한 키워드로 제시한 바 있다. 내로남불에 딱 들어맞는 영..

Others... 2021.05.25

"다이애나빈 죽음으로 몰아" BBC에 분노한 윌리엄·해리 형제

"다이애나빈 죽음으로 몰아" BBC에 분노한 윌리엄·해리 형제 [중앙일보] 입력 2021.05.21 11:11 수정 2021.05.21 11:37 한영혜 기자 윌리엄 왕세손(왼쪽)과 해리 왕자. 연합뉴스 영국 윌리엄 왕세손과 해리 왕자가 어머니 다이애나 왕세자빈이 BBC방송 직원에게 속아 ‘1995년 인터뷰’를 했다는 조사 결과에 강한 어조로 BBC를 비판했다. 가디언과 AP통신에 따르면 윌리엄 왕세손과 해리 왕자는 20일(현지시간) 각기 성명을 내고 BBC를 비판했다. 과거 BBC ‘파노라마’ 프로그램에서 방영된 문제의 인터뷰에서 다이애나빈은 “그 결혼은 남편 찰스 왕세자와 카밀라(현 찰스 왕세자의 부인)가 있어 복잡했다(Well, there were three of us in this marriage..

Others... 2021.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