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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장하고 미인대회 간 미얀마 대표 “미얀마 위해 기도를” 팻말

변장하고 미인대회 간 미얀마 대표 “미얀마 위해 기도를” 팻말 조선일보 장근욱 기자 입력 2021.05.16 16:03 | 수정 2021.05.16 16:03 MISS UNIVERSE MYANMAR !! Chin costume again and Represented myanmar on Miss Universe stage 18,431 views •May 14, 2021 https://www.youtube.com/watch?v=RyXu4dRmNbg 미국 플로리다주(州)에서 진행 중인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 참가 중인 미얀마 대표 투자 윈 륀(22)이 본선에 앞서 지난 13일에 현지 하드록 호텔에서 열린 전통의상 경연 도중 관객들에게 '미얀마를 위해 기도를'이라는 글이 적힌 팻말을 펼치며 세계의 관심을 촉구했다..

Others... 2021.05.17

정인이 떠난 지 7달 '살인죄 인정'…양모 무기징역

"상상 못할 만행" 재판장 정인이 양부모 꾸짖자 양모는 '눈물' 입력 2021.05.14 20:20 수정 2021.05.14 21:00 판장, 직설적 표현으로 양부모 질타 "양모, 인간 존엄·가치 무참히 짓밟아" "양부가 학대 몰랐다는 건 납득 안돼" 살인죄 인정되자 방청석 박수 터져나와 '정인이' 양부모의 1심 선고 공판이 열린 14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 입구에서 시민들이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뉴시스 "인간 존엄과 가치를 무참히 짓밟은…" 16개월 된 입양아를 학대해 숨지게 한 양부모의 범죄사실을 읊어나가는 재판장의 목소리는 단호했다. '만행' '잔혹' '비인간적' 등의 직설적 단어를 써가며 정인이를 사망에 이르게 한 양부모를 강하게 질타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

Others... 2021.05.15

“내 편 아니면 적” 당신도 파시스트?

[책의 향기/뒷날개]“내 편 아니면 적” 당신도 파시스트? 신새벽 민음사 편집부 논픽션팀 과장 입력 2021-05-15 03:00수정 2021-05-15 03:17 ◇파시스트 되는 법/미켈라 무르자 지음 ·한재호 옮김/128쪽·1만3000원·사월의책 책을 소개하기 전에 책의 끝에 실려 있는 파시스트 자가진단 결과를 허심탄회하게 공개하겠다. 나는 65개 문항 중 19개에 ‘그렇다’를 체크해서 초보 파시스트로 진단받았다. 내가 체크한 문항은 이런 것들이다. ‘각종 소란 때문에 인간들이 너무 피곤하다’, ‘작은 말실수로 마녀사냥 당한 적이 있다’, ‘자유주의 엘리트란 늘 어려운 용어를 써가며 대중을 깔보는 이들을 말한다’…. 이탈리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10여 개국에서 번역, 출간된 이 책은 민주주의의..

Others... 2021.05.15

‘썩은 사과’는 나라도 망친다

[태평로] ‘썩은 사과’는 나라도 망친다 검찰더러 ‘썩은 사과’라는 정권… 靑핵심, 선거 공작 등 불법 혐의 사과는 나무 꼭대기부터 썩고 병균은 빗물 타고 아래로 흐른다 금원섭 논설위원 입력 2021.05.12 03:00 | 수정 2021.05.12 03:00 여당이 지난 4월 서울시장, 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참패한 원인으로 부동산 정책 실패와 조국 사태가 꼽힌다. 문재인 정권 스스로 ‘공정'과 ‘정의'를 무너뜨린 게 부동산과 조국이다. 문 대통령은 취임 4주년 기자회견에서 집값 폭등과 땅 투기 문제로 “보궐선거를 통해 정말 엄중한 심판을 받았다”고 했다. 대통령 기자회견에서 조국 사태는 언급되지 않았다. 2019년 12월 26일 오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

Others... 2021.05.13

“국민 마음부터 읽으라”통합과 소통 강조한 이한동 前국무총리 별세

통합과 소통 강조한 이한동 前국무총리 별세 “국민 마음부터 읽으라” 여야 “거목의 영면을 기원” 최우열 기자 입력 2021-05-08 16:03수정 2021-05-08 19:00 이한동 전 국무총리. 내무부 장관, 한나라당 대표, 자유민주연합 총재 등을 지낸 이한동 전 국무총리가 8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7세. 이 전 총리는 격랑의 한국 현대 정치사에서 여야와 보혁 간 소통과 통합을 추구했던 대표적인 정치 원로다. ● 판사, 검사 거쳐 6선 정치인으로 고인은 1934년 경기 포천군 군내면 명산리에서 8남매 가운데 장남으로 태어났다. 포천에서 초등학교까지 졸업한 뒤 상경했다. 이후 경복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법대에 입학했다. 당시 친분이 있던 학교 동기는 “성격이 시원시원하면서도 배려심이 많아 누구나..

Others... 2021.05.08

"백신 달라 서른번 전화" 화이자 감명케 한 비비의 집요함

"백신 달라 서른번 전화" 화이자 감명케 한 비비의 집요함 [중앙일보] 입력 2021.05.07 05:00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로이터=연합뉴스 “‘비비’(BB·이스라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 애칭)가 백신을 빨리 구해와 코로나19도 극복한 것 아니냐.” 이스라엘 언론에 숨은 얘기 공개 “오전 3시에도 전화” 백신 외교전 시민들 “총리 덕분에 일상 되찾아” 반대파 “부패 총리 이젠 물러나야” “비비가 부패했다는 걸 (시민들이) 알고 있다. 이젠 바뀔 때가 됐다.” '이스라엘 최장수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를 향한 현지의 엇갈린 평가다. 코로나19 위기를 빠르게 극복한 주역이란 평가 한편으론 장기 집권에 대한 염증도 표출되고 있다. 이스라엘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모범국으로 꼽힌다. 성인 ..

Others... 2021.05.07

미얀마 ‘NO! 中백신’

미얀마 ‘NO! 中백신’ 김예윤 기자 입력 2021-05-05 03:00수정 2021-05-05 04:26 中, 미얀마 군부에 50만회 분량 기증 시민들 “軍에 준 백신 맞느니 죽겠다” 의료진도 ‘반군부 파업’… 접종 난항 미얀마 국민들이 쿠데타를 일으키고 민간인을 학살하는 군부를 지원한다는 이유로 2일 중국 인민해방군이 제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도 상당한 거부감을 보이고 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인 중국은 2월 1일 쿠데타 발발 후 줄곧 군부를 감싸며 국제사회의 제재를 반대했다. 4일 현지 매체 이라와디 등에 따르면 소셜미디어에는 “중국 백신을 맞느니 차라리 코로나19에 걸려 죽겠다” “중국 백신은 군인을 위해서지 우리를 위해서가 아니다” “중국이 누구를 지원하는지..

Others... 2021.05.05

"한명숙은 조작수사 희생양, 이 소설 창작뒤 움직인 그들"

"한명숙은 조작수사 희생양, 이 소설 창작뒤 움직인 그들" [진중권의 퍼스펙티브] [중앙일보] 입력 2021.05.05 00:37 수정 2021.05.05 01:10 권력은 때로 더러운 공작을 벌인다. 그 점에 관한 한 굳이 여야를 가릴 필요가 없다. 하지만 그 방식에는 두 당이 미묘한 차이를 보인다. 즉 보수정권의 공작이 사실을 ‘은폐’하는 소극적 차원에 머문다면, 민주당 정권의 공작은 아예 없는 사실을 ‘창작’하는 능동적 성격을 띤다는 것. 애초에 없는 사실을 창작한 뒤 대중에 허구의 스토리 증폭시켜 무위로 끝난 김학의·장자연 사건 재수사, 대중은 좌절했지만 자신들 향한 수사 예봉 무디게하고 검찰 개혁의 명분 확보해 국가기관 동원한 공작으로 국민 불신 초래하고 법치 훼손시켜 공작정치의 패턴 패턴이 있..

Others... 2021.05.05

장안의 화제 유머, 오다리 배꼽 조심~

오다리 *O자 다리 다리를 똑바로 펴고 섰을 때 무릎 사이가 2cm에서 7.5cm 이상 바깥으로 휘어진 다리 상태. *내반슬(Bow leg) 은 고관절(엉덩이)과 족근관절(발목관절)을 이은 직선에서 슬관절(무릎관절)의 중심이 바깥으로 놓이면서 무릎관절이 바깥으로 활 모양으로 휘어진 상태를 의미합니다. 하지 3대 관절의 정상적인 배열은 고관절, 슬관절, 족근관절이 일직선상에 놓이는 것입니다. 다리를 똑바로 펴고 섰을 때 무릎 사이가 좁게는 2cm, 넓게는 7.5cm 이상 벌어집니다. 걸을 때 양발을 많이 벌리게 되고, 발가락이 안쪽을 향하게 됩니다. 또한 걸을 때 체중이 바깥으로 쏠려 오리걸음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구루병(Rickets)은 칼슘과 인의 대사 장애로 인해 뼈 발육에 장애가 발생하는 질환을 ..

Others... 2021.05.04